도덕윤리환경/부동산

가계부채 높은 국가에 '시한폭탄'"

천사요정 2022. 5. 12. 21:43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46356

 

[캐나다 한국일보] 토론토 주택시장 마침내 하락세

"외곽지역 낙폭 특히 더 커" 콘도가격 오를 듯...시장전망 예측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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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부동산중개업계는 29일 "광역토론토의 일부지역에서 가격이 15% 이상 하락했다"

외곽지역의 주택들 중 일부는 1개월전 시장에 나왔으나 거래가 없어 리스팅 가격보다 10~15% 내려야 할 판이다. 

반단독 역시 같은 기간 13.5% 하락했고 프리홀드 타운하우스는 무려 22.6%가 폭락했다

 

이같은 현상의 원인으로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꼽힌다.

캐나다의 3월 물가상승률은 30년 최고치인 6.7%를 기록하면서 중은의 1월 보고서 예상을 훨씬 웃돌았다. 중은은 인플레 억제를 위해 다시 한 번 큰폭의 인상을 고려하는 것이다.

이 경우 기준 금리는 1.5%가 되어 부동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른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5/417199/

 

"치솟는 기준금리…가계부채 높은 국가에 '시한폭탄'"

"금리인상→수요축소→집값폭락…스웨덴 등 북유럽 특히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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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주택담보대출 중 변동금리 비중도 69.1%로 매우 높은 편이고,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 비중도 176.6%에 달해 금리 인상의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덴마크, 노르웨이 등 북유럽 인근 국가들도 상황이 비슷하다.
노르웨이는 스웨덴과 마찬가지로 주택담보대출이 국내 은행 총자산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다. 덴마크는 이 비율이 50%에 육박한다.
호주와 뉴질랜드 역시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높고, 가처분소득 대비 대출 비중이 커 금리 인상에 취약할 수 있다고 이코노미스트는 짚었다.

 

국내은행 주택담보대출은 장기대출(10년 초과)이 높은 비중(62.4%)을 차지하고 있다. 12) 지방은행의 경우 지방소재 담보 비중이 91.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시중은행은 수도권 소재 담보 비중이 71.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