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법률 2194

'시한폭탄'된 금융권 부동산PF…증권사 연체율 8%대로 치솟아

금감원 "PF대출 연체율 하락세에서 작년 상승 전환" 200여곳 금융사 참여하는 'PF 대주단 협의회' 1분기 가동 아파트 건설 현장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임수정 기자 = 올해 금융시장의 최대 리스크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이 꼽히는 가운데 2금융권 연체율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증권사 연체율은 8%대에 달하며 부동산 PF 부실이 금융권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국내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잔액은 125조3천억원으로 2021년 말(110조2천억원)보다 15조1천억원 늘었다. 2020년 말 90조3천억원과 비교하면 35조원 급증했다. 업권별로는 보험 44조1천억원(35..

최신 국내연구동향] 인도경제 현황과 성장잠재력 및 리스크 평가 (제23-10호)

거시경제 ASEAN 주요국 대내외 건전성 점검 KDB 미래전략연구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유럽의 에너지 안보 KDB 미래전략연구소 KDI 경제동향 2023. 2 KDI 新중동(Neo-Middle East) 경제 협력 및 수출 확대 방안 국제무역통상연구원 「Futures Brief」 정년제도와 개선과제 국회미래연구원 미국은 경기침체에 직면할 것인가? 국회입법조사처 다보스 2023: 글로벌 무역과 투자 회복을 위한 과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22년 홍콩의 GDP 성장률 및 향후 전망 한국은행 Powell의장-워싱턴DC 경제클럽 좌담회 질의응답 내용 한국은행 산업 간 임금격차 확대 분석 한국은행 인도경제 현황과 성장잠재력 및 리스크 평가 한국은행 최근의 미국경제 상황과 평가 (2023.2) 한국은행 향후 ..

최신 해외언론동향 2023-05호 (2023.2.2~.2.8)

실물경제·정책 미국 정부는 제조업 부흥에 아낌없이 지출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PBOC의 완화 경로를 테스트하는 중국의 빠른 COVID 재개 블룸버그 중국의 초고속 경기 회복 중국의 초고속 경기 회복 이코노미스트 ECB, 반값 인상, 3월 다시 신호탄 블룸버그 연준, 0.25포인트 금리 인상으로 긴축 완화 WSJ FRB의 제롬 파월, 고용 급증 속에 장기 인플레이션 투쟁에 대비 WSJ 글로벌 최저 세금 거래 진전, 미국 기업 일부 유예 WSJ 경제를 재건하려는 조 바이든의 노력은 야심차고 위험하며 이기적이다. 이코노미스트 대물가상승의 교훈 FT 파월 "연준, 채무불이행으로부터 경제를 보호할 수 없다" 블룸버그 월가:더 저렴한 요금을 원합니다.Fed: 그리 빠르지 않다 블룸버그 금융시장 2007년 이후 가장..

종부세 저항' 거셌지만 납세자 대부분은 졌다, 왜

작년 심판청구 처리현황 집계하는 조세심판원 "처리대상 국세, 전년보다 많아"…종부세 불복 급증 탓 4000여건 기각…세법 위반 아닌 위헌여부 등 쟁점 '납세자 구제활동 가늠자' 처리일수는 줄였을까 국세청이 부과한 세금을 두고 '못 내겠다'며 납세자가 불복을 제기한 건수가 늘고 있다. 종합부동산세의 불만이 늘어난 탓인데, 세금을 무겁게 물리는 현행 제도가 불합리하다는 게 주된 목소리였다. 그러나 세법에 위반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과세처분 취소는 대부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8일 국무총리실 산하 조세심판원에 따르면, 심판원은 지난해 납세자(개인·기업)가 제기한 심판청구 건수 등을 집계하고 있다. 이후 처분청(국세청, 관세청, 지방자치단체)별 청구사건이라든지 세액·세목별, 장기미결사건 현황 등이 담긴 심판통계연..

[2월 8일 daily] 연준 파월 의장, 디스인플레이션 시작. 강한 노동시장 등으로 추가 금리인상 필요 등

■ 주요 뉴스: 연준 파월 의장, 디스인플레이션 시작. 강한 노동시장 등으로 추가 금리인상 필요 ㅇ 국제결제은행(BIS), 중앙은행들은 양적완화 영향으로 대규모 손실에 직면 ㅇ 독일 중앙은행 총재, ECB는 보다 큰 폭의 추가 금리인상이 요구 ㅇ 일본 ′22년 12월 명목임금 상승률, 26년래 최고치. 완화적 통화정책 전환 가능성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연준 파월 의장 발언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며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1.3%], 달러화 약세[-0.3%], 금리 상승[+3bp] ㅇ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일부 기업의 양호한 실적 및 파월 의장 발언 등이 영향 유로 Stoxx600지수는 에너지관련주 강세 등으로 0.2% 상승 ㅇ 환율: 달러화지수는 향후 통화긴축이 덜 매파적일 수 있다..

[2월 6일 daily] 미국 경제,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 지속 여부 등에 관심 등

■ 주요 뉴스: 미국 경제,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 지속 여부 등에 관심 ㅇ ECB 주요 인사, 3월 이후 금리인상 가능. 최종금리도 시장 예상 상회할 소지 ㅇ 중국 정부, 국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나 대규모 소비자 보조금 제공은 없을 전망 ㅇ IEA, 예상보다 강력한 중국 경기회복이 유가상승 유발할 가능성 ■ 국제금융시장(주간): 미국은 통화긴축 완화 기대와 양호한 1월 고용 증가 등이 영향 주가 상승[+1.6%], 달러화 강세[+1.0%], 금리 상승[+2bp] ㅇ 주가: 미국 S&P500 지수는 금리인상 종료 기대 변화에 따라 주말 앞두고 상승폭 축소 유로 Stoxx600 지수는 수출 회복 예상 등으로 1.2% 상승 ㅇ 환율: 달러화지수는 예상보다 양호한 1월 고용지표 등이 영향 유로화와 엔화 ..

대동포럼

◆2023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 통계청은 2.2.(목) 2023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였다. -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5.2% 각각 상승 -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5.0% 각각 상승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4.1% 각각 상승 -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0%, 전년동월대비 6.1% 각각 상승 -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6.2%, 전년동월대비 2.4% 각각 상승 ◆2023년 1월 수출입 동향 산업통상자원부는 ’23.1월 수출입 동향을 2.1.(수) 발표하였다. - (수출) 1월 수출은 전년동월(555억 달러)비 △16.6% 감소한 462.7억달러 - (수입) 1월 수입은 전년동월(605..

그들의 시간표

▣ 행정안전부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2022년12월~) ▣ 공공임대 유형통합 완료 (2022년12월~) -> 소득 기준 중위소득으로 통일, 소득에 따라 임대료 차등 적용 ▣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 도입 (2022년12월~) ▣ 동해선 전 구간 전철화 공사 완료 (2022년12월~) ▣ 포괄적 연금통계 공표 (2023년01월~)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주요 20개국(G20) 포괄적 이행체계(IF) 136개국 디지털세 도입 시행 (2023년01월~) ▣ 건설업 건설공사 적정임금제 도입 (2023년01월~) ▣ 바젤Ⅲ 규제개혁 개편안 적용 (2023년01월~) ▣ 바젤Ⅲ 잔여 규제개혁 신용리스크 표준방법 개정안 시행 (2023년01월~) ▣ 바젤Ⅲ 잔여 규제개혁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 개정..

[2월 3일 daily] ECB, 0.50%p 인상. 3월 추가 인상 예고. 시장에서는 향후 통화긴축 완화 예상 등

■ 주요 뉴스: ECB, 0.50%p 인상. 3월 추가 인상 예고. 시장에서는 향후 통화긴축 완화 예상 ㅇ 미국 ′22년 4/4분기 노동생산성, 예상치 상회. 노동비용 증가세 둔화 등에 기인 ㅇ 영란은행, 0.50%p 인상. 향후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 시사 ㅇ 일본은행 부총재, 인플레이션 목표 하향 조정은 역효과를 초래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금리인상 종료 기대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1.5%], 달러화 강세[+0.5%], 금리 하락[-2bp] ㅇ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양호한 기업실적 및 통화긴축 완화 예상 등이 호재로 작용 유로 Stoxx600지수는 기술관련주 강세 등으로 ´22년 4월 이후 최고치 ㅇ 환율: 달러화지수는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가 비둘기파적으로 평가되며 상승..

고단한 중장년층, 빚이 소득보다 더 늘어…57%가 빚쟁이

서울시내 고용센터에서 중장년층이 상담을 받고있다. [김호영 기자] 지난해 중장년층(만 40~64세)의 빚이 소득보다 더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 대출을 보유한 중장년층도 전체의 약 57%에 달했다. 특히 주택을 소유한 이들의 대출잔액 중앙값(통계 자료를 크기 순서로 줄 세웠을 때 중앙에 위치한 값)이 무주택자 대비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나 주택을 가진 중장년층에 고금리·부동산 시장 침체 충격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1일 통계청의 ‘2021년 중장년층 행정통계’ 자료에 따르면, 경제활동인구의 중추인 만 40~64세 중장년층 인구 10명 중 6명꼴로 대출 빚에 허덕이고 있었다. 대출잔액이 1년 사이 12% 급증한 반면, 평균 소득은 5% 느는 데 그쳤다. 중장년 10명 중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