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법률 2194

1위 캐피털도 대출 중단...서민층 자금줄 초비상

https://v.daum.net/v/20221228063121753 1위 캐피털도 대출 중단...서민층 자금줄 초비상 [이데일리 서대웅 유은실 기자] 할부금융(캐피털) 업계 1위인 현대캐피탈이 신규 대출을 사실상 중단했다. 저축은행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 역시 신용대출 창구를 틀어막았다. 전날 대부업계 1위 v.daum.net 조달금리 급등에...급전 창구 2금융 신규대출 중단 금리 치솟는데 법정금리탓 역마진 저축은행·대부업체 이어 대출 빗장 [이데일리 서대웅 유은실 기자] 할부금융(캐피털) 업계 1위인 현대캐피탈이 신규 대출을 사실상 중단했다. 저축은행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 역시 신용대출 창구를 틀어막았다. 전날 대부업계 1위 ‘러시앤캐시’가 신규대출 취급을 중단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저신..

바젤Ⅲ·부동산 침체···DGB금융, 내년 하이투자증권 부담 더 커진다

시장 위험액 증가 전망···자본비율 하락 요인 부동산 PF 부진으로 하이證 또 실적 감소할 듯 [시사저널e=유길연 기자] DGB금융지주가 내년에도 증권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으로 인한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새 건전성 제도인 바젤Ⅲ가 도입되면 DGB금융의 자본비율이 하이투자증권으로 인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내년 하이투자증권의 실적이 부동산 시장 침체로 부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큰 점도 고민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지주의 올해 9월 말 기준 보통주자본비율은 11.27%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0.36%포인트 하락했다. 지방금융지주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올해 실적 감소와 함께 대구은행의 기업대출이 불어난 영향이다. 보통주자본비율은 금융지주의 손실흡수력..

이용자 100만명이라 홍보하더니 돌연 거래소 운영 중단…'먹튀' 논란

거래소 빌빗, 입출금 중단되더니 홈페이지·앱까지 사용 불가 커뮤니티 소통 창구 없애…"이전 거래소 먹튀' 수법과 유사"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빌빗(Villbit)의 운영이 갑작스레 중단됨에 따라 운영진이 거래소 내부 자금을 가지고 돌연 사라지는 러그풀을 일으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져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4년 전에 다수 발생했던 거래소 러그풀이 재발생하는 것에 의아하다면서도 최근 업계의 상황이 녹록치 않은 틈을 타 추가적인 '거래소발 러그풀'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2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코인 마진 거래를 지원하는 빌빗의 거래소 접속 홈페이지가 최근 셧다운됐다. 공식 웹사이트 접근은 가능하지만, 거래를 위한 거래소 화면으로의 이동이 불가능하다. 현재 모바일 애플..

2023 ifrs17

[보험업 판도 바꾸는 IFRS17] 미국·중국·일본 "계획 없다"…대만은 2023년에나 2017.05.01 17:20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7050112521 [보험업 판도 바꾸는 IFRS17] 미국·중국·일본 "계획 없다"…대만은 2023년에나 [보험업 판도 바꾸는 IFRS17] 미국·중국·일본 "계획 없다"…대만은 2023년에나, IFRS17 외국에선 국내서도 도입 유예 목소리 있어 정부 "신뢰의 문제…도입 강행" www.hankyung.com IASB, IFRS17 시행 2023년으로 1년 연기 합의 2020.03.18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31894466 IASB, IFRS17 시행 2..

금융권 '블랙리스트' ? … 농협, 연체 금융사 명단 공개 '낙인'

▲ 농협상호금융이 부동산 관련 공동대출에 대한 연체 금융사 명단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 농협중앙회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상호금융이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대응하겠다며 작성한 금융사 명단이 논란이 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최근 부동산 개발에 쓰이는 공동대출을 둘러싼 연체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를 중개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금융사를 지목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상호금융은 공동대출 취급 시 책임 실명제를 도입하고 이를 위한 전산 개발을 다음달 내 완료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공동대출을 주선하는 금융사와 주간 농·축협 조합이 자신의 정보를 전산망에 입력하도록 해 추후 부실 발생 시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공동대출은 2개 이상의 조합이 같은..

상상 초월 연체율 때문?…업계 1위 러시앤캐시 신규 대출 중단

조달금리 상승으로 역마진 우려 커져 지난 11월 서울 시내 거리에 떨어진 대출 전단. 연합뉴스] 대부업계 1위 업체인 아프로파이낸셜대부(러시 앤 캐시)가 신규 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조달금리 상승 등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한 데 따른 조처다. 대부업계마저 대출에 빗장을 걸어 잠그면서 저신용자 등 서민들이 급전 구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프로파이낸셜대부는 이날부터 신용대출을 포함한 모든 신규 대출 접수를 중단했다. 대출 중개사·모바일 채널·대출 플랫폼 등을 통한 신규 대출 접수도 모두 중단했다. 아프로파이낸셜대부 측은 “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금리 상승과 경기 상황 악화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 부득이하게 신규 대출 취급을 중단하게 됐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신..

쇼핑은 물론 외식도 사라진다…내년 초 ‘소비빙하기’ 전조

[어떻게 보십니까 2023-소비] 재화소비 의미하는 소매판매액 지수 2개월 연속 감소 올해 내수 이끈 대면서비스업도 주춤…음식·숙박업 ↓ 내년 초 기저효과 비교적 미미, 물가 4%대 지속 우려 3분기 실질소득 2.8%↓ 금융위기 수준…악화 가능성도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수출 침체에도 올해 경제를 견인했던 소비가 다음해 상반기 본격적 침체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실질소득감소·역자산효과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전조는 4분기부터 나타나고 있다. 물가는 정점을 지났다고 하지만 여전히 5%를 지속하고 있고, 내년 초에도 4%대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보복소비로 일부 호조세를 보여온 대면서비스업 소비가 2개월 연속 주춤하고 있다. 심리지수도 여전히 암울하다. 27일..

내년 예산 638.7조 국회 통과…법정 처리시한 22일 넘겨

핵심요약 2010년 이후 13년 만에 긴축 예산 편성 여야, 서로 민생예산 증액했다며 자평 법인세 전구간 세율 1%p 인하, 종부세 과세기준도 완화 연합뉴스 증액 부분은 이른바 이재명표 예산으로 불리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이 3525억 원 새로 편성됐고, 공공임대주택 관련 전세임대융자사업은 6630억 원을 증액됐다. 공공형 노인일자리 확대에도 922억원이 증액돼 투입된다. 핵심 쟁점이었던 행정안전부 경찰국(2억900만원)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3억700만원) 운영경비는 각각 50% 감액하기로 했다. 다만, 민주당의 우려 해소를 위해 정부조직법을 개정할 때 대안을 마련해 합의, 반영하기로 했다. 중략 국민의힘은 직장인 현금영수증·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의 한시적 상향을 위한 예산 4100억원, 소..

금융안정보고서(2022년 12월)

한국은행법 제96조 제1항에 의거 한국은행의 「금융안정보고서」(2022년 12월)를 작성하였음 요 약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은 2022년 하반기 들어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일부 금융시장에서 안정성 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국 통화긴축 강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신용경계감이 높아진 가운데, 우발적인 신용사건이 가세하며 채권 및 단기자금 시장의 자금중개기능이 일부 제약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단기적인 금융시스템 불안 상황을 보여주는 금융불안지수(FSI, Financial Stress Index) 가 금년 10월 위기단계(임계치 22)까지 상승하였으나, 11월 들어 정부와 한국은행의 시장안정화조치 이후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다. 반면, 경제주체의 위험선..

[채권시장 진단]②캐피탈채 양극화 … 금융지주 계열만 발행

https://cm.asiae.co.kr/ampview.htm?no=2022121818082668095#:~:text=AA%EA%B8%89%20%EC%9D%B4%EC%83%81%EC%9D%98%20%EC%9A%B0%EB%9F%89,agrement%40asiae.co.kr [채권시장 진단]②캐피탈채 양극화 … 금융지주 계열만 발행 레고랜드 사태가 촉발한 유동성 경색이 채권시장을 한 차례 휩쓸고 지나갔다. 정부 주도로 시장에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급한 불을 껐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 요인이 남았다. 내년에 금리 www.asiae.co.kr AA급 이상의 우량 캐피탈사만 여전채 발행 A급 이하 캐피탈사, 단기 CP 발행이나 은행 대출에 의존 레고랜드 사태가 촉발한 유동성 경색이 채권시장을 한 차례 휩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