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거티브 대응팀 핵심으로 활동중"... 본인은 "사실 아니다" 부인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 청와대를 압수수색했던 주진우(47, 사법연수원 31기) 전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캠프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18일 에 "주진우 전 부장이 윤석열 전 총장 캠프의 핵심으로 뛰고 있다"라며 "주 전 부장이 하고 있는 일은 네거티브 대응팀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윤 전 총장이 장모, 부인과 관련된 문제를 일일이 처리할 수 없어서 주 전 부장을 핵심으로 네거티브 대응팀을 운영하고 있고, 주 전 부장 말고 몇명 더 있는 것으로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도 "주진우 전 부장과 친한 변호사를 만났더니 '주진우가 곧 변호사를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