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일tv 4/25 1. 진중권이라는 사람을 대표하는 정체성을 나는 두 가지로 본다. '관종' 그리고 '질투심'이다. 2. 진중권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은 심형래의 '디워'라는 영화에 대한 혹평 때문이었는데 영화평론가도 아닌 그의 평론이 대중적으로 유명해 진 것은 원색적 욕설에 가까운 혹평 때문이었다. 그런데 웃기는 대목은 진중권은 '디워'를 본 적이 없다는 점이다. 진중권은 "그 영화를 볼 가치가 없어서 보지 않고 혹평을 한다"고 당당하게 주장했다. 얼마나 신박한 궤변인가? 그는 그런 인간이다. 3. 그런 그의 관종끼는 어떤 이슈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으로 그리고 묘하게도 기존 레거시 미디어에서 그의 의견을 받아주고 컬럼도 쓰도록 지면을 주면서 그의 유명세는 이어졌다. 다만 나는 단 한번도 그의 통찰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