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작전 세력이 관리한 ‘우리기술’에도 투자 작년 5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재판에서, 판사는 도이치모터스 작전 세력이 ‘우리기술’의 주가를 띄우는 데 관여했는지 묻습니다. 또 작년 11월에 열린 재판에서는 검사가 ‘작전 세력이 우리기술 주식을 매수한 사실이 확인됐다’ 라고 밝혔어요. 즉 작전 세력이 도이치모터스와 우리기술, 두 종목에 모두 관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인데요. 그런데 이어서 검사는 김건희 여사도 당시 우리기술 주식을 거래했다는 자료를 제시합니다. 검사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2010년 8월부터 2011년 초 사이 우리기술 주식 20만 2,162 주를 매도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김건희 여사의 거래가 있었던 당시 우리기술의 주가는 2,290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