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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억…홍문종 재산은 ‘넘사벽’ 수준

천사요정 2019. 4. 5. 01:10

이계옥 32억, 최정희 16억, 임호석 15억, 김정겸 10억



의정부시 정치인 재산현황

교비 횡령 및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재판 등 각종 잡음과는 별개로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의 재산은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수준임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3월28일 발행된 관보와 국회공보, 경기도보를 통해 공개된 의정부시 현직 정치인 20명의 2018년 재산변동신고 내역을 보면 그렇다.

홍문종 의원은 2017년 76억864만원이던 재산이 2018년 한해 동안 무려 7억9천269만원이나 상승했다며 84억133만원을 신고해 재산순위 1위를 확고부동하게 지키고 있다.

재산순위 2위 이계옥, 재산순위 3위 최정희, 재산순위 4위 임호석 의정부시의원도 자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계옥 시의원은 2017년 32억764만원에서 3천123만원 증가했다며 32억3천888만원을 2018년 재산으로 신고했다. 최정희 시의원은 2017년 16억8천888만원에서 571만원 줄어든 16억8천317만원을 신고했다. 임호석 시의원은 2017년 16억516만원에서 1억33만원 감소한 15억482만원을 신고했다.

김정겸 의정부시의원은 지난해 재산순위 9위였으나 이번에는 5위로 급상승했다. 2018년 재산은 10억1천627만원으로 2017년 3억6천780만원에서 자그마치 6억4천847만원이나 증가했다.

그 뒤를 구구회 의정부시의원이 차지했다. 재산순위 6위인 구구회 시의원은 2017년 8억2천281만원에서 2018년 8억7천304만원으로 5천22만원 늘었다.

재산순위 7위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이다. 2017년 6억5천47만원이던 재산이 2018년 7억1천649만원으로 6천601만원 늘었다.

재산순위 8위는 오범구 의정부시의원으로 6억9천866만원을 신고했다. 2017년 7억7천72만원에서 7천205만원 감소한 금액이다.

재산순위 9위는 김현주 의정부시의원으로 2017년 6억1천963만원에서 2천355만원 줄어든 5억9천607만원을 2018년 재산으로 신고했다.

재산순위 10위인 조금석 의정부시의원은 2017년에는 3억4천909만원이었다가 1천329만원 늘어난 3억6천238만원을 신고했다. 

재산순위 11위는 김영숙 의정부시의원으로 3억1천542만원을 신고했다. 2017년 1억143만원보다 2억1천398만원이나 늘어났다. 지난해 재산순위는 17위였다.

재산순위 12위는 김연균 의정부시의원으로 2017년 3억926만원에서 1천544만원 줄어든 2억9천382만원이다. 재산순위 13위는 문희상 국회의원(의정부갑)으로 2017년 1억8천679만원에서 7천392만원 늘어나 2억6천72만원이 됐다.

재산순위 14위는 최경자 경기도의원으로 2017년 2억1천300만원에서 1천162만원 늘어난 2억2천462만원을 신고했다. 재산순위 15위는 김원기 경기도의원이며 2017년 3억3천872만원에서 1억2천450만원 줄어 2억1천421만원이 됐다.

그 다음 재산순위는 안지찬 의정부시의원 2억623만원(2017년 2억904만원), 박순자 의정부시의원 1억8천736만원(2017년 2억7천847만원), 정선희 의정부시의원 1억5천475만원(2017년 6천800만원), 권재형 경기도의원 4천408만원(2017년 378만원), 이영봉 경기도의원 –477만원(2017년 –3천638만원)이다.

2018년에 정선희(8천674만원), 권재형(4천29만원), 이영봉(3천161만원)은 증가했고, 안지찬(-280만원), 박순자(-9천110만원)는 감소했다.


http://www.simin24.com/?doc=news/read.htm&ns_id=9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