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밝혀진다/조국가족언론수사 134

"조국이 이겼다"...'펀드 의혹' 허위 사실 쓴 언론사 손해배상해야

등록일자 2023-10-13 11:09:41 ▲ 법정 향하는 조국 전 장관 사진 :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의혹'과 관련,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며 언론사와 기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12일 대법원 민사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조 전 장관과 정 전 교수가 일간지와 소속기자 2명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와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세계일보 측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조 전 장관 측은 2019년 9월 해당 신문이 보도한 정 전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의혹' 관련 기사가 허위라며 2020년 8월 정정보도와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기사에는 조 전 장관의 인사청문회 무렵 ..

"조국이 이겼다"...'펀드 의혹' 허위 사실 쓴 언론사 손해배상해야

http://www.ikbc.co.kr/article/view/kbc202310130032 "조국이 이겼다"...'펀드 의혹' 허위 사실 쓴 언론사 손해배상해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의혹'과 관련,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며 언론사와 기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www.ikbc.co.kr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의혹'과 관련,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며 언론사와 기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12일 대법원 민사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조 전 장관과 정 전 교수가 일간지와 소속기자 2명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와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세계일보 측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

[단독] '최성해 3억 횡령 의혹' 검찰 부실 수사 정황 드러나

◀앵커▶ 대구문화방송은 최성해 전 동양대학교 총장의 교비 수억 원 횡령 의혹에 대해 집중 보도해 드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전 총장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는데 검찰은 불기소 처리했습니다. 취재진은 검찰이 불기소 처리한 논리를 하나하나 짚어봤는데요, 그런데 부실한 수사와 법 해석을 엉뚱하게 했다는 정황이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0어떻게 된 일인지 심병철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동양대학교는 2010년 고문서 등을 기증받았습니다. 기증품의 가치 40%가량 되는 3억 1천여만 원을 3년 뒤인 2013년 교비에서 기증자에게 다시 돌려줬습니다. 그리고 최성해 당시 동양대 총장은 기증자로부터 통장을 전달받았습니다. 그 무렵부터 15개월 동안 누군가 이 통장에서 22차례에 걸쳐 전액 현금으로 찾..

검찰, 조국 딸 ‘오피스텔 침입’ TV조선 기자 솜방망이 처벌?

서울남부지검, 24일 ‘구약식’ 결정…벌금형 예상 ‘유사 사건’ 서울의 소리 기자는 징역 10개월 구형 ▲TV조선. 2019년 9월 조국 사태 당시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자녀를 상대로 무리한 취재에 나서 도마에 올랐던 TV조선 기자가 벌금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유사 사건과의 형평성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TV조선 기자는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씨가 혼자 사는 오피스텔 1층 보안문을 무단으로 통과해 집 앞에서 문을 열어달라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를 적용, 2020년 10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리고 지난 24일, 서울남부지검은 이 사건에 대해 ‘구약식’ 결정을 내리고 조씨측에 통보했다.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고 약 1년8개월 만..

한동훈 조카 ‘표절 피해’ 미 교수 “그냥 통째로 다 베낀 수준이었다”

미 펜실베이니아 대학신문 표절 의혹 보도 ‘피해 당사자로 쓰는 글’ 페북에 올려 조카 “죄 입증되기 전까지 무죄”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U-Penn)의 학교신문인 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조카 2명이 2021년 1월7일~10월18일 참여한 논문 5개가 표절 의혹이 있고 표절률은 46.2~78.2%라고 보도했다. 이 중 3개 논문이 지난 3월8일~5월17일 철회됐다는 내용도 함께 전했다. 더 데일리 펜실베이니안 갈무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조카들이 표절한 것으로 의심되는 논문의 원저자가 “논문의 몇 단락을 통째로 가져다 쓴 것은 봐주기 어려운 문제”라고 21일 밝혔다. 한 장관의 딸과 미술 전시, 애플리케이션 제작, 논문 작성 등을 함께해 이른바 ‘스펙공동체’로 의심받는 조카 2명은 고등학생이었던 2021..

'경기맘' 강조 김은혜 아들, 미국 명문 사립기숙학교 재학

"교육 격차 없앤다"는 김은혜, 아들 미국 명문 사립기숙학교 재학 "교육 격차 없앤다"는 김은혜, 아들 미국 명문 사립기숙학교 재학 '경기맘' 강조, 토론회에서 유학사실은 인정... 김동연 측 "'가짜 경기맘' 사과해야" www.ohmynews.com http://amn.kr/sub_read.html?uid=41592 [서울의소리] '경기맘' 강조 김은혜 아들, 미국 명문 사립기숙학교 재학 '경기맘'을 표방해온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김은혜가 아들을 미국의 한 주니어 보딩스쿨에 입학시킨 걸로 확인됐다. 명문 사립학교로 꼽히는 기숙학교다. 더불어민주당은 아들의 해외 유 www.amn.kr

조선일보 빌딩에 내건 ‘그대가 조국’ 옥외광고

[포토뉴스] 조선-조국 악연 무릅쓴 옥외광고 사업? SNS서 화제 영화사 측 “잘 보여서”… 한 달에 1500만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그린 영화가 조선일보 그룹 계열사 건물에 홍보 중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사거리의 코리아나호텔 건물에 오른 ‘그대가 조국’ 옥외 전광판 광고사진이 소셜미디어에 퍼졌다. 조선일보 옥외광고를 대행하는 A사에 따르면 코리아나호텔 옥외광고 비용은 한 달에 1500만 원이다. 코리아나호텔 옥외광고는 하루에 2초 영상 기준 최소 100회 송출된다고 전했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코리아나호텔 등 조선일보 사주 일가가 소유한 건물 옥외광고 사업을 운영한다. ‘그대가 조국’ 마케팅 영화사 ‘로스크’ 측은 코리아나호텔에 ‘그대가 조국’ 광고를 실은 이유..

조국 “조중동에게 한동훈은 성역인가”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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