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밝혀진다/서북청년당하나회 71

“사저 안까지 촬영”···문 전 대통령측, 보수 유튜버 ‘스토킹’ 혐의 고소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지난 6일 경남 양산 사저 앞에서 시위를 벌여온 보수 성향 유튜버를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귀향 이튿날인 지난 5월 11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같은 날 김정숙 여사가 사저에서 관계자와 대화하는 모습. 연합뉴스 13일 문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이 유튜버는 카메라의 줌 기능으로 사저 내부를 촬영하는 등 사생활을 침해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이 유튜버는 지난달 1일부터 양산 평산마을 사저 인근에서 시위를 생중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전 대통령의 이웃인 도예가 박모씨(46)도 지난 11일 이 유튜버와 또 다른 유튜버에 대해 진정서를 제출했다. 그는 문 전 대통령이 지난달 8일 “도예 가마에..

김관진과 그 당시

관운대통 김관진 ‘씁쓸한 몰락’(경향신문) https://www.khan.co.kr/politics/defense-diplomacy/article/201711122213015 한국군 코멘터리 '문제적 군인’ ① 김관진 전 국방장관(경향신문) https://www.khan.co.kr/politics/defense-diplomacy/article/201711130612001 "유족사찰 보고 받은 김관진, 크게 칭찬 후 격려금 건넸다"(서울신문) https://news.v.daum.net/v/20200109050638605 ["김관진, 2016년 최초 계엄 준비...수사단장이 수사 덮어"(프레시안)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64258?no=264258 군인권센터..

"욕 뱉는 사저 집회 대응 미온"…文정부 의원들, 양산경찰에 항의

양산경찰서 항의, 서장과 면담 "적극적인 법 적용" 요청 여야, 주민, 평론가 등 사회전반적 극우집회 비판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때 청와대 참모 출신 국회의원들이 경남 양산에 와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극우 집회를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경찰에 항의했다. 이들의 시위가 자신의 합당한 주장과 권리 요구보다는 욕설과 과격한 언동으로 특정인을 괴롭히는 창구로 쓰인다는 이유에서다. 민주당 한병도·윤영찬·윤건영 의원,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민형배 의원은 1일 양산경찰서에서 한상철 양산경찰서장을 만나 항의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병도 의원은 "사생활 침해가 있으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로도 주민거주지 집회 제한이 가능한데도 현재 취해진 것은 방송, 음량 제한에 불과하다"며 "경찰이 사저 앞 집회에 너무..

文 딸 다혜씨, '극우 유튜버' 시위대에 "증오와 쌍욕만 배설…이게 과연 집회인가"

극우 유튜버들 연일 시위, 다혜 씨 "더 참을 수 없다. 부모님은 내가 지킬 것"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의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상황을 전했다. 다혜 씨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극우 시위대'의 상황을 전하며 "이게 과연 집회인가? 총구를 겨누고 쏴대지 않을 뿐 코너에 몰아서 입으로 총질해대는 것과 무슨 차이인가"라며 "증오와 쌍욕만을 배설하듯 외친다"고 했다. 다혜 씨는 "개인으로 조용히 살 권리마저 박탈당한 채 묵묵부답 견뎌내는 것은 여태까지 정말 잘했다"며 "더는 참을 이유가 없다. 이제 부모님을 내가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다혜 씨는 또 "확인하고 싶었다. (시위대에) 들이받을 생각하고 왔다. 나설 명분 있는 사..

문재인 전 대통령, 자택 앞 확성기 집회에 “반지성” 비판

“확성기 소음과 욕설이 함께 하는 반지성이 시골마을 일요일의 평온과 자유를 깨고 있다” 윤 대통령의 “반지성주의” 언급 겨냥한 듯 13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자택 맞은편 길가에 많은 사람들이 문 전 대통령 자택을 바라보고 있다. 양산/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자택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부 보수단체의 확성기 집회를 “반지성”이라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양산 덕계성당 미사. 돌아오는 길에 양산의 오래된 냉면집 원산면옥에서 점심으로 냉면 한 그릇(을 먹었다)”며 “집으로 돌아오니 확성기 소음과 욕설이 함께하는 반지성이 작은 시골마을 일요일의 평온과 자유를 깨고 있다”고 썼다. 이어 “평산마을 주민 여러분 미안합니다”라고 덧..

윤석열 사단은 하나회"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510000097 임은정 “검찰 내 ‘윤석열 사단’ 있어…한동훈, 尹일가 수사 못할 것”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은 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검찰 내 윤석열 사단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임 담당관은 이날 한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 biz.heraldcorp.com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51446632327608&mediaCodeNo=257&OutLnkChk=Y 임은정 "'위험한 검사' 한동훈, 수사 피하는 법 국민들에 보여줘"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 후보자에 대해 “위험한..

"담 넘다 붙잡힌 아이..야구방망이로 때려 사망하니 눈앞에서 질질 끌고갔어요"[형제복지원 생존자, 다시 그곳을 말하다]

1983~1987, 형제원 강제수용된 김승연씨 진술서 엄마 만나러 기차 탔다가 동생과 형제원에 감금 눈앞에서 동료 때려 사망하자 질질 끌고가 트라우마 여전한데 국가와 사회는 외면해 12년간 수용인원 총 3만 8000여명, 공식 사망자 513명. 1970~1980년대 국가 최대 부랑인 수용시설이었던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벌어진 인권 유린 사태는 1987년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34년이 지난 지금,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이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진상 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더는 기다릴 수 없다”는 생존자 13명은 지난달 20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나섰다. 법원에 낼 진술서를 쓰는 과정 또한 고통스러웠다. 하지..

통계로 본 아동학대 실태와 이슈화 시키는 무리들

https://www.yna.co.kr/view/GYH20200625000800044 [그래픽] 통계로 본 아동학대 실태 | 연합뉴스 [그래픽] 통계로 본 아동학대 실태, 김영은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6-25 08:40) www.yna.co.kr "#정인아미안해.... 8일 국회 본회의서 아동학대 방지법 처리해야"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422 "#정인아미안해.... 8일 국회 본회의서 아동학대 방지법 처리해야" -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양부모의 학대로 인해 생후 16개월 만에 사망한 ‘정인이 사건’을 계기로, 연초부터 정부와 국회가 조속히 아동학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 www..

전두환의 수상한 한마디.. 그후 모든 게 이상해졌다

[피해자 구술, 수상한 섬 수상한 이야기 4] '만들어진', '양식된' 간첩 군사정권 시절에는 누구든 간첩이 될 수 있었다. 특히 제주에는 공권력의 고문과 폭력에 간첩으로 조작된 사람들이 많다. 제주에 사는 조작간첩 피해자의 피해 사실과 그들의 삶과 기억을 기록해 현대사의 비극에 직면하고 이를 통해 파괴된 공동체와 인권의 회복을 돕고자 한다. [변상철 기자] 1960년대까지는 북한에서 간첩이 정말로 많이 내려왔다. 물론 남한에서도 공작원을 보냈다는 기록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남파됐던 공작원, 간첩들은 대부분 체포되었고, 간첩으로서의 능률적 효과를 보지 못했다. 국정원 진실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남쪽사회의 반공의식은 상당히 공고해졌다. 부모형제 혹은 가까운 친척..

‘서북청년단 재건' 우리는 알고 기억하고 후세에 알려야 한다

인터뷰 이창우 서북청년단 상임부총재 해방공간에서 대표적인 극우 청년단체였던 서북청년단이 2014년 11월28일 재건총회를 열었다. 서북청년단이 1946년 11월30일 서울 종로 YMCA에서 창립을 했으니 꼭 68년만이다. 이들은 세월호 추모리본 철거를 시도하면서 처음 존재를 드러냈고 250여명 회원을 모아 정식으로 총회를 열면서 큰 주목과 비판을 받았다. 해방공간(1945~1948년)에서 반공우익 테러의 선봉에 섰던 서북청년회를 다시 재건한 이유는 무엇이며 이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 서북청년단 깃발 해방공간에서 서북청년단의 활약상 먼저 서북청년단의 활약상을 되짚어보자. 1946년, 38선 이북에는 소련군이 진주했고 북은 그해 3월31일 토지개혁 완료를 선언한 상태였다. 북의 지주들은 저항보다 월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