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밝혀진다/자한새누국힘그들 178

오세훈 서울시, 이태원 유족 쪽에 “2900만원 안 내면 재산 압류”

[이태원 참사] 변상금 부과에 유족 “최소한의 예의 없어” 반발 “관혼상제 관련 집시법상 허가대상 아냐” 반박도 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설치와 관련해 시민대책회의에게 변상금 약 2900만원을 부과했다. 유족들은 분향소 철거와 변상금 모두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다. 11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가 시민대책회의 앞으로 올해 2월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서울광장 합동분향소(72㎡)에 대한 변상금 2899만2760원 부과 통지서를 보냈다”며 “참사 피해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존중조차 잊은 듯한 서울시의 일방적 행정에 참담한 심정으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시는 누구에게나 열..

'개판'…외신도 주목한 풍산개 논란 "나라 망신"

'개판'…외신도 주목한 풍산개 논란 "나라 망신"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DK6RHY2B '개판'…외신도 주목한 풍산개 논란 '나라 망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받은 풍산개를 반납해 설왕설래가 오가는 가운데, 외신에서도 관련 ... www.sedaily.com CNN·BBC 등 주요 외신 타전 "평화의 상징, 남한 정쟁으로 번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받은 풍산개를 반납해 설왕설래가 오가는 가운데, 외신에서도 관련 소식을 타전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CNN은 "북한이 선물한 개가 남한에서 정치적 논쟁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남북한 관계에서 개들은 '평화' 등을 상징했는데, 법적·재..

'폭탄' 던지고 베트남 간 김진태... 이재명 "이거야말로 직권남용"

민주당, 최고위·토론회로 강력 규탄... 허영 "레고랜드 사태 아니라 김진태발 금융위기" [박소희, 박정훈, 남소연 기자] [기사수정 : 10월 26일 오후 4시 20분] ▲ 윤석열 정부 경제참사 김진태 사태 자금시장 위기 대응 긴급토론회 참석한 허영 의원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경제참사 김진태 사태 자금시장 위기 대응 긴급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남소연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가 개최한 '윤석열 정부 경제참사 김진태 사태 자금시장 위기 대응 긴급토론회'에서 강원도 춘천이 지역구인 허영 의원이 현지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전달했다. 그러자 홍익표 의원은 "김진..

일본이 맞다는데 우리 군은 "욱일기 아니다"...'경례' 논란 부추겨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우리 해군이 일본 관함식에 참석하기로 한 뒤 ‘욱일기 경례’ 논란이 불거진 데 이어 국방부의 “욱일기와 자위함기는 다르다”는 해명이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27일 다음 달 6일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에 우리 해군 함정이 참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관함식 참석 사유 관련 국방부는 “욱일기와 자위함기는 형태가 다르고, 모양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자위함기는 국제사회에서 정식으로 수용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본 외무성의 욱일기 홍보 자료에는 자위함에 게양된 깃발 사진과 함께 “1954년 제정된 자위대법 시행령에 따라 해상자위대 자위함기는 욱일 모양을 사용하고 있다”고 돼 있다. 일본 정부가 ‘자위함기=욱일기’임을 공식 인정한 셈이다...

“공공병원을 민간위탁? 민영화일 뿐!”

공공병원운동본부, 오늘(4일) 기자회견… 성남시의료원 등 민간위탁하려는 ‘국민의힘’ 강력 규탄 공공병원운동본부가 오늘(4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의료원을 민간위탁하려는 ‘국민의힘’을 강력 규탄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을 공공연하게 주장해온 데 이어, 오는 7일 성남시의회 개회를 앞두고 성남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자당 정용한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의료원 개정조례안을 곧 처리할 입장으로 알려지면서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이 커지고 있다.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이하 본부)는 오늘(4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자체장들의 의지에 따라 성남뿐아니라 대구, 경북, 충남 등 여러 지자체에서 공공병원 위탁이..

“못 갚아주겠다”…레고랜드 대출 부도 사태에 지자체 개발사업 빨간불

GJC 법원 기업회생 신청 결정으로 대출금융기관 패닉 신평사 최종 부도 처리 확인 후 최하 등급인 ‘D’로 강등 지자체가 지급보증한 채권도 안심 투자 어렵다는 전망 “강원중도개발공사(GJC)가 BNK투자증권에서 빌린 2050억원을 대신 갚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GJC에 대해 법원에 기업회생 신청을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28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브리핑을 열고 이렇게 선언하면서 레고랜드 사태는 시작됐다. GJC는 강원도가 레고랜드 주변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44%를 출자해 설립한 곳이다. 강원도가 지급보증을 한 만큼 GJC의 대출은 안전하다는 평가였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지난달 29일 대출 만기가 돌아왔지만 GJC는 갚지 못했고 강원도는 이를 갚아주는 대신 GJC 회생신청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한국 전력 파산설.. 한전 민영화 실상.. 채권금리 6% 발행의 내막

https://www.kofiabond.or.kr/index.html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www.kofiabond.or.kr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163 전력수급 동향 전력수급 동향 www.index.go.kr https://www.sedaily.com/NewsView/26B9XYBSZX 올 '40조 적자' 예상 한전, 전기요금 올려도 겨우 2조 메워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전기요금 인상으로 한국전력의 적자가 1조 5000억 원에서 2조 원 정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 www.sedaily.com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

2022 국회 세금도둑 추적

장제원 등 부산지역 국힘 의원 14명의 세금 유용 뉴스타파는 지난 2017년부터 세금도둑잡아라, 함께하는 시민행동,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등 시민단체 3곳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 20대 국회의원 수십 명이 잘못 사용한 세금 2억 원을 국고로 환수시키는 성과를 냈습니다. 프로젝트 6년째를 맞은 올해는, 21대 현역 국회의원들이 국민 세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검증했습니다. 국회의원 300명이 임기 시작 뒤 2년 동안 쓴 '입법 및 정책개발비'의 증빙 자료 전체를 정보공개청구로 받아냈는데, 분량이 무려 15만쪽에 달했습니다. 이를 열람하고 검증하는 데 석달의 시간이 걸렸죠. 장제원 등 부산지역 국힘 의원 14명의 세금 유용 오늘 공개할 프로젝트의 첫 보도는, '윤핵관' 장..

권성동 ‘음주·가무’ 징계 착수…‘수해 막말’ 김성원 당원권 정지

국힘 윤리위…이준석·권성동 내달 6일 회의 출석요구 당론과 다른 ‘경찰국 반대’ 권은희 의원 ‘엄중 주의’만 권성동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지난 9월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가 29일 수해 현장 막말로 물의를 일으킨 김성원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결정했다. 당 연찬회에서 음주가무로 논란이 된 권성동 전 원내대표의 징계 절차도 개시했다.이양희 윤리위원장은 4시간30분간의 윤리위 회의를 끝낸 뒤 브리핑에서 김성원 의원의 징계 사유에 대해 “(지난 8월11일) 수해 복구 현장에서 ‘비 좀 오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는 국민 정서와 떨어진 발언으로 당 명예를 실추하고 민심을 이탈하게 했다”고 말했다.윤리위는..

MBC 간 국민의힘 "사장 어딨냐. 당장 나와"…권성동 "MBC 민영화해야"

여당, '비속어 논란' 전방위 대응 총력…유승민 등 내부 비판 세력 압박도 "박승제 사장 어딨냐. 당장 나오라."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 문화방송(MBC) 본사 앞에서) "이제 MBC 민영화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페이스북) 여당인 국민의힘이 지난 22일 미국 뉴욕에서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방어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발언을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로 최초 보도한 MBC를 항의방문하고 MBC 민영화를 주장하는 등 공세를 폈다. 유승민 전 의원 등 당 내부 비판 세력에 대한 압박도 감지된다. 국민의힘 'MBC 편파조작 방송 진상규명 태스크포스'와 '공영언론 미래비전 100년 위원회' 등 보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