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육배움/평화는 70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자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일을 '동양 평화의날' 국가기념일로 제정하자! 1910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일을 '동양 평화의 날'로 국가기념일로 제정시키는 일은 100년전 안중근의 못다쓴 미완성인 동양평화론을 21세기 완성해나가는 위대한 시작입니다. 이에 반크는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일을 '동양 평화의날'이름으로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는 꿈을 꿉니다. 동양평화론이란? 안중근 의사가 1910년 3월 옥중에서 쓴 동양평화 실현을 위한 미완성의 책. 안중근 의사 순국일인 3월 26일을 '동양 평화의 날'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주세요! 안중근은 제국주의에 맞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동양평화'를 꿈꾼 인물이며, 아시아 평화를 훼손한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에서 저격한 영웅입니다. ​1910년 2월 14일..

"우크라이나 전쟁, 이 노인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해외시각] 우크라이나 전쟁의 '출구'에 관해 6월 3일은, 지난 2월 24일 새벽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발생한 우크라이나 전쟁 개시 100일째 되는 날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출구는 존재할까? 출구가 열린다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열리게 될까. 지난한 전쟁 상황에서 서구 주류 언론과 정치권에서도 '출구'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독일 숄츠 총리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각각 통화를 했다.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은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러시아와 협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 큰 관심을 모았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문 중 하나인 뉴욕타임스가 러시아와 협상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는 사설을 내 워싱턴 정가에 사실상 공식적으로 '조언'을 하고 나섰다. 이 흐..

세계3차대전, 이지 스톤 마이크 잡다

김구학회(대표 한동우)의 '의열지사 넋두리한마당' 중 10편을 골라 주 2회(수, 토요일) 연재를 시작한다. 이 연재는 김구, 조봉암 등 선열들이 오늘의 시대 상황을 직시하며 나라의 진정한 자주독립과 민족의 존엄한 삶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겨레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독백 형식의 글이다. 모든 글은 선열들이 남긴 기록들, 행적들, 역사적 사실들 등을 토대로 하여 필자의 의견을 가미했다. 연재 순서는 다음과 같다. 네이버 블로그 '의열지사 넋두리한마당'에는(https://blog.naver.com/tongwoohn/222631939375) 2020년 7월 이후의 모든 연재 글( 25편)을 볼 수 있다. 1. 김구 선생 마이크 잡다 2. 죽산 선생 마이크 잡다 3. 마륵사(마륵사) 선생 마이크 잡다 4..

[프레시안]우크라이나 집단학살

젤렌스키 "러시아, 민간인 참수·집단학살…푸틴 등 책임자 처벌해야" 우크라 "키이우 인근서 민간인 시신 410구 수습"…유엔 등 관련 조사 예고 전홍기혜 기자 | 기사입력 2022.04.04. 05:03:19 최종수정 2022.04.04. 11:19:45 http://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40404530285608 우크라 민간인 사상자 최소 3455명...러시아의 "집단학살" 쟁점으로 부상 젤렌스키, 그래미 시상식에 등장 "우리 음악인들은 턱시도 대신 방탄복 입고 노래" 전홍기혜 기자 | 기사입력 2022.04.04. 16:53:54 http://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40416044038576 바이든, 푸틴 '전범 ..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1949년 조인된 북대서양조약을 기초로 미국, 캐나다, 유럽 10개국 등 12개국이 참가해 발족시킨 집단방위기구이다. 본부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74696&cid=43667&categoryId=43667 북대서양조약기구 1949년 조인된 북대서양조약을 기초로 미국, 캐나다, 유럽 10개국 등 12개국이 참가해 발족시킨 집단방위기구이다. 본부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다. | 외국어 표기 |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NAT terms.naver.com 북대서양조약기구 전략개념 변천사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냉전시대 구소련을 중심으로 한 동구권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1949년 창설한 미국..

전쟁은 부자들이 만들고 가난한 이들이 죽는것 [영화: 사라예보 1914]

전쟁을 부자들이 만들고 가난한 이들이 죽는것 도화선에 불을 붙인 배후세력은 이득만 얻고 피는 엉뚱한 사람이 흘리지 권력자를 믿지 말라 (전쟁전/ 철도 주식 등을 사는 관료들) 차별이 무기가 되다 (민족/ 언어/ 국경/남녀갈등 등) 세르비아가 자꾸 개겨, 타이밍 좋게 세르비아 청년이 오스트리아 황태자의 엉덩이를 찼어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의 엉덩이를 차러갔어 세르비아의 친구들이 엉덩이를 왜 차냐고 따졌어 오스트리아의 친구들(독일. 이태리)이 뭐 불만있냐고 따지다 넷플릭스 체포된 가브릴로 프린치프(좌)와 영화속 가브릴로 프린치프 사라예보 사건 - 위키백과 사라예보 사건: 커피 한 잔의 대재앙 경제적 팽창주의의 충돌 독일제국은/ 베를린-바그다드 철도 프로젝트/ 수주에 많은 관심 1. 베를린과, 오스만령 메소포타..

중동에서 유럽으로 번진 '끝없는 전쟁'

[해외 시각] '평화 회복'에 집중해야, 그 이상을 추구하면 핵전쟁 가능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형식상이나마) 민주주의를 채택한 국가들 간에는 전쟁이 없다는 이른바 '민주평화론'의 비극적 반증이었다. 러시아는 그간 과거 소련 소속이었던 국가들의 분쟁에 개입해 왔고, 그 국가들의 독립 과정에서 발생한 숱한 국지적 전쟁을 치러왔던 나라다. 우크라이나 전쟁 직전 있었던 지난 1월의 카자흐스탄 소요 사태 당시 러시아는 평화유지군 파병을 결정하며 군사 전개 능력을 과시했다. 최근까지도 '실전 경험'을 쌓고 과시해 온 러시아군은 그러나 우크라이나에서 고전하고 있다. 왜 그럴까. 몇 가지 가설을 세워볼 수 있다. 첫째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서 봤을 때) '유럽의 입구'라는 점, 둘째,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

미국 '주류 언론'들이 말하지 않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진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국제법을 위반한 불의한 일이다. 그러나 이것만 가지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설명할 순 없다. 우크라이나의 정치 상황과 1990년대 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와 서방의 관계라는 큰 맥락 속에서 이 전쟁을 짚어봐야 한다. 부당한 침공이라는 현상과 우크라이나인들의 죽음, 러시아 군인들의 죽음들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그럴수록 이 전쟁을 빨리 끝내고, 다시는 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까지 많은 논의들이 있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갈등을 어떻게 다뤄왔는지, 우크라이나 내부의 정치 상황들이 어떠했는지 알아야 한다. '전쟁 반대'라는 당위성이 중요치 않다는 게 아니다. 이 비극이 발생한 맥락을 정확히 짚어 내야, 앞으로 어떤 해결책이 필요한지 알 ..

과거의 묵시록

안용현 기자 ahnyh@chosun.com 2010.05.28 03:28 ['對北조치' 이후 한반도] 北이 '개성공단 차단' 먼저 꺼냈다 "검토 착수할 것" 다소 신중한 표현… 점차 수위 높여가는 '살라미 전술' 예상 북한군 총참모부가 27일 천안함 국면에서 처음으로 "개성공단 전면 차단"을 직접 언급했다. 남북 모두에게 '뜨거운 감자'인 개성공단 카드를 북한이 먼저 꺼내 든 모양새다. 그러나 북한도 개성공단 폐쇄 방아쇠를 당장 당기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분위기다. 북한은 25일 밤 "모든 남북관계 단절"을 발표했지만 26일에 이어 27일에도 600여명의 개성공단 통행을 예전처럼 허락했다. 특히 총참모부는 "개성공단 차단 검토에 착수할 것"이란 다소 신중한 표현을 썼다. "북한이 이제야 차단을 검토하기 시..

‘김정은 통지문 가짜’ 의혹 보도, 근거가 가짜였다

‘기자가 직접 캡쳐했다’던 청와대 홈페이지 사진 “실제 아닌 걸로 확인” 주간동아 “사실과 다른 보도로 정부 발표에 신뢰 훼손, 청와대에 사과” 기사 삭제된 뒤에도 기자 개인 ‘유튜브’ 통해서 통지문 수정 의혹 제기 청와대, 주간동아 사과·대응 받아들였지만…기자 개인에 법적대응 검토 우리 공무원 피격에 대한 북한의 사과 통지문을 ‘엉터리’로 칭했던 동아일보 계열사 ‘주간동아’가 관련 기사를 삭제하고 사과했다. 주간동아는 23일 기사를 바로잡는다면서 “사실과 다른 보도로 정부의 발표 내용에 대한 신뢰를 훼손한 데 대해 청와대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문제의 기사는 “김정은 사과 통지문, 남측에서 37곳 이상 북한식으로 수정했다”라는 제목의 15일자 온라인 기사다. 청와대 국가안보실(NSC)이 공개한 북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