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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거린다라는 말에
사람들의 감성이 사라졌고
선비(꼰대)라는 말에
절제하는 사람들이 사라졌고
나댄다(오지랍넓다)라는
말에 용기 있는 사람들이 사라졌고
설명충이라는 말에
자신의 지식을 전해주려는 사람들이 사라졌다.
사람들의 감성이 사라졌고
선비(꼰대)라는 말에
절제하는 사람들이 사라졌고
나댄다(오지랍넓다)라는
말에 용기 있는 사람들이 사라졌고
설명충이라는 말에
자신의 지식을 전해주려는 사람들이 사라졌다.
[청페강연] 찌질한 나를 사랑하는 법 - 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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