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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7월말 인체 투약"

천사요정 2020. 3. 24. 05:39

서정진 회장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밝혀  
치료용 면역 중화항체개발… 5월초 대량생산 체제 구축
늦어도 7월말 1달에 1백만명 투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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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2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늦어도 7월말 경에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인체에 투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온라인기자간담회자료 캡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23일 2차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오는 7월말 코로나 19의 치료약이 인체에 투입 가능하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근 3개월간 전 직원이 합심하여 슈퍼독감과 메르스 임상테이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중화항체를 개발하여 치료제 개발의 가장 큰 걸림돌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항체는 향후 약 10일간 질병본부, 충북대학교 등과 함께 바이러스 테스트를 거쳐 4월에 임상을 거쳐 5월초에 대량 생산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늦어도 7월말에는 인체 투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증환자에게는 이번에 개발 중인 중화항체로 치료가 가능하며 중증환자는 항바이러스제와 병행이용 될 것이라고 셀트리온은 밝혔다. 이번 중화항체는 정상인에게는 면역제로 이용될 수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중화항체 개발로 치료제 개발의 가장 어려운 고비를 넘겼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미국의 대형 제약회사 2개사와 바이오회사 2개사 등 총 5개 업체가 중화항체 개발을 진행중에 있으며, 셀트리온은 대량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질병본부와 식약처 등과 2주간의 임상과 투약에 관한 긴밀한 협의를 거칠 예정이며,  참여의사가 있는 나라는 한국의 식약처를 중심으로 협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서 회장은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하기 위해 중화항체 치료제를 이용하여 한국 정부의 판단에 따라 수출 및 국제적 공조를 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질병본부와 식약처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신속한 후속 절차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중심이 되어 코로나19 퇴치의 중심국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내·외신 기자들에게 밝혔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0/03/20200323394389.html?outlink=news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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