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마사지 제대로 하는 법

최근 종편 방송이나 유튜브에 3분 림프 마사지로 동안 만들기, 10분 복부 마사지로 뱃살 빼기 등 수 많은 림프 마사지가 소개되고 있어 정신이 혼란할 지경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림프 마사지의 원리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 없이 림프 마사지 방법과 그 효과에 대해서 Before/After 위주로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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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원리를 알면 효과적으로 기법을 사용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응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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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는 림프 배농 마사지에 대한 원리와 기법에 대한 핵심만 정리하여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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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 배농 마사지란 몸 속에 정체되어 있는 여분의 체액을 림프관을 통해 흐르게 하는 기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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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액이 정체되어 있으면 세포 대사의 산물인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해 부종이 생기며 체액에 떠 있는 조직 세포에 혈액 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아 산소를 공급 받지 못한 세포는 저산소증에 빠지면서 염증이 서서히 진행되고 염증이 만성화되면 세포가 괴사하게 되어 질병으로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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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 배농 마사지로 정체되어 있던 체액이 림프관을 통해 흐르게 되면 체액 속의 화학물질, 중금속, 대사 산물인 노폐물이 림프 순환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어 세포가 떠 있는 체액이 깨끗해지면서 건강한 몸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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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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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는 모세림프관에서 천천히 림프관을 따라 전신을 순환하면서 림프절에 모여 있는 림프구가 세균이나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처치하고 쇄골하정맥에서 빠른 속도로 혈액과 합쳐져서 우심방으로 들어가 폐를 거쳐 좌심실로 돌아와 혈액과 같이 전신을 순환하면서 간에서 해독되고 신장에서 정화된다.

림프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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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는 림프관을 따라 림프절이 있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이 때 림프의 역류를 막기위해 림프관에 역류방지 밸브가 달려있다. 림프 마사지를 할 때는 림프의 흐름에 따라 순방향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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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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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절을 흔히 임파선이라고 한다. 전신에 퍼져있는 림프관의 중간에 위치하는 결절 모양의 주머니로 면역 작용을 하는 림프구를 만들어 림프관에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암세포 같은 이물질을 제거하여 신체를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림프절은 림프관을 따라서 온몸에 분포하며 특히 목, 겨드랑이, 서혜부에 많이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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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 배농 마사지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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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 배농 마사지는 일주일에 2-3번 하면 좋다. 전문 샵에 가서 받을 수 있지만 굳이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집에서 혼자 할 수도 있고 가족끼리 서로 해 주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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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볍게 터치하라. Use a light touch.

림프관은 피부 바로 안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강하게 누르면 안되고 손가락이 피부 위를 미끌어지듯이 가볍게 누르면서 해야 한다. 피부 안쪽에 어떤 압박도 느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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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부를 움직이지 말고 스트레치하라. Stretch the skin instead of moving along it.

피부 바로 안쪽에 붙어 있는 림프관을 자극하면 된다. 가볍게 스트레치하면 된다.

3. 림프가 정상적으로 흐르도록 마사지하라. Massage with the normal lymph flow.

피부를 림프가 흐르는 방향에 따라 스트레치해야 한다. 단지 림프관을 자극하여 림프가 자연적으로 흘러 가도록 도와주면 된다.

4. 올바른 리듬으로 마사지하라. Ues the correct rhythm.

정상적인 림프는 혈액과 달리 천천히 흐른다. 피부를 한번 스트레치할 때 3초간 하며 2-3초 쉰 후 다시 스트레치한다.

5. 편안한 자세를 취하라. Get in a comfortable position.

누운 자세든 앉은 자세든 조용한 공간에서 힐링 음악을 들으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마사지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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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깊은 호흡을 한 후 시작하라. Begin with deep breathing.

마사지를 시작하기 전에 깊고 천천히 5번 호흡을 한 후 시작한다. 마사지 중에도 깊고 천천히 호흡을 하면 좋다.

7. 쇄골부터 시작하라. Start with your collarb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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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목 옆 → 목 뒤 → 겨드랑이 → 엉덩이 → 복부 → 서혜부 → 발목→ 종아리 → 무릎/오금 → 허벅지 순서로 마사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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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mjcho&logNo=221350314523&targetKeyword=&targetRecommendationCo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