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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K팝스타 전 남자친구 폭행·협박 혐의로 1심 징역 확정

천사요정 2020. 10. 16. 09:55

https://www.koreatimes.co.kr/www/nation/2020/10/251_297644.html

 

Top court affirms jail term for late K-pop star's ex-boyfriend over assault, blackmail

Top court affirms jail term for late K-pop star's ex-boyfriend over assault, blackmail

www.koreatimes.co.kr

최종범이 카라 출신 K팝스타 고(故) 구하라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연합

가수 고인을 향한 폭행과 공갈 혐의로 기소된 고(故) K팝스타 고(故)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에게 대법원이 6일 징역 1년을 확정했다.

국내 최고법원은 폭행과 공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종범(29)씨에게 유죄를 선고해 당초 하급심에서 징역 1년을 유지했다. 불법촬영 혐의에 대해 재판부는 앞선 선고와 맞물려 최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최씨는 2018년 11월 국내 한 사건으로 구씨에게 신체적으로 해를 끼치고 두 사람이 성관계를 하는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구혜선을 알몸으로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불법촬영 혐의에 대해 두 사람이 사적인 순간에 서로 알몸으로 촬영하는 것에 대해 서로 양해한 점을 고려했다.

법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똑같이 공유해 사진을 마음대로 접근하고 삭제할 수 있었고, 구혜선은 과거 남자친구의 알몸 사진을 구혜선이 직접 찍은 상태였다.

최 씨는 첫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이 청구한 항소심 재판에서 최 씨의 처벌은 징역 1년으로 강화됐습니다.

인기 걸그룹 카라 출신 구혜선은 지난해 11월 전 남자친구 재판이 진행 중이던 중 자살로 보이는 시신으로 자택에서 발견됐다. (욘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