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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위한 무료 점심? 보편적 학교 급식이 학생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

천사요정 2021. 4. 10. 14:59

https://doi.org/10.1016/j.econedurev.2019.101945

요약

한국의 초중등 학교는 1980 년대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만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0 년대 초, 무료 학교 급식 프로그램 (FSMP)은 학교 급식의 영양 성분이나 항상 매우 높은 급식 섭취율을 변경하지 않고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 제공을 확대했습니다. 우리는이 보편적 인 학교 급식 프로그램이 학교에서 잘못된 행동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합니다. FSMP는 행동 사고, 특히 학생 간의 신체적 싸움의 수를 약 35 %까지 줄여줍니다.

 

이 백서의 그림과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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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댓글

< 이 논문에 숨은 또 다른 놀라운 비밀 >

- 일부 지역 아이들의 비극 대구 경북 등 일부 지역이 초기에 무상급식을 시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상급식을 시행한 다른 대부분의 지역과 좋은 비교 대상이 되어주었음. (그림 A1) 엄밀한 통제가 가능한 실험실 실험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을 나누어서 실험하는 것이 보통인데, 실제로 실험을 할 수 없는 사회현상에 대해서는 이런 방법이 채택되지 않는 것이 보통. 그러나 이 논문의 <부록 2> 에서 얘기하고 있는 것처럼, 정치적인 목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하였던가 시행하지 않았던가만을 제외하면 한국의 학교들은 매우 균일한 조건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구 경북 등 일부 지역의 아이들이 통제군 역할을 맡게 됨. 결국 무상급식의 잇점들이 이 논문을 통해서 확연히 드러난 것은 대구 경북 등 일부 지역 아이들의 희생 때문이기도 함 (ㅠㅠ) 늦었지만 현재는 모든 지역에서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다고하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무상급식 시행을 반대한 정당과 정치인들은 끝까지 기억해야 할 것임. <부록 1: 무상급식에 대한 배경과 정치적 논쟁> 에서 저자들은 새누리와 오세훈과 (이름은 안나왔지만) 홍준표의 삽질을 아주 담담하게 팩트의 나열만으로 고발하고 있음

 

www.youtube.com/watch?v=sRawD9alDYM

[데스크칼럼] 세계가 인정한 무상급식, 또 아이들 밥그릇 뺏자고?2021-04-05

때마침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한창인 가운데 나온 주장이어서 사태는 일파만파로 번지는 양상이다. 같은 당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후보라는 점에서도 그렇다. 그는 10여 년 전인 2011년 무상급식을 반대하며 서울시장직을 중도에 사퇴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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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각종 맘카페와 개인블로그 등을 중심으로 당시 오세훈 서울시가 신문에 냈던 알몸으로 벗겨진 아이를 내세운 무상급식 반대 광고와, 주거형태·재산 및 자동차 소유여부·월 건강보험료 등을 적어내야 했던 무상급식 이전 ‘학교급식비 지원신청서’ 등이 나돌며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도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들 밥그릇을 쓰레기 처리비용에 비교하는 해괴망측한 발상”이라며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www.etoday.co.kr/news/view/2012212

 

[데스크칼럼] 세계가 인정한 무상급식, 또 아이들 밥그릇 뺏자고?

우리 민족은 유독 밥 먹는 것에 민감하다. 매슬로의 욕구 5단계 같은 거창한 이론을 갖다 댈 필요도 없다. 한때는 “밥 먹었어?”, “진지 드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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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립학교 무상 급식 촉구 4.18.17 KBS America News

www.youtube.com/watch?v=kI3Xm8l9u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