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육배움/웃음은

퓨어킴 - 마녀마쉬

천사요정 2021. 5. 22. 08:37

퓨어킴 - 마녀마쉬

여기 올라가요 그럼 내가 죽는 건가

불을 내면 탈 것 같나요 Maash

주먹만한 사랑만 하려는 세상에

풍선만한 나는 너무 큰 건가요 Maash

아무도 못 보는 게 나에겐 보이고

듣기 싫은 진실이 내 입에서 나와

난 널 읽어 그게 싫은 거지 널 들켜버린게

내가 없다고 달라지겠니 Maash

난 날 알기에 네가 보일 뿐

너에게 관심 없어 넌 네 자신을 인정해라 Maash

꽁꽁 묶어봐 그럼 내가 갇힐 건가

내리치면 잘라지나요 Maash

밝은 것만 사랑해주는 세상에

좀 어둔 내가 너무 빛난 건가 Maash

모두가 지나치는 게 내겐 들리고

스쳐가는 냄새를 내 코에선 맡아

난 널 읽어 그게 싫은 거지 널 들켜버린 게

내가 없다고 달라지겠니 Maash

난 날 알기에 네가 보일 뿐 너에게 관심 없어

넌 네 자신을 인정해라 넌 네 자신을 인정해라

부담된다 하면서도 내게 사로잡혀 있는

네 자신을 인정하기 싫어 Maash

난 날 알기에 네가 보일 뿐

너에게 관심 없어 이젠 피곤해 집으로 갈래

집으로 갈래 집으로 갈래 Ma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