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eekly.donga.com/3/all/11/3611185/1
최원철의 부동산 경제 뉴스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9/02/2022090200505.html
[한국경제] 국토부가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발표했네요. 진작에 했어야 하는데, 전세사기가 급증하니까 서둘러서.. 일단 주택담보대출 실행 때 임대차 확정일자 부여가 되었는지 확인부터하고, 임대인에게는 임차인이 요구할 경우 전세계약 전에 발생한 세금 체납사실, 선순위 보증금 규모 등의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그런데 전세사시는 분들이 이런 내용 잘 아시나?
[연합뉴스]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특별공제가 결국 불발되어 1주택자 9만3천명이 올해 세금을 내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사나 상속으로 불가피하게 주택 2채를 보유하게 된 1세대 1주택자 10만명은 종부세 중과를 면했고, 소득이 적은 노인이나 주택 1채를 오래 보유한 사람은 종부세 납부를 유예해 주고.. 결국 1세대 1주택 3억원 특별공제안만 합의가 안되서 기존 공시가 11억원까지만 비과세로...
[연합뉴스] 어제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금주 서울아파트가격이 지난주 대비 0.13% 하락했다고 하죠? 지난주에 비해 낙폭도 커지고, 2019년 1월 28일 조사 이후 주간 변동률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고.. 금리인상 여파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1기신도시 실망도 한몫했겠죠? 강남구는 0.06%, 송파구도 0.12% 하락했고, 서초구도 0.02% 하락했다고.. 노원구는 0.25%, 도봉구도 0.27% 등 거의 폭락수준으로?
[뉴스1] 서울에 새 아파트 청약 계약자가 달랑 1명인 사례가 나왔네요.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 134가구 1순위 청약에 160명만 접수를 했는데, 주변보다 2억원정도 분양가가 비싸닉까 일반공급 1순위 경쟁률이 1을 겨우 넘겼다고.. 신독산 솔리힐 뉴포레의 경우 일반공급이 2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실제 계약은 단 한집만 했다고.. 이제는 경쟁률이 높았다고 전부 계약하는 것은 아닌 것이 요즘 분위기?
[연합뉴스] 1기신도시 주민들이 연합회를 만들더니 국회에 찾아가서 조속한 재정비를 요구하는 서명부를 제출했다고 하죠? 5개 1기신도시 지역 주민 8,400여명이 참여했다고.. '1기신도시 범재건축연합회' 회장단과 운영위원 20여명이 용산 대통령실, 국회, 세종청사 등을 방문 서명부를 제출했다고 하는데, 자칫 1기신도시만을 위한 재건축? 목동, 상계동 지역은 더 오래되었는데? 그냥 전부 같은 조건으로...
[한국경제] 한국에서는 아파트를 살 때 주부가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남편들은 바쁘니까.. 결국 전국에 미분양 주택이 3만가구 이상 폭증하니까 건설회사들이 예전에 사용하던 초고가 경품 마케팅을 또 시작했네요. 대형건설회사 브랜드 단지도 미달이 되니까, 모델하우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벤츠', '루이비통백', '샤넬백' 등을 주는 행사를 다시 시작? 효과는? 예전에 벤츠 5대 주는 곳도 있었는데.
[연합뉴스] 서울시가 어제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부문)'을 마련했다고 하죠? 올해 12월에 최종 고시할 예정인데, '중심지 기능 복합화', '녹색도시 조성', '직주혼합도시 실현을 위한 정비구역 확대와 건축규제 완화' 등이라고 하네요. 한마디로 도심내 초고층 복합건물을 많이 짓고 남는 공간은 녹지로 채우고, 3세대가 동거할 수 있는 주거를 많이 만든다고.. 어떻게?
[머니투데이] 서울시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중 가장 신경쓴 부분이 녹지공간을 기준 이상 확대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100% 더 주고, 기존 90m 이하로 규정된 높이도 완화한다고 하죠? 기존 도심내 90m 로 경직되어 있던 높이를 완화하고 도심개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이런 방안을.. 진작에 했어야 하는데.. 예전에는 파리나 바르셀로나처럼 높이를 누가 제한시켰는데 우리는 파리가 아니죠?
[머니투데이] 서울에도 마이너스 프리미엄 분양권이 등장? 정말 오랜만에.. 분양가보다 낮는 가격에 분양권을 파는 물건이? 송파 오금동 '송파더플래티넘' 전용 65㎡ 분양권이 최근 14억2,260만원에 매물로 등록이 되었는데, 원래 분양가보다 5천만원 싸게 내놓았다고.. 원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되었는데도 마이너스 프리미엄 분양권이 등장했다는 의미는? 급해서?
[아시아경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할 것 같으면 절대로 안사죠? 하락할 물건을 왜 사나요? 전자제품도 조만간 세일할 것 같으면 그냥 기다리죠? 결국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가 전년대비 72%나 폭락했다고 하죠? 반대로 전월세 거래는 12.91%나 늘었다고 하죠? 매매건수가 가장 많이 하락한 자치구는 성북구로 무려 80.83% 줄었고, 도봉구 80.66%, 노원구 79.57%, 강북구 79.42%, 양천구 77.92% 순이라고
[파이낸셜뉴스] 아파트 가격은 하락해도 펜트하우스는 그 희소성때문에 높은 거래가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의하면 '힐스테이트 광교' 48층 펜트하우스 전용 145㎡가 4월에 31억원에 거래가 되었는데, 지난해 5월 26억원에 비해 오히려 올랐다고.. 부산 '해운대경동제이드' 47층도 직전 거래대비 47억원이나 수직상승했고,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49층도 7억원 올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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