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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치솟은 LNG값…'난방비 폭탄' 터졌다

천사요정 2023. 1. 27. 02:58
LNG 수입價 반년새 65% 급등
난방·온수비 수십만원씩 늘어
도시가스요금 추가인상 가능성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가격 상승으로 도시가스 요금이 급격히 인상되면서 ‘난방비 폭탄’을 맞는 가구가 속출하고 있다.
19일 서울 한 주택가에 도시가스 계량기가 설치돼 있다. 임대철 기자올겨울 ‘난방비 폭탄’ 현상이 전국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가격에 연동하는 도시가스 요금이 급등하면서 이달 들어 가정마다 난방·온수비가 많게는 전달 대비 수십만원씩 늘어났다. 도시가스 요금이 추가로 인상될 가능성이 커 가계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19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LNG 수입 물량은 4639만4832t으로, 전년(4593만1842t) 대비 1.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254억5278만달러(약 31조5000억원)에서 500억2218만달러(약 62조원)로 두 배로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 6월 t당 762.07달러였던 LNG 수입 가격이 같은 해 12월 1255.04달러로, 반년 새 64.7% 급등했기 때문이다.

LNG 수입단가 급등은 도시가스 요금을 끌어올렸다.
이달 서울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19.691원으로, 전년 동기(14.2243원) 대비 38.4% 올랐다. 정부는 소비자가 내는 도시가스 요금이 1년 새 월평균 1만1390원가량 상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겨울철인 데다 한파로 난방·온수 사용량이 늘면서 예상보다 가스비 부담이 크게 증가했다. 주택마다 설치된 보일러로 난방하는 개별난방 방식과 달리 중앙·지역난방은 난방비 인상폭이 훨씬 크다.
 
작년 말부터 LNG 국제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올해 도시가스 요금은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도시가스 요금은 LNG 국제 가격을 시차를 두고 반영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LNG를 수입해 판매하는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미수금(영업손실)이 9조원에 이를 정도로 재정 상태가 나빠졌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입력2023.01.19 18:30 수정2023.01.26 18:55 지면A1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11948891

 

무섭게 치솟은 LNG값…'난방비 폭탄' 터졌다

무섭게 치솟은 LNG값…'난방비 폭탄' 터졌다, LNG 수입價 반년새 65% 급등 난방·온수비 수십만원씩 늘어 도시가스요금 추가인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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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文정부 에너지 포퓰리즘에 난방비 폭탄…서민 뒤집어써"

https://www.yna.co.kr/view/AKR20230126055900001?input=1195m 

 

與 "文정부 에너지 포퓰리즘에 난방비 폭탄…서민 뒤집어써"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난방비 폭탄'의 근본 원인이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포퓰리즘 정책 때문이라며 총공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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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가 떠넘긴 난방비 폭탄" 與 질타에…尹대통령의 대답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6153

 

"文정부가 떠넘긴 난방비 폭탄" 與 질타에…尹대통령의 대답 | 중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갖고 올해 첫 해외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조치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양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UAE 방문 때 300억 달러(약 37조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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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난방비 폭등 초래한 민주당, 사과부터 하는 게 도리"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3012651467

 

오세훈 "난방비 폭등 초래한 민주당, 사과부터 하는 게 도리"

오세훈 "난방비 폭등 초래한 민주당, 사과부터 하는 게 도리", 김수영 기자,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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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난방비 폭등도 전 정부 탓, 尹정부 큰 걱정"

"예상할 수 있었던 충격, 정부는 과거와 싸우느라 여념 없어"

김동연 경기지사가 이번 겨울 난방비 폭등에도 전 정부 공공요금 관리를 문제삼고 있는 정부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충격이었지만 서민과 취약계층을 보호해야 할 정부는 과거와 싸우느라 여념이 없다”고 지적했다. 여권에서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요금을 진작에 올리지 않아 이번 겨울 요금 인상 폭탄이 됐다고 주장하는 데 대한 비판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870406635481656&mediaCodeNo=257&OutLnkChk=Y 

 

김동연 "난방비 폭등도 전 정부 탓, 尹정부 큰 걱정"

김동연 경기지사가 이번 겨울 난방비 폭등에도 전 정부 공공요금 관리를 문제삼고 있는 정부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사진=뉴시스김 지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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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한 달새 2배 올랐다는데 왜?…2분기에 더 오른다

 

기사내용 요약

작년 4차례 인상에 MJ당 5.47원…38.4% 인상
2배 넘게 올라…체감상·역대급 한파에 수요↑
1Q동결·2Q 인상 불가피…천연가스 5배 인상
"세계적 추세, 적자해소 필요", "속도조절해야"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25_0002168756&cid=10401 

 

난방비, 한 달새 2배 올랐다는데 왜?…2분기에 더 오른다

【세종=뉴시스】이승주 임하은 기자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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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차관, 난방비 폭탄에 "역대급 한파로 사용량 두 배 늘어"

기사내용 요약

"러시아전에 각국 요금 올렸지만 우리는 유지"
"제일 적게 올렸지만 소비자 보기에 많은 폭"
요금폭탄 논란에 "사용량 2배, 요금 2배 늘어"
"2026년 미수금 정리 목표…MB때 해소 전례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26_0002170839&cID=10401&pID=10400 

 

산업차관, 난방비 폭탄에 "역대급 한파로 사용량 두 배 늘어"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이달 '폭탄 난방요금' 논란에 대해 "세계적으로 가스요금은 한국이 제일 적게 올랐다"며 "(이번에 가스요금이 많이 나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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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차관 난방비 두배 늘어난게 아니라 요금이 두배로 뛰었다

적게 사용하라 해서 적게 사용했는데 두배가 넘게 나왔다

에혀 미런 미췬

국힘들아

여권에서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요금을 진작에 올리지 않아 이번 겨울 요금 인상 폭탄이 됐다고 주장

한다는데 진작 올렸어야 한다는 것이냐? 아오 참 답답하다

 

국민을 위해 일 해야 하는 자들이 맨날 서로 책임 회피만 해

대책을 세워

일을 하라고

당신들 급여 다 반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