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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알아야 살아 남는다

천사요정 2023. 4. 5. 00:48

질문

대한민국 대표 은행인 국민, 신한, 하나 등 우량 은행주에

연일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한은행(신한지주)의 경우 2월 22일부터 하루도 빼지 않고 매도중인데,

SVB 사태 이전까지만 해도 이머징 금융주에 대한 전반적 경계감이겠거니 했는데...

CS와 도이체방크 문제가 수그러든 지금까지 계속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물론 한국의 부동산 버블이나 관치금융 압박 등의 이유가 있겠으나

그 이외의 원인에 대해 정통하신 분들 계시면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신한은행이 1위로 신종자본증권보유 대량 보유하고 있지요.
70%이상이 외국인주주인데, 스위스 sc은행처럼 채권 상각할 가능성도 열어 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은 콜옵션 행사할거라 했는데 외국인들이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겠지요.
강원 지사가 레고랜드 채권 안 갚겠다 하는 전례도 있고요. 흥국생명도 콜옵션미행사 한다고 했다가
정부와 여론 뭇매에 콜옵션 시행했죠.
전반적으로 한국자본시장의 신용에 불안감에 꺼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pf대출건, 한국계 외국 상업용 건물 투자 리스크 가 물밑에서 끓고 있고요.
상반기까지는 막고 있지만 하반기가 문제죠.
11개월 무역적자 계속되고 경상수지 적자 되면 서 한국 경제를 신용치 않기에
미리 발 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국 뱅크데믹도 해결 된 것이 아니라 중소은행으로 번지고 있고요
외국, 아시아로 전이 가능성 많습니다. (97년 동아시아 위기 한국imf)
슬로우 금융위기로 연기 된거죠
미국발 상업용 건물(예 찰스슈압증권위기설 등)이 조만간 크게 터질거라고
주시하는 중입니다.
금리인상 후폭풍이 실물시장으로 나타나고 있는 거구요.

 

그간 연준은 긴축적 통화정책을 하겠다며 금리를 인상하면서,
위기 대목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많은 돈을 풀었다.
물가는 안 잡히는데 경기는 침체하는 스테그플레이션 우려가 나오는 대목이다.

이를 두고 미국 투자자문사 RIA어드바이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뉴욕증시의 랠리를

'베어스턴스 반등(The Bear Sterns Bounce)'이라고 진단했다. 주가가 오르며 낙관록이
팽배한 분위기지만, 실제로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였던 2%대에 근접조차 하지 않았고
은행 위기도 진행형이라는 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 때를 복기해봐도, 그해 3월 가장 먼저 유동성 위기를 맞았던
베어스턴스에 대해 연준이 긴급 구제금융을 제공하면서 "하반기에 경제성장이 재개될 것
(벤 버냉키 의장)"이라고 했다. 하지만 낙관을 비웃듯 그해 9월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터졌다.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급한 불만 꺼졌을 뿐, 서서히 확산하는 또 다른 유형의 위험,
'슬로모션 위기(slow-motion banking crisis)'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도 나온다.
이는 경기침체라는 결론에 이른다는 의미에서 일맥상통하는 지적이기도 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29일(현지시간) "통상적인 의미의 금융위기는 아니지만,
최종 결과는 똑같을 수 있다"면서 서서히 시스템이 무너지며 경기침체로 나타날 수 있는
슬로모션 위기를 경계해야 한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대주주가 일본계 자금입니다.
지금 전셰계에서 일본계 자금이 채권 매각하고 있는 중이죠.(호주 등)
일본의 10년물 ycc수익률 곡선 방어하고 있지만 차기 은행장이 양적완화에서 상승으로 갈거라 베팅하면서
자금을 국내로 회수하는 중입니다.
아마도 그 영향일 수도 있겠네요.
엔 캐리 트레이드~~

 

우리 윤대통령께서 굴종 외교를 한 이유일수도 있겠네요.
일본과 통화 스와프 해 달라고 애걸했을 것 같아요.
미국이 한국은행과는 통화스와프 안 해주었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은행권 위기 대응을 위해 영국·유로존·캐나다·일본·스위스 중앙은행들에
달러 공급이 확대되도록 통화 스와프 운용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은행들이 20일 금융시장 개장을 앞두고 선제적 조처로 불안 심리를 차단하려고 나선 것이다.

연준은 19일(현지시각) 다른 5개 중앙은행들과 함께 낸 보도자료에서
“미국 달러 스와프 라인 계약을 통한 유동성 공급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이를 위해 20일부터 4월 말까지 7일 만기 달러 스와프 운용을 일주일에서 매일 단위로 바꾼다고 밝혔다.

 

결국 엔 케리 트레이드가 관건입니다. 엔 케리 트레이드는 대출금리가 싼 일본에서 돈을 빌려 수익률이 높은 해외 국가에투자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일본의 금리가 올라가면 해외에서 돈을 빼 다시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지요.

이 과정에서 엔 케리 자금이 투자됐던 나라는 유동성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 일본이 해외 주식과 채권에 투자한 자금만 3조 달러라고 하는데요

. ‘BOJ 10년 국채금리 변동폭 확대→장기금리 상승→해외투자 자금 회귀→주요국 국채금리 상승 및 증시 하락 요인’의
흐름이 있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벤 에몬스 뉴웨지 웰스의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BOJ 쇼크로 캐리 트레이드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면서도 “일본 투자자들의 미 국채 수요가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다만, BOJ의 장기금리(10년 국채) 인상의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보는 쪽이 맞섭니다. 로저 퍼거슨 전 연준 부의장은 CNBC에
나와 연준이 일본 투자자들의 미 국채매입 규모 축소를 걱정하게 되겠느냐는 질문에
“(BOJ의 조치가) 전 세계 채권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미국 국채금리가 다소 오를 수 있다”면서도 “(연준이) 과도하게 걱정한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이건 약간의 변화이지 대규모(sea change)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블룸버그통신은 “엔 캐리 트레이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국이 금리를 0%에 가깝게 내리면서 선호도가 줄었는데
올 들어 다른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는 반면 올 들어 일본이 완화적 통화정책과 수익률 곡선통제(YCC·Yield Curve Control)를 하면서 캐리 트레이드가 부활했을 수 있다”면서도
“엔 캐리 트레이드가 세계 금융시스템에 얼마나 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했는데요

 

실제 BOJ가 일본 국채를 계속 사들이는 것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BOJ의 일본 국채보유 비율이 50.26%에 이르기 때문인데요. YCC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뜻이죠. 월가의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금리 쪽에서 장기를 수정했다는 것은 언제할지는 모르지만 단기를 올릴 수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며 “시장의 기대가 이쪽으로 몰릴 가능성이 존재하고 BOJ도 그렇게 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EZKQDOEA

 

“BOJ 리스크 허찔린 월가”…“엔 캐리 트레이드에 의견분분”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 해외증시 뉴스: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전날 있었던 일본은행(BOJ)의 깜짝 매파 전환에도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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