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밝혀진다/자한새누국힘그들

나경원 원내대표 발언에 열렬한 지지 보내는 일본 혐한 네티즌들

천사요정 2019. 3. 17. 01:30

“이것은 친일 인증인가요” 반색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김슬찬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발언으로 논란이 격화되는 가운데 일본 혐한 네티즌들은 나 원내대표를 두둔하고 나섰다. 

13일 일본의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나 원내대표의 발언으로 한국 국회가 발칵 뒤집혔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  

이 소식을 접한 일본 혐한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문재인은 돼지 장군의 꼭두각시", "사실아니냐", "다들 이미 알고 있는 것", "당연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아, 이것은 친일 인증인가요. 의원 권한 박탈되나요"라며 나 의원의 발언에 지지를 보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국가 기밀 유출한 것 아닌가"라며 비꼬기도 했다.

앞서 12일 나 원내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 중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게 해주십시오"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http://www.vop.co.kr/A000013876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