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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앞에서 ‘벌벌’ 떠는 꿀벌들

천사요정 2019. 8. 14. 02:56

휴대전화 앞에서 ‘벌벌’ 떠는 꿀벌들

        
   


[중앙일보 송의호]


휴대전화의 전자파가 꿀벌의 생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 이루어졌다. 꿀벌연구소를 운영하며 양봉을 하는 안상규(47)씨는 9일 “최근 국내외에서 꿀벌 개체 수가 줄어드는 원인을 밝히기 위해 꿀벌 주변에서 휴대전화로 통화하며 습성을 관찰한 결과 휴대전화가 없을 때와 크게 달라지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안씨는 벌수염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인물이다.

미국 농무부는 2006년 하반기에 꿀벌 개체 수가 25∼4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감소율은 10%쯤으로 추산된다. 국내 벌통 수는 약 150만 통. 단위당 면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양봉 밀도가 높지만 꿀벌의 실종 현상에 대한 논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먼저 안씨는 아카시아 꽃이 활짝 핀 양봉장에서 꿀벌이 활발하게 드나드는 벌통에 휴대전화를 설치한 뒤 통화를 시도했다. 그 결과 벌통 밖으로 나가는 꿀벌이 줄고, 벌통으로 돌아오던 꿀벌은 벌통 주위를 맴도는 등 귀소 본능에서 방향 감각이 크게 떨어졌다.

또 맛과 향이 강한 대추나무꿀을 60㎝ 띄워 두 곳에 5g씩 바른 뒤 한쪽에만 휴대전화를 설치했다. 실험 결과 휴대전화가 없는 곳에는 꿀을 찾아 꿀벌이 모여들었으나 휴대전화가 있는 곳에는 벌들이 거의 찾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벌을 몸에 붙이는 실험을 했다. 처음엔 자신의 몸에 잘 모여들던 꿀벌들이 통화 중인 휴대전화를 몸에 가까이 가져가자 방향을 잃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씨는 “세 가지 실험 결과 각종 전자파에 의해 꿀벌의 항법비행기관이 교란당한다는 가설이 꿀벌의 실종 현상을 설명해 줄 수 있는 단서”라며 “전자파의 유해 정도에 깜짝 놀랐을 정도”라고 말했다.




바이러스병에 벌벌 떠는 벌들
토종벌 감소 속수무책 `씨 마를 판`…서양벌도 감염땐 작물생산 큰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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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낭충봉아부패병이 유행한 이후 벌 개체수가 줄어 더 이상 통계를 낼 수도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씨가 말랐다고 보면 됩니다."


2010년 77억마리의 토종벌이 사라졌다. 전체 토종벌의 76.7%에 해당하는 수치다. 농가에서 느끼는 폐사율은 99%에 달한다. 김춘일 한국토봉협회 총무이사는 "2010년 통계를 낸 이후 개체수가 너무 줄어 지난해에는 조사조차 하지 못했다"며 "올해도 낭충봉아부패병이 발병해 토종벌 농가는 거의 폐사했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한반도에서 토종벌이 사라지기 시작한 지 3년이 지났다. 낭충봉아부패병에 비교적 강한 것으로 알려졌던 서양벌도 지난해 몇 차례 전염 사례가 보고돼 비상이 걸렸다.

전문가들은 만약 서양벌에서도 낭충봉아부패병이 유행한다면 한반도의 벌은 씨가 마를 것이라며 걱정하고 있다. 문제는 벌의 개체수 감소가 단순히 꿀 생산량 감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식물의 수정이 이뤄지지 않아 작물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낭충봉아부패병은 벌의 애벌레에 기생하는 바이러스다. 감염된 애벌레는 번데기가 되지 못하고 거멓게 변한 뒤 말라죽는다. 벌은 죽은 애벌레를 벌통 밖으로 버리는 특성이 있는데 바이러스에 감염된 벌통 앞에는 말라죽은 번데기가 수북이 쌓이게 된다. 결국 일벌의 수도 줄어 한두 달 안에 빈 벌통만 남는다.

벌은 반경 2~3㎞에 있는 꽃을 옮겨다니며 꿀을 벌통으로 갖고 오는데 이때 바이러스 전염이 발생한다. 구제역에 걸린 돼지는 통제가 가능하지만 벌의 이동을 막는 것은 쉽지 않아 하나의 벌통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되면 주변으로 퍼지는 일은 시간문제다.

상황은 심각하지만 아직 어떤 경로를 통해 바이러스가 유입됐는지 모를 뿐 아니라 뚜렷한 대안도 없다. 강승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연구관은 "벌통에 살균 능력이 있는 이산화염소를 뿌려주는 방안 등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벌의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다행히 서양벌은 토종벌에 비해 낭충봉아부패병에 강한 편이다. 이는 두 벌이 갖고 있는 특성 차이에서 기인한다. 벌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려면 먹이가 되는 화분을 충분히 주거나 항생제와 같은 약을 먹이에 타서 주면 된다. 하지만 토종벌은 사람 손이 닿으면 도망가버리는 경향이 있어 벌통 관리가 어렵다. 인위적으로 먹이를 제공하는 것도 쉽지 않다. 토종벌은 주로 꽃의 화분만을 먹는데 올해처럼 추위가 4월 말까지 계속되거나 비가 많이 내려 꽃의 양이 줄면 먹이가 부족해 체력이 떨어지게 된다. 김춘일 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꽃이 줄어 토종벌의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에 취약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양벌에서도 지난해 6월 경남 상주의 한 농가에서 바이러스가 발병해 집단 폐사한 사례가 있는 만큼 농가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서양벌의 바이러스 확산은 이달 중순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규칠 한국양봉협회 총장은 "만약 대구에 모인 벌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벌이 있다면 급속하게 확산될 수 있다"며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벌 개체수 감소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체 꿀벌의 31%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연속 개체수가 줄어 2009년보다 벌 개체수가 절반 이하로 줄었다. 우리나라처럼 바이러스 문제가 아니라 알 수 없는 이유로 벌이 떼죽음을 당하는 `군집붕괴현상(CCDㆍColony Collapse Disorder)`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6년부터 미국에서는 벌이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 CCD가 가속화하고 있다.

강승원 연구관은 "휴대전화 전자파, 살충제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이유를 찾지 못해 미국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벌 개체수 감소는 인류의 식량작물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구에 존재하는 식물 중 곤충을 매개로 수분하는 `충매화`의 약 80%는 벌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벌은 전 세계 식량의 90%에 해당하는 100종의 농작물 중 70여 종의 수분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벌이 사라지면 사과와 아몬드, 블루베리 등 인간의 식량작물 생산이 줄 수 있다. 김춘일 이사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하는 수분은 효과가 떨어진다"며 "벌이 사라지면 식량 생산에 큰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만큼 대책이 시급하다"고 염려했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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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을 살리는 빛viit

사과 농사를 처음 시작하던 해, 김영홍 씨는 그만 큰 실수를 하고 말았다. 보통 농가에서는 사과 꽃이 피면 꿀벌들이 꽃가루 수정을 해 준 후 꽃송이를 솎아낸다. 그래야 적당한 크기의 열매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 씨는 꽃이 핀 직후 꽃송이를 따버리고 말았다. 꿀벌들이 몰려와 수정을 하기 위해서는 꽃이 많이 피어 꿀과 꽃가루가 많아야 하는데 꽃이 얼마 남아있지 않다보니 도저히 벌들이 모여들지 않는 것이다. 이웃 주민들은 김 씨의 실수에 혀를 끌끌 차며 '한 해 농사 다 망쳤다‘며 안타까워했다.


눈앞이 깜깜해지는 순간, 김 씨의 머릿속에 반짝 하고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바로 초광력씰이었다. 초광력씰은 언제 어디서든 빛viit을 받을 수 있도록 안테나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이를 벌통에 붙여두었더니 꿀 수확량이 평소보다 10배 가까이 많아졌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던 한번 자신도 그대로 해 보기로 했다.
김 씨는 넓은 나무판자에 초광력씰을 부착한 후 이를 높이 올렸다. 그리고 김 씨는 부디 근방의 벌들이 과수원으로 몰려와주기를 간절히 청하며 빛viit명상을 했다. 그렇게 30분 정도가 지났을 때 눈앞에는 믿기 힘든 광경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벌들이 나타나 과수원 사과나무의 이 꽃, 저 꽃을 맴돌기 시작한 것이다. 벌들은 이후로도 약 사흘 동안 김 씨의 과수원 곳곳을 열심히 날아다니며 수정을 해주었고 덕택에 김 씨의 사과나무들은 그 해 가을 풍요로운 수확을 맺을 수 있었다.


사실 이러한 일이 김 씨가 처음은 아니었다. 하루는 우연히 벌집을 두 개 얻어 하나는 빛viit명상 본원이 있는 팔공산 빛viit의 터 초입에 두고 나머지 하나는 그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공산 서원 마당에 두었다. 두 벌집에 차이가 있다면 빛viit의 터에 둔 벌집에만 초광력씰을 붙여두었다는 점일 것이다. 그렇게 봄과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어 두 벌집을 열어보았을 때 처음과는 전혀 다른 상태가 되어 있었다. 빛viit의 터에 둔 벌집에는 온통 꿀이 넘치고 벌들도 가득했는데, 공산 서원에 둔 벌집은 벌들이 거의 사라져버려 수확량에서 거의 10배 이상의 차이가 났다.


과연 초광력씰이 어떤 작용을 하였기에 이러한 일이 가능했던 걸까?
얼마 전 우연히 한 박사님을 만나게 되었다. 평소 친환경 기술에 관심이 많고 이 분야에 있어 오랜 연구를 해 오신 정정근 박사는 빛viit에 대한 몇 가지 실험을 해보았다고 했다. 그 결과 오염된 물과 토양을 대상으로 한 빛viit 실험에서 물의 산성도가 인체에 가장 적당한 수준으로 변화하고 농약과 중금속에 오염된 토양이 정화되어 되살아나는 등 지금껏 어떤 에너지를 통해서도 거두지 못한 획기적인 결과를 얻게 되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이러한 결과들이 어떤 눈에 보이는 과정을 통해서가 아닌, 순간적인 변화로 나타난다는 사실이었었다. 이 힘을 통해 나타난 결과들을 연구해 이론적으로 규명해내고자 해도 중간 과정이 없으니 과학적 접근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대신 정 박사는 원적외선 평가 전문기관에 의뢰해 초광력칩(씰)에서 나오는 원적외선 방사율을 검사해보기로 했다. 현대과학의 수준으로는 빛viit을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대신 인체에 유익한 파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원적외선의 차원에서 검사해 보기로 한 것이다.
정 박사의 예상은 적중했다. 검사 결과 초광력칩에서 원적외선이 78.5%의 높은 비율로 방사되고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 초광력칩의 외형인 스티커 즉 인공적으로 합성된 물질에서는 원적외선이 방출되지 않는 것이 일반 상식이다. 따라서 초광력칩은 그 안에 봉입되어 있는 보이지 않는 우주 에너지, 빛viit의 영향으로 원적외선 검사에 높은 비율의 반응을 보인 것이다.
하지만 정 박사는 이러한 결과가 빛viit의 효능 중 극히 일부분을 입증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현대 과학으로 빛viit을 밝혀내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원적외선의 수준에서 확인한 것에 불과하다는 의미이다. 또한 그는 빛viit이 원적외선을 넘어서는 상위의 우주 에너지이기 때문에 단순히 원적외선이 갖고 있는 효능을 넘어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초광력칩(씰)의 특별한 효능에 관련해 전자파 차단에 대해 밝혀진 바가 있다.

 


- 책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중에서 -

 

 

[SW정광호의 행복칼럼]꿀벌실종사건 범인은 전자파<스포츠월드>

입력 2010.01.18 (월) 22:54, 수정 2010.02.24 (수) 09:55



정광호 빛명상본부 대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저자


“꿀도, 꿀벌도 없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 한 양봉농가에서 300개의 벌통 속 일벌들이 어느날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 2006년 가을, 처음 목격된 이 꿀벌실종사건은 곧 미국 전역과 세계 각 대륙으로 번져가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만약 꿀벌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식량대란을 넘어 인류 생존 자체에 치명적 타격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꿀벌은 단순히 꿀을 주는 역할을 넘어 각종 농작물과 과일의 수확, 나아가 가축 사육에도 필수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일찍이 아인슈타인도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4년 이상 존속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전자파, 지구 온난화와 환경파괴, 꿀벌 기생충, 신종 바이러스 등 다양한 요인들이 꿀벌실종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수많은 학자들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정확한 결론은 내리고 있지 못한 상태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현상이 인간의 과도한 욕심과 이기심이 만들어낸 자연 파괴의 결과라는 사실이다. 자연에 나타나는 이상 징후는 곧 인간에게 닥쳐올 일에 대한 사전 통보와도 같다. 특히 꿀벌의 주파수를 교란시켜 길을 잃게 만듦으로써 꿀벌집단폐사의 원인이 되고 있는 전자파는 인체에도 악영향을 준다.


컴퓨터나 휴대전화, 각종 가전제품 등이 내뿜는 전자파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치 좀벌레처럼 우리의 건강을 야금야금 갉아먹는다. 전자파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로감, 무기력감이 증대되고 두통, 안면통증, 백혈병, 암이 야기된다. 또한 심각한 경우 생식기능 감소, 불임, 유산을 초래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실제로 요즘 젊은 부부들의 원인모를 불임에 전자파가 주요한 원인중의 하나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이러한 전자파의 폐해를 알면서도 컴퓨터나 휴대전화와 같은 생활필수품은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이다.

이유 없이 피곤하거나 무기력감이 느껴진다면 우선 전자파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전자파의 폐해를 적극 해결하고자 많은 분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또한 시중에 전자파차단 기능을 가진 많은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이에 필자는 기존의 전자파 흡수물질에 자연에서 오는 생명 에너지 ’빛(viit)’을 봉입해 그 효과를 실험해보았더니 99.9%,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전자파 차단결과가 나타났다. 같은 원리로 보통의 명상에 ’빛(viit)’을 접목한 ’빛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전자파 부작용에서 벗어나는 결과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인터넷 빛명상’은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문을 활짝 열어두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www.viitcafe.com

 

빛명상본부 대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