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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쓰레기 시멘트의 비밀 발암물질에서 방사능까지, 당신의 집이 위험하다!

천사요정 2019. 12. 27. 00:33

책소개

지금 당신의 집이 위험하다! 이익에 눈먼 시멘트 회사와 환경부의 무책임!

우리가 매일 가족과 밥 먹고 잠 자는 집이 ‘쓰레기 시멘트’로 지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저자 최병성, 수많은 보통 사람들이 평생 일한 돈으로 마련되는 집이 쓰레기 시멘트로 지어졌다는 사실을 참지 못하고 분노로 일어섰다. 『대한민국 쓰레기 시멘트의 비밀』은 지난 10년 동안 골리앗과 같은 거대 기업들과 관련 정부부처, 쓰레기 시멘트에 대한 실상을 파헤친 기록으로 이 땅에서 쓰레기 시멘트가 사라지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외환위기 이후 1999년 경영 위기에 몰린 시멘트 회사들을 위해 환경부는 각종 쓰레기를 소각해 시멘트를 제조할 수 있도록 허가해 준다. 각종 발암물질과 중금속으로 만들어진 쓰레기 시멘트는 이익에 눈먼 시멘트 회사의 탐욕과 환경부의 무책임한 방치 속에서 탄생된 것이다. 쓰레기 시멘트의 가장 바람직한 해결책은 시멘트 등급제와 성분 표시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택할 권리를 주는 것이다. 시멘트의 진실을 제대로 알고 소비자들에게 선택권한이 주어질 때 쓰레기 시멘트는 이 땅에서 사라질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추천사_ 차라리 밀가루로 집을 짓자김인국
들어가는 글_세상의 변화는 단 한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1장 변화의 기로에서
변화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건강한 시멘트를 위한 해결책
아파트 한 채에 들어가는 시멘트 비용
우리의 목숨 값이 고작 3480원?

2장 방사능 나오는 아파트
‘쓰레기 재활용’ 차원에서 만들어진 쓰레기 시멘트
유독성 지정폐기물보다 발암물질이 더 많은 시멘트
중국산 시멘트가 국산보다 안전하다
시멘트, 인류 역사상 건강에 가장 나쁜 건축재료
새집증후군과 아토피
쓰레기 시멘트도 굳으면 안전하다?
발암물질이 검출되지 않게 하는 ‘꼼수’

3장 쓰레기 시멘트, 이렇게 만들어진다
시멘트 공장은 합법적인 쓰레기 소각장
쓰레기의 질량보존의 법칙
반도체 공장의 폐기물도 시멘트 공장으로
전 세계적인 폐타이어를 수입하는 쓰레기청소 국가
폐부동액의 진실
매립장 쓰레기의 시멘트 공장행을 막아낸 과정
재벌 시멘트 회사의 약속과 거짓말

4장 일본의 쓰레기 식민지로 전락한 대한민국
일본 석탄재를 수입하는 세계 유일의 나라
30일 천하로 끝난 일본 쓰레기 독립
거짓말 위의 거짓말
일본 쓰레기를 되돌려 보내다

5장 쓰레기시멘트의 실상과 허상
10년 만에 만들어진 배출가스 규제항목
일본인보다 발암물질에 20배 더 강한 한국인?
자원재활용이 아니라 쓰레기 소각이다
시멘트 공장 주변 마을 사람들
30년 뒤 후손들에게 물려줄 환경재앙
쓰레기 시멘트보다 더 나쁜 쓰레기 찬양 기사

6장 쓰레기 시멘트의 주범은 환경부
환경부가 만든 엉터리 쓰레기 사용기준
일산화탄소를 둘러싼 거짓말 시리즈
환경부는 시멘트 회사의 앵무새
‘불법’과 ‘편법’을 조장한 환경부
폐농약 사용을 허가하려던 환경부의 꼼수
액상 지정폐기물은 지정폐기물이 아니다?
오직 환경부의 ...(하략)

[예스24 제공]

출판사 서평

1999년 8월, 경영 위기에 처한 시멘트 회사들을 위해 대한민국 환경부는
각종 쓰레기를 소각해 시멘트를 제조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쓰레기 시멘트’의 시작이다.

지금, 당신이 사는 집은 안녕하십니까?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먹거리는 여러 단계의 재배·제조·유통 과정을 거쳐 우리 밥상에 오른다. 그 많은 단계를 거친 먹거리가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은 이제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런데 우리가 사는 ‘집’도 안전하지 않다니! 안전하지 않은 것뿐 아니라, 각종 발암물질과 심지어 방사능까지 내뿜는다는 게 믿어지는가?
이 책의 저자 최병성은 우리가 매일 가족과 밥 먹고 잠 자는 집이 ‘쓰레기 시멘트’로 지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알 게 뭐야. 내 일도 아닌데 뭐!” 하며 지나치지 못했다. 맞설 상대가 골리앗과도 같은 거대 기업들과 관련 정부부처라는 사실도, 자신이 ‘시멘트’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목사’라는 사실도, 그가 ‘쓰레기 시멘트’ 문제에 뛰어드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수많은 보통 사람들이 평생을 일해 번 돈으로 장만한 ‘내 집’이 쓰레기 시멘트로 지어져 가족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 앞에 그는 의로운 분노로 일어섰다.
이 책은 지난 10년 동안 ‘미친 듯’ 쓰레기 시멘트의 실상을 파헤치고 뒤쫓은 그의 행적에 대한 기록이다.
외환위기 이후 1999년 경영 위기에 몰린 시멘트 회사들을 위해 환경부는 각종 쓰레기를 소각해 시멘트를 제조할 수 있도록 허가해 주었다. 게다가 쓰레기 사용에 대한 그 어떤 기준과 규제도 만들지 않았다. 1999년 8월 이후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모든 시멘트는 각종 발암물질과 유해 중금속 가득한 온갖 산업쓰레기로 만들어, 발암물질인 6가크롬이 유독성 지정폐기물보다 더 많이 검출되는 진정한 ‘쓰레기 시멘트’가 되었다. 이익에 눈먼 시멘트 회사의 탐욕과 환경부의 무책임한 방치 속에서 ‘대한민국 쓰레기 시멘트’는 탄생했다.


시멘트 소성로는 최고의 쓰레기 소각 시설

전기·전자·자동차·반도체·석유화학 등의 공장에서 발생한 산업폐기물이 ‘원료대체’라는 이름으로, 가연성 쓰레기인 폐타이어·폐고무·폐비닐·폐유 등이 유연탄 대신 ‘연료대체’라는 이름으로 모두 한꺼번에 시멘트 소성로에 들어가 소각된 후 남는 재가 바로 ‘쓰레기 시멘트’다. 그래서 시멘트 공장은 스스로 최고의 쓰레기 소각 시설이자 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기업’이라고 자랑한다. 시멘트 소성로가 완벽한 쓰레기 처리시설이라는 것...(하략)

[예스24 제공]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902978



최병성


이 땅에 생명과 평화가 지켜지길 사모하는 한 사람입니다. 오마이뉴스를 통해서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길 소망해봅니다. 제 기사를 읽는 모든 님들께 하늘의 평화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쓰레기' 일본 석탄재 계속 수입... 우리 바다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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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주장] 정부의 일본 수입 석탄재 대책 방안은 대국민 사기극



신혼부부는 아파트 들어가기 전 꼭 확인하고 입주하세요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i_Room/myroom.aspx?MEM_CD=00526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