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투자노트]
2019년은 경제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투자 수익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좋았던 역설적인 해였다. 돈을 불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지만 경제위기설이 계속되며 기회를 놓친 사람들이 적지 않다. 뒤늦은 후회로 땅을 치고 있다면 내년을 기약해보자. 3일 앞으로 다가온 2020년을 최고의 돈의 해로 만드는 비결을 정리했다. 1. 주인이 되자=돈을 벌려면 소유권을 가져야 한다. 집에 대한 소유권이 없는 전·월세는 집값이 올라도 아무 이득이 없다. 오히려 집값 상승에 따라 보증금과 월세만 올라가 피해를 보기 십상이다. 은행에 돈을 넣어두는 것도 은행에 대한 소유권이 없기 때문에 내 돈으로 은행이 돈을 벌어도 내게 떨어지는 것은 쥐꼬리 만한 이자뿐이다. 마찬가지로 큰 돈을 버는 것은 오너지 월급쟁이가 아니다. 부자가 되려면 소유권을 갖는 주인이 돼야 한다. 부자가 되기를 원하면서도 왜 소유권을 가진 사람은 소수일까. 손해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대출 끼고 집을 샀는데 떨어질까봐, 주식에 투자했는데 가격이 내려갈가봐, 사업을 했는데 망할까봐 두려워서다. 주인이 된다는 것은 이익을 향유하는 한편으로 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진다는 의미다. 그러니 이제 결정해야 한다. 가격 변동에 따른 권리와 책임을 동시에 갖는 주인으로 살 것인가, 현금을 부여잡고 (집을) 빌려 쓰고 (노동력을) 빌려주며 노예의 삶을 살 것인가. 2. 리스크를 이해하자=주인이 되겠다고 무작정 과감히 투자에 나섰다간 쪽박 차기 십상이다. 주인 되는 삶에는 언제나 실패의 리스크가 있다. 이 실패의 리스크를 이해해야 한다. 내가 이 소유권을 샀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이익은 뭐고 감당해야 할 리스크가 뭔지 알아야 한다. 리스크에 대해선 최대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내가 감내할 수 있는지, 일시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만회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리스크를 지든지 피하든지 먼저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3. 돈이 일하게 하자=지금 같은 저금리에 은행에 돈을 넣어두는 것은 돈을 놀리는 것이다. 혹자는 위기가 닥쳐 자산 가격이 급락했을 때 투자하기 위해 현금을 들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첫째, 위기가 언제 닥칠지 모르고 둘째, 언제 올지 모르는 위기를 기다리는 동안 수많은 투자기회가 지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정말 위기가 온다고 생각한다면 위기 때 가치가 오르는 자산, 달러나 국채, 금에 투자해 돈이 일하도록 해야 한다. 돈을 놀리면 원금은 보장된다고 생각하지만 물가 상승에 따라 가치는 계속 떨어지게 된다. 물가가 떨어지는 디플레이션이라 해도 저금리가 유지되면 돈값이 싸져 오히려 집값이 오르는 등 자산 가격이 상승한다. 이는 이미 유럽에서 증명됐다. 4. 지출 상한선을 정하자=돈을 불리는 첫걸음은 투자할 돈을 마련하는 것이다. 소득의 일정 비율, 예컨대 40%만 쓰고 나머지는 저축한다는 식으로 지출 상한선을 정해두면 돈을 모으는데 도움이 된다. 지출 통장을 따로 만들어 놓고 소득이 생기면 결심한 금액만 지출 통장에 넣어두고 쓰면 소비를 절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5. 빚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자=부채는 정기적인 비용을 발생시키는 부담 요인이다. 빚을 제 때 갚지 못하는 채무불이행 상태는 재정적 파탄을 의미하기 때문에 빚은 재정적 안정을 해치는 위협요인이다. 하지만 빚은 적절히 활용하면 투자 수익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내 돈만으로 할 수 없는 투자도 가능하게 한다. 다만 빚에는 좋은 빚과 나쁜 빚이 있다.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데 쓰인 빚은 좋은 빚이지만 수익이 나지 않는 곳에 쓰인 빚은 나쁜 빚이다. 최악의 경우 남는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곳에 돈 빌려 투자하는 것도 위험하다. 대개의 경우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임대료가 나오는 부동산, 최악의 경우라도 들어가 살 수 있는 주택 정도가 돈 빌려 투자할만한 대상으로 꼽힌다. 6. 비교하지 말자=다른 사람이 어디에투자해 큰 돈을 벌었다는 얘기를 듣고 스트레스 받지 말자. 다른 사람과 나의 투자 수익을 비교하는 것은 금물이다. 남 잘 되는 것 보고 따라 했다 막차 타고 쫄딱 망할 수 있다. 스스로 공부하고 판단해 결정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되 부족했던 점은 고쳐 나가며 발전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7. 인색하지 말자=돈을 모으는데 초점을 둔다고 해서 인생의 목표가 돈이 되어선 안 된다. 돈은 수단이다. 돈을 모으려는 것은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다, 남에게 베푸는 것은 사람과의 교류를 풍성하게 하기에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기에 우리의 삶을 의미 있게 한다. 게다가 내가 아무 사심 없이 준 것은 어떤 형식으로든 돌아온다. 베풀면 베풀수록 더 풍요로워지는 게 나눔의 비밀이다. 새해에는 더 많이 나눔으로 더 풍요로워지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해본다. 링크를 걸지않겠다 나와 다른 생각이니 필요 하신분은 검색해서 보도록 |
요정이 생각
어째서 언론은 국민을 금융노예를 만들기를 희망 하는가
왜?? 왜일까? 지들의 돈벌이니까 이용 하는거다
빚으로 옥메는 삶 알바라도 해서 빚을 갚아 나가려면
가족도 삶도 여유도 없어진다
그리곤 곧 후회하겠지 돈 돈 돈의 노예로 욕심으로
젊은 시절 가족을 등하시 했던 것
어느세 바쁘게 살고 나이 들어보니 가족에게 나는 없더라
외롭다 외롭다 나를 반겨주는 것은 오직 애완견 뿐
이렇게 애통해 한다
이해한다
하지만 당신이 금융 빚과 돈의 노예로 바쁘게 움직이는 동안
아이들은 자라고 어린 시절은 다시 돌아 오지 않는다
아이들의 교육은 부모 즉 도움을 줄수있는 도우미 지켜주는 보호자
이해해주는 내편 영원한 내 곁의 동반자 이어야 하는데
빈자리를 혼자 지키며 외롭게 공부공부 체바퀴 속에서
커 왔다는 사실을 당신들은 모르나 보다
부모가 못해주니 돈으로 해결한다
돈을 투지해서 아이들 성적으로 날을 세우지 말아야 한다
다 일등을 할 수 없는 것 처럼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면 된다
가족이 당신을 등하시 하는것은 그렇게 배웠고
당신이 틈을 주지 않았음을 모르는거 같다
이런 생활을 반복되지 않으려면 빚내서 집사면 안된다
돈을 벌어 형편 껏 살면 된다
배를 졸라 매면서 근검절약 해야 한다
쓰지 말라는게 아니라 필요한 것만 사라는 것
모아서 형편에 맞춰 실거주 한 채만 산다면
가족의 화목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다
욕심을 버려라 천 년을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다
시간을 금융노예로 허비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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