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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7일 대동포럼 뉴스레터

천사요정 2020. 2. 17. 19:39

 

2020년 2 최근 경제동향

기획재정부는 2.14(금) 2020년 2월 최근 경제동향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 12월 산업활동 주요 지표는 전월대비로 광공업 생산과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 투자는 증가하였으나, 서비스업 생산은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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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은 취업자 증가규모가 크게 확대되는 등 회복세이며, 물가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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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금융시장은 1월 하순 이후부터 주가와 국고채 금리는 하락하였고, 환율은 상승(원화 약세)하는 모습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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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4/4분기 우리 경제는 생산·소비·설비투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12월에는 경기 동행·선행지수(순환변동치)가 동반 상승하는 등 경기개선의 흐름이 나타나는 모습이 나타남.

 

 

2019년 4/4분기 연간 시도 서비스업생산 소매판매 동향

통계청은 2.14(일) "2019년 4/4분기 및 연간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 (시도 서비스업생산) 2019년 4/4분기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동분기대비 16개 시·도에서 모두 증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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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3.3%), 제주(3.2%), 경기(2.6%) 등은 정보통신, 도소매, 보건·사회복지등에서 호조를 보여 증가율이 높았으며, 충북(0.4%), 울산(0.5%), 부산(0.6%)은 도소매, 교육, 운수·창고 등에서 각각 부진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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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 소매판매) 2019년 4/4분기 소매판매는 전년동분기대비 14개 시·도에서 증가하였으나, 2개 지역에서는 감소하였음.

 

 

2020년 1 수출입물가지수

한국은행은 2.14(금) 2020년 1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 수출물가는 수출물가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석탄및석유제품,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8% 하락하였고, 전년동월대비 2.7% 하락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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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0.8% 하락하였고, 전년동월대비 2.7% 상승하였음.

 

 

2019년 12월중 통화 유동성

한국은행은 2.14(금) 2019년 12월중 통화 및 유동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19년 12월 중 M1(협의통화)은 전월대비 2.2% 증가하였고, 전년동월대비 9.6% 증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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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12월 중 M2(광의통화)는 전월대비 0.6% 증가하였고, 전년동월대비 7.9% 증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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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12월 중 Lf(금융기관유동성)는 전월대비 0.3% 증가하였고 전년동월대비 8.2% 증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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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12월 중 L(광의유동성)은 전월말대비 0.4% 증가하였고, 전년동월말대비 7.5% 증가하였음.

 

 

 

KDI경제정보센터

 

 

 

 

2020년 1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  ‘20. 1월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3.0로 전월(114.3) 대비 1.3p 하락

  - ‘20. 1 수도권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6.7 전월(118.0) 대비 1.3p 하락

●  ‘20. 1월 전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5.3로 전월(116.7) 대비 1.4p 하락

  - ‘20. 1 수도권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9.0 전월(120.4) 대비 1.4p 하락

 

 

 

국토연구원

 

 

 

 

◆2020년 2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2 전국 HBSI 전망치 81.9, 70~80 횡보하며 주택사업환경 어려움 지속”

- 규제가 지속되면서 서울 HBSI 전망치 2개월째 70선을 횡보하며 어려움 커져

- 부사(96.5), 대구(81.8) 전월비 10p이상 하락하며 사업기대감 축소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HBSI) 2월 전국 HBSI 전망치는 81.9로 전월대비 6.2p() 소폭 상승했으나

이는 1월 기저효과 경과로 판단되며, 서울, 대구, 광주 등은 주택산업경기 전망치가 낮아지면서 주택산업환경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전망됨.

서울(70.5)은 주택사업경기가 2월에 70선을 지속하면서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전망됨. 이는 정비사업관련 규제 지속,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의 규제 영향과 더불어 비수까지 겹치면서 주택산업환경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지속되고 있음.

 

 

◆2020년 2 분양경기실사지수

“2020년 2 전국 HSSI 전망치 88.7, 수도권 · 지방광역시 분양시장 기대감 회복”

- 서울(92.1), 인천(95.0), 경기(100.0), 부산(96.4), 대구(94.1), 광주(95.8) 전망치 10~20p 상승

- 기타 지방 전망치 70~100선으로 전반적 호전, 일시적 현상인지 지켜볼 필요

□ (분양경기실사지수, HSSI) 2020년 2월 전국 HSSI 전망치는 88.7로 전월대비 10.1p(↑) 상승함.

주택 청약시스템 이관작업이 완료되어 2월 중순부터는 예정된 분양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재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인 점 등이 반영되어 분양경기에 대한 인식이 전월 대비 개선되었음.

 

 

◆2020년 2 입주경기실사지수

“2020년 2 전국 HOSI 전망치 84.3, 서울 · 경기에 입주예정물량 집중”

- 경기 HOSI 1 실적치 100.0 2 전망치 101.8 조사 이래 첫 100 기록

- 2 입주예정물량 총 35.069세대 서울 · 경기에 62.5%(21,914세대) 집중

(입주경기실사지수, HOSI) 2020년 2월 전국 HOSI 전망치 84.3, 경기(101.8)는 첫 100선

○2월 HOSI 전망치, 전국적 상승 속 경기(101.8)가 100선, 광주(95.6), 서울(94.2), 대구(93.1), 경남(92.5), 부산(92.3)이 90선 기록

 

 

 

주택산업연구원

 

 

 

 

'총선' 때문에…치솟는 '수용성 집값' 규제 딜레마

부동산 시장을 향한 강한 규제 메시지를 연이어 내놓으며 '부동산 투기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한 문재인 정부가 총선 변수로 딜레마에 빠졌다.
풍선효과로 치솟는 '수용성'(수원·용인·성남) 집값을 잡기 위해 추가 규제 방안을 만지작 거리고 있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지역구 표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조만간 수용성 지역에 대한 규제책을 내놓더라도 강도가 매우 약한 수준에서 절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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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정부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수용성 지역 규제 방안을 놓고 당정청 간 미묘한 시각차가 드러나고 있다.

 

 

1 수출 -6.3%…코로나 영향 반영도 안됐는데 날개없는 추락

올해 첫달도 수출이 뒷걸음질치며 1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코로나19(우한폐렴)의 영향이 본격 반영되는 2월에는 상황이 더 악화될 거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17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0년 1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 에 따르면 1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6.3% 감소한 433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3.8%), 석유제품(-3.8%), 승용차(-22.1%), 무선통신기기(-13.6%), 가전제품(-26.9%), 액정디바이스(-45.3%) 등 주요 수출 품목이 줄줄이 감소했다. 선박(61.1%)만 말레이시아(16억1000만달러)와 라이베리아(5억7000만달러)에 대형 해양플랜트(FPSO)와 액화천연가스(LNG)선박 수출에 힘입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3 신도시' 고양·부천 공시지가 상승률, 전국평균 '2배' 육박

3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 창릉지구와 부천 대장지구의 올해 공시지가 상승률이 전국 평균 대비 2 가깝게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0% 가까이 급등한 남양주 왕숙지구를 제외하고 인천 계양, 하남 교산, 과천 지구가 모두 평균치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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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3 신도시 예정지인 전국 6 지자체에 문의한 결과 고양 창릉지구의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11.1% 기록했다. 지난해 3.3%보다 8%포인트(p) 가까이 급등했다. 전국 평균인 6.33% 보다는 5%p 가까이 높은 수치다. 지난해 9.3% 올랐던 부천 대장지구도 11.9% 올라 신도시 예정지 6 가장 높았다.

 

 

갭투자 후유증…세입자 "전세금 돌려달라" 소송 2배로

서울 송파구 아파트에 전세를 살던 A씨는 다음달 이사를 나가기 위해 집주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집주인이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알아보니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는 매매값과 전셋값 격차의 절반 이상이 근저당 설정된 것을 확인했다.
집주인이 이 아파트를 갭투자(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방식)로 구매하면서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것이다.

A씨는 일단 임차권 등기를 신청하고 집주인에게 보증금 반환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으나, 최악의 경우 소송을 통해 경매까지 진행할 것을 각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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