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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포럼 뉴스레터

천사요정 2020. 3. 19. 20:20

기준금리 0.5%p 인하 경제·금융 안정화 조치 실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0.5%p 인하 등 경제·금융 안정화 조치를 실시했다고 3.16.(월) 밝혔다.
- 금융통화위원회는 2020년 3월 17일부터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0.5%p 하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음
.
- 이와 함께 금융중개지원대출 금리를 연 0.50~0.75%에서 연 0.25%로 인하하여 2020년 3월 17일부터 시행하기로 하였음
.
- 아울러, 유동성을 충분한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개시장운영 대상증권에 은행채까지 포함하기로 하였음.

 

 

’19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치)

19 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5 3,367억원) 보험영업손익 악화 전년 대비 (1 9,496억원,

 26.8%)으로 하락하여 10 만에 최저 수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위축 금리하락으로 인한 투자수익률 악화 우려 등 보험산업을 둘러싼 대외

리스크 확대

 

 

2020년 1월중 통화 유동성

□ 2020 1월중 M1(평잔) 전월대비 1.4% 증가 [전년동월대비 +11.5%]

□ M2(평잔) 전월대비 0.7% 증가 [전년동월대비 +7.8%]

(금융상품별) MMF(+10.9조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9.6조원) 등을 중심으로 증가

(경제주체별) 가계 및 비영리단체(+11.8조원), 기타금융기관(+4.7조원), 기타(+0.5조원) 및 기업

(+02조원)부문 모두 증가

□ Lf(평잔) 전월대비 0.7% 증가 [전년동월대비 +8.2%]

 

 

2020년 2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

관세청은 「2020년 2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을 3.16.(월) 발표하였다.
- 2월 월간 수출입 집계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4.3% 증가한 412억 달러, 수입은 1.5% 증가한 372억 달러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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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8.8%)·자동차 부품(10.4%)·무선통신기기(7.0%)·선박(6.8%)은 증가, 석유제품(△1.8%)·승용차(△15.4%)·가전제품(△18.0%)은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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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수입품목 중 석유제품(49.2%)·메모리 반도체(16.9%)·승용차(27.7%)는 증가, 원유(△5.8%)·기계류(△8.6%)·의류(△10.7%)는 감소함.

 

 

2020년 2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금융감독원은 3.16.(월) 「2020년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발표하였다.
- ’20.2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3조 2,250억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 5,700억원을 순투자하여, 총 2조 6,550억원이 순회수됨
.
- ’20.2월말 기준 외국인은 상장주식 545.1조원(시가총액의 33.7%), 상장채권 128.7조원(상장잔액의 6.9%) 등 총 673.8조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함.

 

 

2020년 3 최근 경제동향

기획재정부는 3.13.(금) 「2020년 3월 최근 경제동향」을 발표하였다.
- 1월 산업활동 주요 지표는 전월대비 서비스업 생산과 건설투자는 증가하였으나, 광공업 생산과 소매판매, 설비투자는 감소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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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은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었고, 물가는 2개월 연속 1%대 상승하였음
.
- 국내 금융시장은 2월 하순부터 주가와 국고채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으며, 환율은 등락을 지속하는 모습을 보임.

 

 

 

KDI경제정보센터

 

 

 

 

2020년 2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  ‘20. 2월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5.9로 전월(113.0) 대비 2.9p 상승

  - ‘20. 2 수도권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0.9 전월(116.7) 대비 4.2p 상승

●  ‘20. 2월 전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8.3로 전월(115.3) 대비 3.0p 상승

  - ‘20. 2 수도권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3.5 전월(119.0) 대비 4.5p 상승

 

 

 

국토연구원

 

 

 

 

韓금융시장 `퍼팩트스톰'…주가·환율 급등락 '롤러코스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촉발된 '퍼펙트 스톰(동시다발적 악재의 초대형 경제위기)' 공포감 속에서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주가와 환율이 급등락을 반복하며 롤러코스터를 타는 중이다.

17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 4.49% 하락해 1630선까지 밀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를 제로로 끌어내리는 '초강력' 대응책을 내놨지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공포에 얼어붙은 투자 심리를 되살리지 못한 것이다. 코스닥도 전거래일보다 3.27% 급락하며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장중 낙폭을 좁혀 상승 전환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환시장 롤러코스터에 기업멀미주의보

코로나19발 금융시장 롤러코스터로 환율이 빠르게 급등락하면서 무역업체들의 외환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WHO의 팬데믹 선언 속 전 세계에 빠르게 퍼지는 바이러스 공포가 경제 침체 우려를 부채질하는 가운데 사우디-러시아 갈등으로 인한 국제유가 폭락이 이어졌다. 이에 유가증권시장에서 발생한 극도의 위험 기피 심리가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3월 5일 1,179.90까지 저점을 낮춘 뒤, 바이러스에 따른 공포감으로 13일 들어 1,227.50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는 2016년 3월 2일 장중 1235.9원까지 올라갔던 이후로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대미 무역흑자 4년만에 반토막미국산 원유 수입 크게 늘어

최근 4년 동안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가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양국의 교역량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 들어서는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5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對)미국 무역수지는 11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7.4% 줄어든 수준이다. 2015년(258억달러)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로 기간 감소 폭은 55.8% 달한다.

반면 양국간 교역액은 1362억달러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수출입이 모두 늘었지만 수입이 더 늘면서 흑자 폭이 감소했다는 뜻이다.

 

 

 

한국무역협회

 

 

 

 

[3.18] 미국 행정부와 금융당국, 재정지출과 유동성 공급 대책 강화

주요 뉴스: 미국 행정부와 금융당국, 재정지출과 유동성 공급 대책 강화 
  
유럽 주요국, 자금경색 완화 기업지원 방안 등을
발표
  
일본은행 총재, 경기상황 악화 추가 조치
검토
  
중국 재정부, 1500여개 품목에 수출세 환급율 인상

국내금융시장: KOSPI 2.5% 하락*. 원/달러 NDF 환율(1236.3원) 0.3% 절상. CDS 하락
       *
주요국 주가 하락과 세계경제 불확실성 등이 배경

 

 

[3.17] IMF, 코로나 19 대책을 위해 1조달러 규모의 대출 활용 준비

주요 뉴스: IMF, 코로나 19 대책을 위해 1조달러 규모의 대출 활용 준비  
  
ㅇ G7 화상회의, 코로나 19 대책이 가장 우선 고려
대상  
  
미국 금융당국, 은행에 연은 대출창구 이용을
지시
  
ㅇ EU 코로나 19 대응, 30일간 비회원국 입국 금지·GDP 대비 1% 재정지출 합의

국내금융시장: KOSPI 3.2% 하락*. 원/달러 NDF 환율(1230.0원) 0.6% 절하, CDS 상승
       *
각국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기둔화 우려와 중국 경제지표 부진 등이 배경

 

 

 

국제금융센터

 

 

 

 

기재부 "외환보유액으로 달러 빌려주는 방안 준비 중"(종합)

기획재정부는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달러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은행 선물환포지션 한도를 확대하는 것과 관련 "(시장불안이 진정되지 않으면)외환보유액을 활용해서 스왑시장에 달러를 빌려주는 양적 공급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재부는 오는 19일부터 국내은행과 외국계은행(외은) 지점의 선물환포지션 한도를 각각 40%와 200%에서 50%와 250%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외화자금시장에서 달러와 원화를 맞바꾸는 스와프 거래를 하는 은행들에게 달러 공급을 늘릴 수 있는 유인을 주기 위해서다.

 

 

IFRS17, 2023 시행…1 연기 "그나마 다행"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오는 2022년 도입 예정이던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을 1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IASB는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이사회를 열고 IFRS17 도입 시기를 1년 연기하는 안건을 논의해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IFRS17은 오는 2023년 1월 1일 시행될 예정이다
.
IASB 이사회는 의장국인 네덜란드를 포함해 영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호주,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한국 등이 참여하며 총 14명으로 이뤄졌다. 이중 12명이 찬성했으며, 1명 반대, 1명 부재다. IASB는 오는 6월 IFRS17의 최종 개정 기준서를 공표할 예정이다.

 

 

국민에 1000달러씩…"트럼프판 재난소득, 값비싼 대가 치를것"

이날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인 한 명에게 1000달러(약 120만원) 또는 그 이상을 앞으로 2주 안에 지급하는 1조2000억 달러 규모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미국판 ‘코로나 재난소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불안이 심화하자 트럼프 정부가 “1조 달러 이상을 미국 경제에 직접 주입하는”(므누신 장관) 긴급 처방을 내놨다. 은행ㆍ기업을 통해 돈이 흘러가도록 하는 금리 인하나 감세와 달리 직접 개인에게 돈을 주입하는 파격적 조치다
.
코로나19로 대공황이 다시 닥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하락하던 미국 증시는 트럼프의 1000달러 현금 지급 계획 발표 이후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사상 최고치 경신한 공포지수… 어디까지 치솟나

미국 증시에서 공포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급등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유가 급락 등 거시적인 요인에 비관론에 기반한 기술적 매도가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며 지수의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전일 대비 24.86포인트(42.99%) 급등한 82.69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1월21일 세운 최고치(80.74)를 넘어서는 사상 최고 기록이다.

 

 

집값폭락 우려에 전세금 못받을까봐…보증보험 찾는 사람들

일부 지역에서 집값 하락 조짐이 나타나면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깡통전세'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실제 일부 전세 세입자들은 뒤늦게 전세보증보험 가입을 서두르며 위험에 대비하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실물경기 침체가 부동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경우 파장이 만만치 않을 수 있단 지적도 제기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실물경기 침체의 여파로 집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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