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밝혀진다/조국가족언론수사

조국백서 “수만 건의 조국 기사, 나치 시대 광기와 흡사”

천사요정 2020. 8. 14. 10:01

책 ‘검찰개혁과 촛불시민’, “조국 사태, 레거시 미디어 시대가 저문 것 보여줬다” 평가…“기자들은 오래된 폐습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했다” 언론비판 대목 살펴보니 

 

조국백서추진위원회가 공동 집필한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오마이북)이 지난 11일 나왔다. 부제는 ‘조국 사태로 본 정치검찰과 언론’이다. 560여 쪽 분량의 책은 △총론 △검란 △언란 △시민의힘 총 4부로 나뉘었으며 3부 부제는 ‘조국사태와 언론’이다. 3부 집필은 고일석 더브리핑 대표(전 중앙일보 기자)와 박지훈 데브퀘스트 대표가 맡았다.

김민웅 조국백서추진위원장은 발문에서 “조국을 방어하는 것은 검찰개혁의 중심을 잡는 일이기도 했다. 그러나 권력 카르텔화 된 언론 보도를 통해 ‘공정의 가치 훼손’ 담론에 몰두한 일부 진보세력들마저 조국 수호를 팬덤 정치 차원으로만 이해했다. 개혁전선을 분열시키는 전략에 휘말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3부 ‘언란’은 조국 보도 비평으로, 조국 보도를 가족 보도와 사모펀드 보도로 나눈 뒤 가족 보도를 다시 △위장매매 의혹 △위장전입 의혹 △입시비리 의혹 △공주대 체험활동 논문 관련 △부산대 의전원 장학금 의혹 △검찰발 단독으로 얼룩진 표창장 논란 △서울대 환경대학원 장학금 관련 △버닝썬 사건 연루 의혹 보도로 분류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의 2019년 9월11일자 방송모니터, 10월1일자 신문방송 모니터 전문도 담겼다.

출처 : 미디어오늘 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717

 

조국백서 “수만 건의 조국 기사, 나치 시대 광기와 흡사” - 미디어오늘

조국백서추진위원회가 공동 집필한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오마이북)이 지난 11일 나왔다. 부제는 ‘조국 사태로 본 정치검찰과 언론’이다. 560여 쪽 분량의 책은 △총론 △검란 △언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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