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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의 충격적 경고 “한국기업, 신용등급 긍정적 한곳도 없어"

천사요정 2020. 9. 23. 23:54

비금융 기업 절반이상이 부정적...자동차 화학 정유 등 타격

경기도 평택항 수출선적부두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한국 기업 절반 이상의 올해 상반기 영업 실적이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국제 신평사의 평가 대상 기업은 해외 자금을 조달하는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표 대기업이다.

 

무디스는 우리나라 비금융기업 26곳의 상반기 영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인 15곳이 신용도에 부정적인 결과물을 내놨다고 23일 밝혔다. 5곳은 신용도에 긍정적, 6곳은 중립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무디스는 “글로벌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비금융기업의 신용도 압박이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정유·화학·철강·자동차산업 등 경기 민감형 산업이 크게 타격을 받았다.

무디스는 “이들 산업은 코로나 사태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데다, 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등 외부 충격에 가장 취약하다”고 했다. 반면 통신업 등은 코로나 영향을 가장 덜 받는 곳으로 꼽혔다.

 

향후 경제 회복은 코로나 전파를 얼마나 잘 억제하는지에 달려있는데, 현재로서는 낙관하긴 어렵다는 전망을 내놨다. 무디스는 “한국은 코로나를 관리하는 데 상대적으로 성공적이었다”면서도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한 건 효과적인 백신이 나오기 전에는 지속적으로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고 했다.

 

이에 따라 국내 대표 기업들의 신용등급 역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현재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부여하는 우리나라의 민간·비금융 기업은 모두 22곳이다.

 

무디스는 13곳에 ‘부정적’, 9곳에 ‘안정적’ 전망을 부여했다. ‘긍정적’ 전망이 붙은 기업은 하나도 없었다.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이라는 것은 향후 2년내에 신용등급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무디스는 이미 올해 상반기에 10개 기업의 신용등급을 떨어뜨리거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SK이노베이션, LG화학, 이마트 등이다.

같은 기간 신용등급이 오르거나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된 곳은 단 1개 기업(매그나칩반도체)에 그쳤다. 그마저도 “대규모 자각 매각 때문”이라고 무디스는 덧붙였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올해 상반기 10개 기업의 신용등급을 떨어뜨리거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했다. 신용등급이 오르거나 등급전망이 상향된 곳은 1곳(매그나칩반도체)에 그쳤다.

 

/무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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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의 충격적 경고 “한국기업, 신용등급 긍정적 한곳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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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로 변하는 기업들…韓기업 절반, 번 돈으로 이자도 못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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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로 변하는 기업들…韓기업 절반, 번 돈으로 이자도 못낼 판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국내 기업들의 재무건전성도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 기업들의 줄도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100조원 이상을 풀었지만, 코로나19 이전부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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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Dr.

 

1.무디스 신용 등급 하락 경고의 의미

한국의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모든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참고 하는 기준점이 바로 무디스 신용 등급 평가 보고서임.

따라서 지금 무디스의 국내 기업 신용 등급 하락을 경고하는 상황은 조만간 빠르면 4/4 분기나 늦어도 연말이나 내년초에 국가 신용 등급 하락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의미함. 몇 달전에 피치에서 가계 부채 경고를 했다.

 

이것이 신호다. 피치나 무디스, S&P 는 모조리 다 뉴욕에 본사를 둔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동종 업종이다.

개별 회사가 아니라 셋 중 하나가 신호가 나왔으면 이미 그 판데기는 끝이라는 것이다.

한국하고 똑같이 애들도 동종 업계 끼리 밥 먹고 술 쳐 먹고 전화 하고 같은 학교 출신들이다.

가계 부채로 걸고 넘어질 떄부터 한국 기관에서는 미친듯이 팔아 치웠다.

 

2.주식과 부동산 시장의 상관 관계

일반인들은 보통 주식과 부동산이 무슨 관계가 있냐고 하는 소리를 하는데 실제로 한국 같은 조그만한 소규모 개방 경제에서는 엄청난 상관 관계가 있음.

다 떄려 치우고 간단히 말해서

 

A . 글로벌 경제가 호황일 때 : 주가가 하락이나 떨어져도 부동산 시장은 빠르면 2~3년 안에 집값이 상승해서 자산 시장의 마이너스 부분을 감쇄 시켜 주는 효과를 나타나기 떄문에 실제로 일반 가정에서 느끼는 체감 경기는 크게 차이가 없음. 그래서 80년대 주가 쇼크= 중동 오일 머니로 극복/ 97년 IMF 쇼크= 미국 경제 호황/ 2008년 리먼 쇼크= 중국 경제 경기 부양으로 극복. 이렇게 극단적인 위기 상황마다 한국은 해외의 거대한 내수 시장을 가진 블록 경제권에 의존해서 돌파해 나갔기 떄문에 진짜 자산 하락 효과를 실제로 피부로 체감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음. 반대로 주가가 상승하거나 글로벌 경기 호황에 편승해서 주가가 올라갈 경우 부동산 시장은 더 빨리... 그리고 집값이 빠르게 상승함. 하지만 지금 상황은 전혀 180도 다름.

 

B. 글로벌 경제가 불황일 떄 : 만약 이 상황에서 주가가 하락하거나 떨어질 경우 주가가 폭락한 시점에서 3~6개월 안에 극단적인 부동산 시장의 쇼크로 인해 빠르게 가격 조정을 받게 됨. 처음에는 거래 절벽으로 시작해서 경매와 급매로 가격 조정이 강제로 이루어 지게됨. 나이든 분들은 살면서 예전에 거래 절벽이라는 소리를 한번 정도 들어 봤을 것임.. 이게 여기에 해당됨. 즉... 지금 이 나라의 위치는 냉정하게 A 가 아니라 B 구간임. 결론: 정말 똑같이 완벽하게 판박이로 12년전 리먼 쇼크로 박살 나기 7개월전에 무디스에서 신용 등급 강등 한다는 소리부터 나오고 난리 법썩을 떨었다. 지금 예전과 똑같이 무디스에서 기업 신용 등급 하락 경고 신호가 나오고 있다. 그런데 왜 지금 2,30대 애들이 영혼까지 끌어 모아서 주식 사고 투자를 했느냐 .. 12년 전에는 애들은 중고딩 애들이였기 떄문이다. 한 마디로 쓴맛을 본 적이 없기 떄문에 시장이라는게 어떻게 굴러가는지를 모르기 떄문이다.

 

아파트만 하더라도 5,60대들은 팔아 치울려고 입 싹 다물고 아무말 안 하고 영끌 소리 나올 때 막차라고 물건 다 던지고 은퇴할려는 거고. 2.30대 애들은 말 그대로 시장 싸이클 전체를 겪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기 떄문에 아무 의심 없이 유튜브 시기꾼들의 설탕발림에 홀라당 넘어가서 은행 가서 노예 계약서에 도장 찍은 것이다.

 

문제는 앞으로 이 빚잔치의 끝이 너무나 잔인하게 끝날 것이라는 것이다..

한 마디로 돈 좀 까먹고 술집 가서 소주 한잔 마시고 그냥 훌훌 털어 버리고 내일 일하러 가자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국이라는 나라는 안 망한다... 그리고 한국에서 외환위기도 안 터진다.. 그 이유는 지금 미국에서 풀린 달러만 7조 달러다.

리먼 쇼크 전에 시중 유통 달러가 8500억 달러 수준이였다.. 다 개소리다.

 

그리고 자기 집 한 채 가지고 있고 공무원이나 약사 같은 전문직인 일반인들은 가만히 있으면 그냥 다 휩쓸고 지나갈 떄 중립 지대에서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럼 뭐가 문제냐... 이 무풍 중립 지대에 있는 부채 없고 집 한채 자가 소유에 직업 하나 가지고 있는 사람들 빼고는 모조리 싹 다 허리케인에 휘말려 대대적인 말 그대로 역사상 본적이 없는 초 양극화 사회로 간다는 것이다.

 

한국 대기업들이 한 일은 97년이나 2008년 경제 위기 떄마다 파산한 알짜 중소 기업을 헐값에 사들여서 한 짓거리가 간판 바꾸고 알짜 자회사로 만들어서 상속 시키는 것이였다.

 

회사가 망하면 그냥 사라지는게 아니라 알짜는 인수 합병 되고 인력 강제 구조조정 되고 자금 수혈되서 대기업 자회사로 변신하는 것이다. 그리고 망해서 길거리에 거지들이 득실되고 성매매와 범죄율은 폭증하게 될 것이다.

 

지금도 90년대 일본 버블 경제 파산으로 우에노 공원에는 노숙 텐트촌이 있다.

가 보면 이게 한국의 미래다.

 

2020년에서 2024년에 경제 위기가 오면 싸그리 다 망하는게 아니라

중산층은 대폭 줄어 들고 나머지는 초약극화로 갈라져서 양극단으로 간다는 것이다.

이게 현실이기 떄문에 한국의 부자들은 승자로 남기 위해서 2년 전부터 집안 금고에 필사적으로 현금을 쌓아 놓고 기다린 것이다.

애들이 그 동안 유튜브 보고 얼마나 비웃었을지는 안 봐도 비디오인 것이다.

 

이 나라가 어느 정도 미친 나라냐 하면 이젠 2.30대 영끌로 다 빨아 먹고 씨가 마르니까

유튜브에 설치는 놈들이 공중파 방송에 아침 마당 같은 노인네들이나 주부들이 보는 프로까지 나와서 집에 현금 쌓아 두면 도둑 맞으니까 주식 사고 부동산 사라고 하는 쓰레기들이다 지금 이 정도로 개막장인 나라다..

 

아예 애들은 이제 씨를 말려 버릴려고 작정을 한 애들 같다. 그냥 악마들이다. 영혼을 팔아 먹은... 앞으로는 진짜 홧김에 불 지르고 사람 찌르고 볼만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