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밝혀진다/조중동국한VOA

바로잡습니다 2020.10.13

천사요정 2020. 10. 13. 07:23

 

 

 

 

 

동교동계 민주 복당설에 與 “전혀 사실무근” 반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거 집단탈당한 동교동계 인사를 만나 이들의 복당을 논의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정대철 전 고문의 자가발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정청래 의원은 조선일보만 좋아할 일이라고 했다.

연합뉴스는 지난 11일 ‘매정하게 나가더니…동교동계 복당 희망에 싸늘한 여당’에서 구민주계 핵심 인사가 통화에서 “정대철 전 의원과 이 대표가 만난 자리에서 1차로 동교동계 전직 의원 등이 먼저 복당한 뒤 2차로 천천히 권노갑·정대철 전 의원이 복당하는 방안이 거론됐다고 한다”고 말했다고 썼다. 이 매체는 이 인사가 “아직 복당 원서는 내지는 않았지만 이 대표 임기 안에는 복당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연합뉴스는 기사에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가 복당 권유 주장과 관련해 “이낙연 대표가 최근 동교동계를 만난 적이 없고, 이들의 복당을 논의하거나 추진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고 썼다. 연합뉴스는 “구민주계로 분류되기도 했던 이 대표는 동교동계 복당에 부정적이지만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내 주류인 친문계 분위기가 우호적이지 않아 고민스러운 게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뉴스1도 ‘대표 바뀌니 다시 복당 꺼낸 ‘동교동계’…“현재로선 설일 뿐”’에서 “지난 20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집단 탈당한 동교동계 인사들의 복당설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1은 “다만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당내 분위기가 우호적이지 않다는 점을 들어 복당 여부에 신중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썼다.

조선일보는 ‘“배신자들이 어딜” 동교동계 복당설에 친문 부들부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최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 원로인 정대철 전 의원과 만나 동교동계 인사들의 민주당 복당 문제에 대해 상의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고 썼다. 이 신문은 여권 관계자가 “평소 두 사람의 교류가 잦은 편이라 자연스럽게 얘기가 오고 간 것”이라고 했다며 “양측 간에는 동교동계 전직 의원 등이 먼저 민주당에 복당하고, 이후에 ‘핵심’인 정대철·권노갑 전 의원이 돌아오는 ‘순차 복당’ 방안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썼다.

이 신문은 특히 그러자 당내 친문 지지자들이 “철새들이 복당하면 내가 탈당하겠다” “배신자들을 받아줘선 안 된다”며 강력 반발했다고 적었다.

출처 : 미디어오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732

 

동교동계 민주 복당설에 與 “전혀 사실무근” 반발 - 미디어오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거 집단탈당한 동교동계 인사를 만나 이들의 복당을 논의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인호 수석대변인

www.med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