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교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김종근 변호사(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2020년 11월 5일 결심공판에서 재판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의 김 변호사는 말미에 "가끔은 말을 칼처럼 휘두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굉장히 아픕니다. 법정에서 말들을 칼날처럼 쓰십니다."라며 법정 안팎에서 벌어진 과도한 인격적 비난과 모욕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김 변호사는 이 밖에 검찰의 수사 착수 동기와 배경, 그리고 15개에 이르는 공소사실에 대해 차분하고 격조있는 어조로 변론을 이어갔습니다. * 이 영상 내용은 다각도의 취재를 통해 종합한 변론 내용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일부 내용은 생략되거나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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