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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뉴스레터

천사요정 2021. 5. 12. 00:45
◆고용행정 통계로 본 ’21.4월 노동시장 동향
고용노동부는 고용행정 통계로 본 ’21.4월 노동시장 동향에 대하여 5.11(화) 발표하였다.
- ‘21.4월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419만 7천명으로 ‘20년동월대비 42만 2천명 증가하면서, 3월(32만 4천 증가) 보다 증가폭 확대됨.
- 남성 가입자는 801만 2천명으로 ‘20년동월대비 16만 8천명 증가, 여성 가입자는 618만 5천명으로 ‘20년동월대비 25만 3천명 증가함.
-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수는 10만 3천명이며, ‘제조업‘(1만7천명), ‘도소매‘(1만3천명), ‘건설업‘(1만2천명), ‘사업서비스‘(1만2천명), ‘보건복지‘(1만2천명) 등에서 주로 신청함.

 
 
◆2021년 1/4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
통계청은 2021년 1/4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대하여 5.10(월) 발표하였다.
- ‘21년 1/4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국산은 줄었으나 수입이 늘어 ‘20년동기대비 3.3% 증가함.
- 수입점유비는 28.5%로 ‘20년동기대비 1.6%p 상승함.
- 이어, ‘21년 1/4분기 최종재 국내공급은 소비재(4.7%)와 자본재(0.2%)가 모두 늘어 ‘20년동기대비 2.8% 증가함.
- 또한, 제조업 국내공급을 업종별로 보면, 기타운송장비 등은 감소하였으나, 기계장비, 자동차, 전자제품 등은 증가하였고,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28.5%로 ‘20년동기대비 1.6%p 상승함.

 
 
◆2021년 3월 국제수지(잠정)
한국은행은 2021년 3월 국제수지(잠정)에 대하여 5.7(금) 발표하였다.
- ‘21.3월 경상수지는 78.2억달러 흑자를 기록함.
- 흑자규모는 ‘20년동월 69.6억달러에서 79.2억달러로 확대되었고, 적자규모는 운송수지 개선 등으로 ‘20년동월 16.5억달러에서 9.0억달러로 축소됨.
- 금융계정은 100.1억달러 순자산 증가함.
-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 해외투자가 42.2억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19.7억달러 증가했으며, 증권투자의 경우에도 내국인 해외투자가 64.3억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72.7억달러 증가함.

 
 
◆최근 글로벌 경기 동향과 시사점
현대경제연구원은 본고에서 주요국 경기 상황을 점검하고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 세계 경제는 전체적으로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회복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선진국의 산업생산 및 세계 교역 모두 플러스 증가율로 전환되는 등 경기 지표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음. 또한 글로벌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데 이어 상승세가 확대되면서 향후 경기 회복세가 더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 미국과 중국 경제는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주요 경제 지표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유럽 경제는 경기 개선이 지연되고 있으나 경기선행지표 등이 개선되면서 향후 경기가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 일본 경제는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 신흥국 경제는 코로나19 재확산 발생 여부에 따라 경기 흐름의 차별화가 발생하고 있음.

 
 
◆코로나19 위기 대응 기업 금융지원 평가와 과제
대한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위기 대응 기업 금융지원 평가와 과제’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2020년 한국경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환위기 이후 처음 역성장했고, 고용도 22만여명 감소하는 등 경제가 크게 위축되면서 기업의 유동성 어려움도 심각해졌다고 평가했음. 하지만 이에 대응한 정부의 금융지원 대책으로 기업 자금사정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어 왔고, 최근 실물경제 지표도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했음.
- 최근 경기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서도 부문별로 불균등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음. 특히 비우량기업의 경우 회사채 신용스프레드나 순발행 규모에 있어서도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음. 3년 만기 국고채와 회사채 간 금리 차인 신용스프레드는 우량물(AA- 등급)의 경우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축소되어 왔으나, 비우량물(A- 등급)은 회복이 상대적으로 더디게 진행되어 왔음.

 


◆코로나 팬데믹 이후 1년의 한국경제 - 경제적 영향의 중간평가
○ 이번 위기는 국내 연간 실질GDP 성장률과 민간소비 증가율을 각각 3%포인트, 7%포인트 이상 낮추고 고용을 약 46만 명 감소시키는 충격을 미친 것으로 추정
- 과거의 주요 위기와 비교할 때 소비와 고용 충격 기준으로는 외환위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대형 경기침체에 해당
○ 국내 전체 경기는 2020년 2분기에 저점을 거친 후 회복 중이나, 고용과 일부 부문은 아직도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등 부문별로 큰 차이
- 제조업 생산과 수출은 이미 위기 이전 추세를 회복한 반면, 고용과 민간소비, 서비스생산은 2021년 1분기에도 위기 전 수준에 못 미치는 부진이 지속 중
○ 가격 추이나 성장기여도를 통해 볼 때 공급 측면이나 해외 수요보다 국내 수요 부진, 특히 소비 부진이 침체의 주된 원인
- 위기 초기에는 일부 업종에서 공급애로가 침체의 한 원인으로 작용하였으나, 전체적으로는 소비 부진의 기여가 지배적

 
 
◆코로나19 이후 1인 가구 소득 변화: 가계동향조사 기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본고에서 2019년에서 2020년 사이 분기별 1인 가구의 소득 변화를 분석하고, 1인 가구 중 코로나19의 취약계층을 분석하였다.
01. 서론
02. 가계동향조사를 통해 본 1인 가구 소득 변화
가. 1인 가구 특성별 2019년 대비 2020년 소득 변화
나. 1인 가구 특성 비교: 소득 5분위 기준

 
 
 
KDI경제정보센터
 
 
 
 
◆데이터를 알아야 주택시장이 보인다
제1장. 주택통계 알아가기 첫걸음
제2장. 주택가격, 제대로 이해하기
제3장. 주택시장이 궁금하면 공급을 봐라
제4장. 주택수요를 판단하는 지표
제5장. 주택시장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금융상식
제6장. 사람들이 생각하는 주택시장 지표로 공감하기

 
 
 
KB경영연구소
 
 
 
 
◆국가위기지역 설정, 필요성과 정책 도입방안
1> 저출산·고령화의 여파로 낙후지역은 소멸할 위기에 처하고, 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산업도시들은 쇠퇴할 위기에 처하는 이중의 지역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
2>인구감소, 산업쇠퇴 및 일자리 감소에 대응하여 부처별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정책적 연계성이 부족하고, 균형발전정책은 위기지역 또는 쇠퇴지역을 대상으로 한 공간정책적 개념·정책수단 결여 등 위기지역에 대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가 미비
3> 국가위기지역은 인구 자연감소·유출, 사업체 이전·폐업, 실업 등에 따라 인구감소, 산업쇠퇴, 일자리 축소가 나타나는 지역으로 국가 및 광역적 수준에서 감소의 부정적 영향이 크게 미치는 지역이라고 정의할 수 있음
 
 
 
국토연구원
 
 
 
 
◆[5.11] 미국 시카고·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사정은 일시적 등
■ 주요 뉴스: 미국 시카고·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사정은 일시적
   ㅇ 유럽위원회, 회복기금의 실효성이 커질 경우에 향후에도 정책수단으로 활용 

   ㅇ 프랑스 재무부 장관, 2022년 상반기 자국경제가 코로나 19 위기 전으로 회복 
   ㅇ 영국, G7은 지속적 성장을 위해 2030년까지 연간 1조달러 투자 필요
■ 국제금융시장: 인플레이션 가시화에 따른 시장의 조정 압력이 부각 
   ㅇ 주가*: 미국 다우지수는 0.1% 하락, 유로 Stoxx 600 지수는 0.1% 상승

       *미국은 물가상승 우려와 기술주 매도, 유럽은 원자재 관련주 매수 증가 등이 반영
   ㅇ 환율*: 달러화지수 0.1% 상승. 유로화와 엔화의 가치는 각각 0.3%, 0.2% 하락

       *달러화는 장기금리 상승 등에 따라 상대적으로 강세
   ㅇ 금리*: 주요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미국과 영국 상승, 독일 강보합

       *미국은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목적으로 국채매도가 우위
 
 
◆[5.10]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고용 부진을 위한 지원 필요성 강조 등
■ 주요 뉴스: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고용 부진을 위한 지원 필요성 강조 
   ㅇ 유럽위원회 위원장, 미국 등 코로나 19 백신 주요 생산국의 수출을 요청 
   ㅇ 미국 최대 석유 파이프라인, 랜섬웨어 공격으로 조업 중단
   ㅇ EU, 역내 온난화 가스 배출권 가격은 환경목표 달성을 위해 추가 상승 필요
■ 국제금융시장(주간): 미국 경제의 긍정과 부정 요인이 금융시장에 영향 
   ㅇ 주가*: 미국 다우지수와 유로 Stoxx 600 지수는 각각 2.7%, 1.7% 상승
       *미국은 통화정책 완화 장기화 관측, 유럽은 양호한 기업실적 등이 견인
   ㅇ 환율*: 달러화지수 1.2% 하락. 유로화와 엔화의 가치는 각각 1.2%, 0.7% 상승
       *달러화는 고용부진에 따른 경기회복에 수반한 금리상승 기대 약화 등으로 약세
   ㅇ 금리*: 주요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모두 하락
       *미국은 ISM 서비스업 경기지수 등이 예상보다 저하되면서 국채매수세 우위

 
 
 
국제금융센터
 
 
 
 
◆부동산이 채워준 '세수'…1분기 국세수입 19조 증가(종합)
올해 1·4분기 국세가 작년보다 19조원 더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거래에 따른 양도소득세가 전년 대비 3조원 가량 증가했고, 영세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세정지원 유예분 1조2000억원 등이 3월에 들어온 영향이다. 그러나 실질적인 재정상황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48조6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가 11일 내놓은 '월간 재정동향 5월호를 보면, 올해 1월 국세 수입은 88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9조원 늘었다. 국세수입 진도율은 31.3%로 지난해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대비 7.0%포인트 상승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양도세(잠정치)가 전년 대비 3조원 가량 늘었고,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세정지원 유예분이 1조2000억원 정도가 들어온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향후 세수 전망과 관련해선 "연간 세수 전망을 하기 위해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7월 부가가치세 신고를 봐야 한다"며 "오는 8월 예산안 편성할 때 전망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가계부채 시한폭탄 째깍째깍…이자부담 계속 늘어난다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1000조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은행 대출금리가 지표로 삼는 금융채 등 시장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시장금리를 끌어 올리고,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방침에 따른 은행의 가산금리 인상(우대금리 축소)까지 더해질 경우 이자 부담은 한국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우려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4대 시중은행의 7일 기준 신용대출 금리(1등급·1년)는 연 2.57∼3.62% 수준이다. 이는 '1%대' 신용대출 금리가 등장했던 지난해 7월 말의 1.99∼3.51%와 비교해 하단이 0.58%포인트나 높아진 것이다.
같은 기간 신용대출 금리뿐 아니라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뚜렷하게 높아졌다. 4대 은행의 7일 현재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2.55∼3.90%다. 역시 지난해 7월 말(2.25∼3.96%)보다 최저 금리가 0.3%포인트 올랐다.

 
 
◆대출금리 직결되는 5년채 국채·금융채 금리 급등 [인더머니]
 5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가파른 오름세다. 5년 국채는 은행 대출금리에 반영되는 5년 금융채와 함께 움직인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물가 오름세까지 심상치 않다. 대출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우리 경제의 빚 부담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10일 1.631%로 거래를 마쳤다. 1월 1.3%를 넘나들던 금리는 3월과 4월 반짝 1.6%에 올라섰지만 최근에는 8거래일째 1.6%대 머물고 있다. 5년만기 금융채(AAA)도 연초 1.5%대에서 0.3%p 상승한 1.8%대까지 올랐다. 2년여만에 첫 1.8%대 진입이다.
금융채 5년물 금리는 국내 시중은행 주담대 상품인 혼합형(5년 고정금리+변동금리) 금리를 좌우한다. 5년간 고정된 금리를 적용받다가, 이후 변동금리로 바뀌는데 이 기준이 5년 만기 금융채다. 여기에 리스크프리미엄, 자본비용, 업무원가, 법적비용 등이 포함된 가산금리가 더해져 최종 대출금리가 산출된다.

 
 
◆가상자산 시총, 美 달러 유통량도 넘었다 [인더머니]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규모가 미국 달러의 유통량을 앞질렀다. 화폐의 지위를 모색하며 금융의 탈중앙화 기치로 탄생한 가상자산이 세계 기축통화의 실사용량을 상회했단 점에서 상징적이란 분석이고, 앞으로 가상자산 시장으로 유동성이 지속 유입되면서 달러의 총 발행량도 뛰어넘을 수 있단 전망이 나온다.
11일 가상자산 정보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약 2조3800억달러로 작년 5월보다 열 배 급증했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1조달러가 채 되지 않았던 시총은 올 들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동반 랠리가 펼쳐지면서 2조달러를 단숨에 넘어 이젠 3조달러를 바라보고 있다.
세인트루인스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4월 현재 미 달러의 유통량(currency in circulation·본원통화-중앙은행 지급준비금)은 2조1550억달러로 5월치는 아직 업데이트가 안됐지만 월 증가 추세를 감안, 가상자산 시총을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미 중앙은행이 현재까지 찍어낸 달러 중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금액(은행들이 연준에 예치한 달러 제외)보다 가상자산 시장의 몸집이 더 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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