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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영구채' 신종자본증권, 부채로 변경되면

천사요정 2022. 10. 19. 22:18

발행기업 부채비율 '급증'

2019-01-28 11:37:18

73개 업체 51.9%p 상승
현대상선·CJ푸드빌 '자본잠식'

 

금리인상이 현실화되면서 영구채의 조기상환이 줄줄이 이어지자 사실상 만기 3~5년짜리 채권으로 '전락'했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IB업계와 회계업계, 신용평가사들은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계정 재분류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부채와 자본 분류 원칙 개선을 추진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이 자기자본이 아닌 부채로 분류될 가능성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국내 기업은 모두 73개사로 총액이 29조5338억원에 이른다. 현재 자기자본으로 분류되어 있는 신종자본증권이 부채로 재분류될 경우 부채비율은 평균 51.9%p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 기업의 경우 평균 15.6%p 상승하고 은행 107.60%p 은행지주 8.1%p 보험 187%p 여신전문회사 등 기타 금융 156%p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기업의 경우 현대상선과 CJ푸드빌은 부채로 계정이 재분류되면 자본잠식에 빠지게 된다. SK해운은 8297.4%p 상승, 2조3328억원의 영구채 잔액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은 부채비율이 557.5%p 상승한다. 대한항공의 경우 8837억원을 발행 부채비율이 230.0%p 상승한다.

현재 국내에서 발행된 영구채의 경우 대부분은 발행 후 일정 시점에서 발행자나 투자자가 콜·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둘 중 하나의 옵션이 행사된다면 신종자본증권은 확정된 원금과 누적이자를 지급하고 청산된다. 결과적으로 부채와 유사하게 운영되고 있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에는 글로벌 금리인상이 예고되면서 영구채의 조기상환 행렬이 이어졌다. 조달비용이 비싼 영구채는 금리가 오르면 부담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한 대형증권사 관계자는 "자본 감소에 따른 자본건전성 하락폭은 일반 기업의 자금 운영에 더 치명적"이라며 "특히 금리인상 시기에 높아진 조달금리로 인해 영구채를 조기상환해야 하는 기업들의 경우 부채비율은 더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영구채, 금리인상에 조기상환 증가세" 로 이어짐

김영숙 기자 kys@naeil.com

http://m.naeil.com/m_news_view.php?id_art=302557 

 

['무늬만 영구채' 신종자본증권, 부채로 변경되면] 발행기업 부채비율 '급증'

73개 업체 51.9%p 상승 현대상선·CJ푸드빌 '자본잠식'

m.naeil.com

신종자본증권 부채될까…산업계 영향은

  • 2019.01.30 10:15

IASB 금융상품 부채와 자본분류 원칙 개선작업

회계기준 개정되면 기업 재무안정성 저하될 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국내 기업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이 자기자본이 아닌 부채로 분류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금융상품 부채와 자본분류 원칙을 개선하는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종자본증권이 부채로 분류되면 기업 부채비율이 상승하는 등 재무안정성이 저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신용평가업계는 이런 논의가 기업 신용도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신용평가를 할 때 신종자본증권의 자본성 정도를 고려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 IASB '자본 특성이 있는 금융상품' 프로젝트 진행

30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IASB는 '자본 특성이 있는 금융상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IASB는 지난 2014년 4월 이런 과제를 선정했다. 지난해 6월에는 '금융상품:표시'(IAS 32)에서 규정한 금융상품 부채와 자본 분류원칙을 개선하기 위해 토론서를 발표했다. 올해 1월 7일까지 이해관계자 의견을 요청했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지난해 11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국내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7일에는 IASB에 최종 의견을 제출했다.

IASB는 토론서에서 재무제표 이용자가 청구권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크게 두 가지를 제안했다. 자금조달 유동성과 현금흐름 평가, 지급 여력과 투자자 수익평가 등이다.

IASB는 이런 평가 기준을 분석해 부채와 자본분류 원칙을 도출했다. 이에 따르면 회사가 금융상품 보유자에게 회사가 청산되기 전에 현금이나 다른 금융자산을 이전해야 할 의무가 있거나, 회사 성과나 주가와 관계없이 약속된 수익을 지급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경우 해당 금융상품은 자본이 아닌 부채로 분류해야 한다.

이처럼 IASB가 금융상품 부채와 자본분류 원칙을 개선하려는 것은 IAS 32가 부채와 자본 특성이 모두 있는 금융상품을 어떻게 분류해야 하는지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IASB는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상품을 부채나 자본으로 분류하는 원칙을 명확히 할 계획이다.

◇ 기업 부채비율 상승할 듯…"신용도 영향은 크지 않아"

IASB가 제안한 부채와 자본분류 원칙이 확정되면 국내기업의 재무안정성이 저하될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기업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이 부채로 분류되는 탓이다.

송태준 한국기업평가 평가기준실 실장은 "현재 국내 기업은 IAS 32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제1032호 '금융상품:표시'에 따라 신종자본증권을 자기자본으로 분류한다"며 "회사가 만기를 연장할 수 있고 이자를 지급하지 않을 수 있어 현금 등 금융자산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IASB가 제안한 원칙이 확정되면 원금과 이자가 모두 확정된 금액이므로 자본이 아닌 부채로 분류해야 한다"며 "이에 따라 기업의 재무건정성 지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실제 한기평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국내 기업(금융회사 제외)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잔액은 10조8천963억원이다. 이는 자기자본에서 6.2%를 차지한다. 신종자본증권이 부채로 분류되면 부채비율은 15.6%포인트 올라간다.

다만 신용평가업계는 현시점에서 IASB 논의가 기업 신용도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봤다. 신용평가사가 현재 신종자본증권의 자본성 정도, 만기 영구성, 이자지급 임의성 등을 고려해 신용평가를 하기 때문이다.

또 IASB 논의가 실제 회계기준 개정으로 이어지려면 최소 3~4년이 걸린다.

현재 IASB는 토론서를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회계기준이 바뀌려면 '과제 선정→토론서 및 연구보고서→IFRS 제·개정 공개 초안→IFRS 공표/K-IFRS 제·개정 공개 초안→K-IFRS 공표' 등의 과정을 거처야 한다.

한국회계기준원 관계자는 "IASB가 과제를 선정해 논의하다가 그만두는 경우도 있다"며 "IASB의 '자본 특성이 있는 금융상품' 프로젝트가 실제 회계기준 개정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ygkim@yna.co.kr

(끝)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4390 

 

신종자본증권 부채될까…산업계 영향은 - 연합인포맥스

IASB 금융상품 부채와 자본분류 원칙 개선작업회계기준 개정되면 기업 재무안정성 저하될 수도(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국내 기업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이 자기자본이 아닌 부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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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 IASB(국제회계기준위원회)

  •  2018.11.14 07:30

 

◆IASB(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 국제회계기준위원회)는 세계적으로 통일된 재무회계기준을 제정하는 국제 민간단체다.

각국의 회계 전문단체가 협력해 1973년 6월 영국 런던에서 설립됐다. 영문 머리글자를 따 IASB로 약칭하며, 국제회계기준이사회라고도 한다.

최근 IASB는 보험업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시기를 미루는 안을 놓고 저울 중에 있어 전 세계 보험회사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IASB는 오는 12~14일 런던에서 이사회를 열고 IFRS17 도입 시점을 당초 예정이었던 2021년에서 2022년으로 미룰지를 결정한다.

이는 전 세계 보험사들이 IFRS17 시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유럽보험협회는 지난달 16일 IASB에 도입 시기를 미뤄달라는 내용의 서신을 한국의 생명·손해보험협회 등과 함께 보냈다.

IASB 이사회 결정은 법적인 강제력은 없으나 유럽연합(EU)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따르고 있다.

그동안 우리 금융당국은 2021년 IFRS17 도입에 앞서 국내 보험사들에 2019년까지 결산시스템 구축 완료를 주문했으나, IASB가 IFRS17 도입을 미룰 경우 금융당국의 준비 일정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보험사들 가운데 일부 대형사를 제외하고는 결산시스템을 내년까지 구축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IASB 이사회는 현재 의장국인 네덜란드와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캐나다, 브라질,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등에서 온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 위원으로는 서정우 전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이 2012년 한국인 최초의 위원으로 선임돼 활동하고 있다.

IASB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104개국에 달한다. 전 세계 143개 단체가 IASB에 가입해 있으며, 한국의 민간단체로는 한국회계기준원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IASB는 전 세계 회계법인과 기업, 중앙은행, 기타 전문조직 등으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운영된다. (정책금융부 금융시장팀 정윤교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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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 IASB(국제회계기준위원회) - 연합인포맥스

◆IASB(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 국제회계기준위원회)는 세계적으로 통일된 재무회계기준을 제정하는 국제 민간단체다.각국의 회계 전문단체가 협력해 1973년 6월 영국 런던에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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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증권사들, 올해도 자금조달 열기 '후끈'

2020.01.13 17:55

미래에셋대우·하나금융투자
최대 5000억씩 회사채 발행
조달자금으로 사업 다각화
미래에셋대우와 하나금융투자가 이달 말 나란히 최대 5000억원어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증권사들의 공격적인 중장기 자금 조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오는 23일 3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채권 만기는 3년, 5년, 7년으로 나누기로 했다.
16일로 예정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사전청약) 결과가 좋으면 5000억원까지 늘릴 예정이다. 하나금융투자도 30일 채권 발행에 나선다. 3000억원을 모집한 뒤 투자 수요가 많으면 50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만기 역시 3년, 5년, 7년으로 나눌 예정이다.

증권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연초에도 자금 확보에 적극적인 이유는 사업영역 다각화에 있다. 주식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중심이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신용공여(기업의 자금 조달을 증권사 신용으로 보증),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기자본투자(PI)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자금 수요가 지속적으로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증권사의 자산건전성 개선을 목적으로 순자본비율(NCR) 산정 시 자본으로 인정되는 후순위채 및 영구채 발행 수요도 급증했다.
주요 증권사는 지난해 중장기 회사채 발행을 통해 유동성을 대거 끌어모았다.
미래에셋대우(해외채권 포함 1조7200억원), KB증권(7500억원) NH투자증권(5000억원) 한국투자증권(5000억원) 등 대형사가 수천억원어치 채권을 연이어 찍었다. 대신증권(6300억원), 교보증권(4000억원), 한화투자증권(2500억원) 등 중형 증권사의 조달 움직임도 활발했다.
회사채 이자 비용이 저렴한 것도 증권사들이 중장기 자금 조달에 뛰어드는 요인으로 꼽힌다. 경기 침체 우려 확대로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민간 채권평가사들이 시가평가한 3년 만기 ‘AA-’ 등급 회사채 평균금리는 2018년 말 연 2.276%에서 지난 10일 기준 연 1.831%로 주저앉았다. 대형 증권사는 연 1%대 중반 금리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이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저축銀 부동산PF 부실채권 2배 급증…충당금 부담 가중

2022.09.02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기준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국면으로 진입하면서, 저축은행업권이 코로나 기간 빠르게 늘린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자산건전성에 비상등이 켜졌다.

2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자산상위 5개 저축은행인 SBI·OK·한국투자·웰컴·페퍼저축은행이 취급한 부동산 PF 대출규모는 2조8천42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천908억원(46.6%) 급증한 수준이다.

문제는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에 원자재가격과 인건비 상승이 겹치면서 PF사업장의 지연·중단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 결과 부동산 PF 대출에서 고정이하여신 규모가 5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저축은행별로는 OK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의 고정이하여신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5배 넘게 증가한 340억원이었다. 웰컴저축은행은 전년 동기까지만 해도 고정이하여신으로 분류된 부동산 PF 대출이 없었는데, 올해 2분기 말 기준으로 111억원이 생겼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98억원으로 같은 기간 15.3% 늘었다. SBI저축은행은 108억원에서 3억원으로 줄었다.

이에 올해부터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관련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강화했다. 저축은행권에만 존재하던 부동산 PF 관련 대손충당금 적립률 하향규정을 삭제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전체 저축은행 PF대출을 대상으로 대손충당금이 적정하게 적립되고 있는지 중점 점검할 예정"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그 영향으로 저축은행업권의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도 커지고 있다.

5개 대형저축은행의 올해 2분기 말 기준 대손충당금 규모는 2조3천5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천45억원(42.6%) 증가했다.

저축은행별로는 OK저축은행이 전년 동기보다 3천614억원(48.7%) 늘어난 1조880억원을 대손충당금으로 적립했다. SBI, 웰컴, 한국투자, 페퍼저축은행은 같은 기간 1천337억원(39.1%), 1천168억원(41.2%), 569억원(41.1%), 317억원(20.6%) 증가한 4천897억원, 4천억원, 1천954억원, 1천859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쌓았다.

저축은행업권의 대손충당금 부담은 하반기에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다중채무자 중 고위험 다중채무자에 대한 충당금 기준을 상향할 계획을 밝혔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달 31일 금융리스크 대응회의에서 "최근 자산규모가 급격히 증가한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대손충당금 적립률 상향을 추진하겠다"며 "충분한 자본 확충을 유도하고 리스크 관리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rsong@yna.co.kr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1738 

 

저축銀 부동산PF 부실채권 2배 급증…충당금 부담 가중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기준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국면으로 진입하면서, 저축은행업권이 코로나 기간 빠르게 늘린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자산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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