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법률/경제는

“금융위기보다 더 큰 고통 온다… 건설사-제2금융 연쇄부도 우려”

천사요정 2022. 10. 29. 20:24

<차학봉기자의 부동산 봉다방>
서종대 주택산업연구원 대표 인터뷰
미국발 고금리로 주택시장 경착륙 불가피
미분양 미입주로 제2금융권 건설사 부도사태 우려
금융위기때처럼 돈풀기 정책 불가능, 정책적 선택제한
수도권 외곽 40%, 서울 30% 하락 가능성
민간 주택공급 급감 , 공공이 주도적으로 역할해야

“금리가 계속 오르는 상황이어서 주택시장의 경착륙은 불가피해 보인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100대 건설사중 20개 건설사가 부도를 낸 2008년 금융위기보다 더 많은 업체들이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2011년 저축은행 연쇄부도와 같은 금융권 부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는 주택시장 더듬기식 대책이 아니라 선제적 대응을 해야 한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현장의 모습. KB증권은 시공사업단 중 현대산업개발을 제외하고 현대건설, 롯데건설, 대우건설에 대한 대출채권 연대보증을 통해 총 5423억원의 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 만기 83일) 및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만기 83일)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차환 발행 금리는 최대 12% 안팎으로, 기존 발행 금리(3.55∼4.47%)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서종대 주택산업연구원 대표는 “집값이 금방 반등할 수 있다거나 주택가격이 서서히 하락하는 연착륙이 가능할 것이라는 낙관론은 접어야 한다”면서 “정부와 건설업계는 2008년 금융위기보다 더 길고도 고통스러운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보고 대

https://v.daum.net/v/20221029100133229

 

“금융위기보다 더 큰 고통 온다… 건설사-제2금융 연쇄부도 우려”

“금리가 계속 오르는 상황이어서 주택시장의 경착륙은 불가피해 보인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100대 건설사중 20개 건설사가 부도를 낸 2008년 금융위기보다 더 많은 업체들이 위기에 직면할 수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