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윤리환경/사람은

이글을 가난한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천사요정 2023. 1. 5. 22:26

가난한 사람은 절대로 사장을 해서는 안된다. (이글을 가난한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부동산,주식,그리고 자영업

현시점에서 세가지에 공통된점은 무었일까요?

바로 '최악' 속된말로 좆망했다 라는 것입니다.

이글은 상위10% 잘나가는 부동산,주식투자자,자영업사장님은 안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저같은 돈없는 사장이 음식점 장사를 할때에 대해 말씀드리고자합니다.

하지만 저같은 악덕사장 밑에서 수년간 고생해가며 벌은 근로소득을 모아 전재산을 가게오픈에 영끌해서 시작하시는

젊은 사장님,혹은 지금 가게가 싸게 나왔다고해서 풀대출로 시작하려는 사장님은 꼭 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사장님이 되면 최소 300만원 버는거아닌가? 사업하면 400-500은 벌거같은데? 유튜브등을 접하며

어? 저사장님이 나보다 잘하는게 뭐지 비슷한거같은데 저분은 500버는데 왜 나는 직장에서270벌고있을까 빨리 돈을모아 작은매장이라도 3천4천5천 모아서 사업해야지 라는 생각을 대부분20-30대 분들은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자 여기까지 생각하신 여러분들 당연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동안 악덕사장들 밑에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렇게 개고생하셔서 이제 돈도 어느 정도 모이셨으니 자기 자신에게 칭찬에 한마디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뭐 하시고 싶으시죠? 당연히 장사 아닙니까~ 네 아닙니다. 절대 하지 마십시오 만약 저처럼 인생 끝자락이라 죽어도 난 장사하고 싶다 하시면 이렇게 하십시오. 당신의 3천만 원 혹은 4천만 원 5천만 원을 지키실 수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저는 3천만 원 날렸습니다. 그럼 안 날리고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뭔데? 네 제가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가게를 시작하시려는 예비 사장님들 4천만 원 모아서 권리금 2천만 원 보증금 1500만 원 월세 110만 원짜리 상가 계약이라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내 음식이 너무 맛있어 그러니까 나는 여길 계약해서 장사하면 떼돈을 벌 거야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이게 무슨 말장난이냐 미친놈이니?라고 생각하셨죠 아니요 틀린 반에 확률을 없애거나 위험성 50%을 10프로로 줄일 수 있습니다. 50프로에 자기가 3-6년 동안 악덕사장 밑에서 ㅆ x 개 x 소리 들어가며 모은 돈 4천만 원을 거시겠습니까? 아니면 위험성을 10프로로 낮추시고 하시겠습니까? 저는 10프로로 낮춰서 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너는 이렇게 말하면서 왜 지금 사업하고 있냐 미친놈이야? 아니요 저는 죽기 전에 해보고 싶어서 한 겁니다. 소원 이뤘으니 후회 없습니다. 그리고 '그 아무도 저에게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것을 저는 말해드리겠습니다. 부자 혹은 잘나가고 계신 장사하는 사장님들은 모르는 가난한 사장들만 공감하는 이야기 가난한 사람은 절대 장사를 하면 안 되는 이유.

첫 번째: 돈이 없으니 마케팅이 안된다. 장사의 신 은 현장 대표님도 말씀하셨죠 프랜차이즈도 아닌 개인이 배민 깃발 3개 꼽고 무슨 장사한다고 하냐 장사 안 하는 거랑 똑같다. 네 맞습니다 저희는 장사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상처받지 마세요 당신이 선택한 겁니다. 쓴소리를 듣고 깨닫고 후회하실 거고 독해지실 겁니다. 그러면 뭐 합니까 장사는 독기 품고 죽을힘을 다해서 한다고 잘 되는 게 아닙니다. 돈이 필요하죠 블로그 체험단, 인스타, 페이스북, 당근 마켓 홍보 등등 수많은 광고비 최소 500만 원은 광고 돈으로 있어야 됩니다. 가게 차리는데 돈을 다 써버리셨다고요? 아이고 사장님 축하드립니다 50퍼센트 확률로 지옥 가십니다. 저도 가고 있습니다.

두 번째:돈이 없으니 신선함을 유지하기 어렵다. 식당은 청결과 신선한 식자재입니다. 이건 기본입니다. 그런데 돈이 없고 손님도 없는 우리는 고기나 각종 야채들을 비싸게 발주받았는데 상해 가고 시들어져가기 때문에 다 버립니다. 여기서 버리면 차라리 깔끔합니다 내 돈만 삭제되니까요^^ 그런데 저희 돈 없는 사장님들~과연 버릴 수 있을까요? 다음 발주할 돈이 없는데 어떻게 버립니까 꾸역꾸역 덜 신선한 야채, 고기를 나 자신이 떳떳하지 못한 음식을 손님들 부디... 제발 사주세요,, 하는 마음으로 마음 찝찝하게 팔고 계실 겁니다. 그럼? 손님이 들어오시고 이 가게 안 신선하네 생각하죠. 게임 끝 아시죠^^? 손님들은 사장 돈이 없는걸 봐주지 않습니다. 지옥입니다.

세 번째:최소 3개월에서 6개월은 봉사 또는 적자입니다. 아무리 내가 맛있고 자신 있어도 이걸 생각 안 하시고 오픈하면 지옥입니다. 오픈하자마자 바로 손님들이 술술~들어오시고 월 300은 기본이고 순수익 400만 원 500만 원 유튜브에 나오는 것처럼 1천만 원 순수익 2천만 원 벌겠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유튜브에 나온 사장님들은 50퍼센트 확률로 잘 된(운이 좋거나) 수많은 실패 혹은 공부를 통해 부자 되는 법을 깨달은 사람 10퍼센트입니다. 저희는 그분들과 다릅니다.

자 이제 결론입니다. 이렇게 설명해 드려도 장사는 곧 죽어도 해야만 한다 하시면 제발 올인 말고 광고비, 식자재비, 직원 월급, 각종 경비 1천만 원~2천만 원 더 마련하시고 공부 확실하게 하신 다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악덕사장 정말 많죠 그 사람들한테 그간 시달리시느라 정말 고생 많은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악착같이 모은 돈 모두 50퍼센트에 걸어버리는 건 도박입니다. 1,2년동안 부동산도 많이 다녀보시고 돈을 꼭!! 제가 말한 위에 3가지를 꼭!! 실천하시고 가게 차리려던 비용+2천만 원 해서 차리시길 바라겠습니다. ex 권리금 3천만 원 보증금 1천만 원 월세 150만 원=4150만 원+2000만 원 총 6150만 원이 필요합니다. 2천만 원 버는 거 물론 어렵습니다 2년 정도 더 고생하셔야 되는 거 이것도 지옥 같습니다.. 하지만 자영업은 진짜 지옥입니다. 부디... 저와 같은 선택 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업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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