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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창간기획 ①] 건설·금융 자본이 언론을 삼키고 있다

천사요정 2023. 1. 21. 02:10

2022.05.19

[미디어오늘 27주년 창간 기획] 8개 언론사 건설·금융 등 대주주 전환
지역 건설사 ‘중앙 진출’ 과정에서 중앙언론 인수
‘로비’ 도구 전락 우려, “자본이 신뢰를 사고 판다”

서울신문, 헤럴드, G1(강원방송), UBC(울산방송), 전자신문, 아시아경제, KBC(광주방송), 매일신문. 8년 전과 비교했을 때 대주주가 바뀐 언론사들이다. 서울신문과 헤럴드, UBC, 전자신문은 건설사가 대주주로 올라섰다. 아시아경제는 KMH에서 사모펀드로, KBC는 건설사에서 금융투자회사로 대주주가 바뀌었다. 매일신문은 천주교재단에서 지역 연고 기반의 운송회사가 대주주로 올랐다.

언론의 지배구조를 확인해 8년 전과 비교한 결과 대주주가 바뀐 언론사는 8곳이다. 5곳이 건설사, 2곳이 사모펀드, 1곳이 운송회사가 대주주가 됐다. ‘기업의 언론 소유’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특정 유형의 기업이 언론을 소유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집계는 전자공시시스템, 2021년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연감, 언론노조 민주언론실천위원회 등의 자료와 취재를 종합했다.


▲서울신문 지분구조 변화.

▲헤럴드 지분구조 변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069
출처 :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

 

[미오 창간기획 ①] 건설·금융 자본이 언론을 삼키고 있다 - 미디어오늘

서울신문, 헤럴드, G1(강원방송), UBC(울산방송), 전자신문, 아시아경제, KBC(광주방송), 매일신문. 8년 전과 비교했을 때 대주주가 바뀐 언론사들이다. 서울신문과 헤럴드, UBC, 전자신문은 건설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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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지분 소유 건설사  멋지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