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재벌 사내유보금 '883조', 지난해보다 75조 증가"
재벌사내유보금 환수운동본부 발표... 5대 재벌 사내보유금만 약 617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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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벌사내유보금 환수운동본부가 23일 오전 서울정부종합청사 앞에서 '2018년 재벌사내유보금 현황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 박정훈 대기업의 사내유보금을 조사한 결과가 발표됐다. 시민단체는 재벌들이 천문학적 금액을 쌓아두고 있다며, 막대한 이윤을 노동자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비판했다. 환수운동본부는 "이 결과는 기업들이 공개한 2017년도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공정거래 위원회가 발표한 기업 자료에 의해 추산했다. 상장사 184개와 핵심 비상장사 84개를 비롯해 총 268개사의 개별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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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인당 국민소득 2만9천745달러…올해 3만달러 돌파할 듯
작년 GDP 성장률 잠정치 3.1%…2016년 확정치는 2.9%로 0.1%p↑
총저축률 36.3%, 19년 만에 최고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지난해 한국 경제가 3%대 성장세를 회복하며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 달러 턱밑까지 올라섰다.
올해는 3만 달러대에 진입하며 명실상부 선진국 대열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6년 국민계정 확정 및 2017년 국민계정 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2만9천745달러(약 3천363만6천원)다.
전년도 2만7천681 달러(약 3천212만4천원)에서 7.5%(원화 기준 4.7%) 증가했다. 1인당 GNI(달러화 기준) 증가율은 2011년(9.6%) 이래 6년 만에 가장 높았다.
우리나라는 2006년 1인당 GNI 2만 달러를 넘어선 이래 오랫동안 크게 도약하지 못했다. 지난해는 3년 만에 3%대 성장하고 달러 대비 원화가치가 연평균 2.6% 상승하며 달러화 기준 국민소득이 크게 늘었다.
올해 한은 전망대로 3% 성장을 달성하고 원화가치 급락이 없다면 1인당 GNI 3만 달러 진입이 확실시된다.
1인당 GNI는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로 나눈 통계다. 한 나라 국민의 생활 수준을 파악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3만 달러는 선진국 진입 기준으로 인식돼왔다.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는 1만6천573 달러로 전년(1만5천515 달러)에 비해 6.8% 증가했다.
PGDI는 국민이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는 소득으로 실질적인 주머니 사정을 보여주는 지표다.
![[그래픽] 작년 1인당 국민소득 2만9천745달러](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8/03/28/GYH2018032800020004400_P2.jpg)
한은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를 연 3.1%로 발표했다. 올해 1월 발표한 속보치와 같다.
2016년 GDP 성장률 확정치는 연 2.9%로 0.1%포인트 상향조정됐다.
지난해 명목 GDP는 1천730조4천억원으로 전년보다 5.4% 증가했다. 이는 2010년 9.9% 이래 7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총저축률은 36.3%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1998년(38.0%) 이후 19년 만에 최고다.
가계, 기업 등 경제주체들이 소득으로 지출하고 남은 돈이 늘었다는 뜻이다.
가계순저축률은 7.6%로 전년과 같은 수준이고 국내 총투자율은 31.2%로 2011년(32.9%) 이래 최고다.
포괄적인 물가수준을 보여주는 GDP디플레이터(명목GDP/실질GDP·2010=100)는 2.3% 올랐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27/0200000000AKR20180327152000002.HTML
요정이생각
1인당 국민소득=GNP÷인구수
4인가족 120000 달러 우리나라 환전시 1100원 =1억 3천 2백만원이
우리나라 평균 소득이 된다
그런데 보통 3천 2백만원이 보통이다
1억은 어디로갔을까??
노동력 착취로 재벌들 주머니 속으로 다 들어간 것이다
이래서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이라고 우리는 외쳐야 하고 뭉쳐야 한다
비정규직이라 하더라도 비정규직 노조 가입해서 힘을 합쳐야 하며
더 나아가 외국인들도 다같은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줘야 한다고 힘을 합쳐야 한다
그래야 대화 안되는 외노자들 보다 자국민을 찾을것이고 비정규직이란 단어가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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