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제론 51% 지원론 35%, 윤 정부 출범 최대 격차 16%p 국힘 서울서 6곳만 우세…혁신위 빈손 해산·엑스포 불발 영향 국민의힘 김기현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11.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내년 총선을 불과 4개월여 앞두고 나온 여론조사에서 '정부 견제론'이 '정부 지원론'을 앞선 가운데, 그 격차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되면서 정부·여당의 총선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해 8일 발표한 12월1주 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22대 총선과 관련해 '현 정부를 지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