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 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이 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 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어 돌아갈 길 없는 오늘 눈 오는 밤도 하루의 일을 끝낸 작업장 부근 촛불도 꺼져가는 어둔 방에서 .. 도덕윤리환경/사람은 2017.11.23
황금팔을 가진 사나이 1951년 호주의 한 병원에서 14살 소년이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3ℓ에 달하는 대량의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소년의 혈액형은 아주 희귀한 RH-A형이었습니다. 수술을 받지 못한 소년에게서 희망이 점점 사라져갈 때 의료진은 거의 기적적으로 필요한 혈액을 모을 수 있었고 무사.. 도덕윤리환경/사람은 2017.11.22
좋은 것은 언제나 아름답다 한때는 석탄, 조개탄,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견디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석탄보다 사용하기 쉬운 연료의 대체로 인해서 많았던 탄광촌이 하나씩 사라지는 중입니다. 어떤 탄광촌 사람들은 마을을 관광단지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평생을 살아온 고향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었습.. 도덕윤리환경/사람은 2017.11.20
할머니가 대신해 줄 것도 아니잖아요 할머니가 대신해 줄 것도 아니잖아요 일본의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한 남자 대학생이 올린 이야기입니다. 이 청년은 어릴 때 부모님의 맞벌이로 거의 할머니 손에 자랐습니다. 할머니의 엄한 사랑으로 예의 바르고 할머니를 잘 따르는 착한 아이로 잘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와 .. 도덕윤리환경/사람은 2017.11.18
세월호 1312 일째 4.16 기다립니다 세월호 1312일째 4.16 2017.11.18일 기준 - 박영인, 남현철, 양승진 선생님, 권재근님, 권혁규 부디 영면하소서... 미수습자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도덕윤리환경/사람은 2017.11.18
문왕과 강태공 주나라 문왕이 사냥을 나갔는데 그날따라 한 마리의 짐승도 못 잡고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실망한 문왕이 강가를 지나가는데 웬 노인이 낚시하고 있었습니다. 문왕이 노인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낚시를 즐겨 하시나 봅니다."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일을 함에 있어 군자는 뜻.. 도덕윤리환경/사람은 2016.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