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윤리환경/마음은

한국의 진보와 역사. 민주주의를 고민해 본다. 책한권 추천한다.

천사요정 2017. 11. 30. 21:43

도봉박홍기 11.06.13 04:20 쓴글


한국의 역사학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후진적이다.

1940-1980년대 이병도 학풍은 그 맥이 일본식민사관에서 출발했다라는 것은

뭐 굳이 지적할것은 없지만..

기만의 역사는 외국의 조롱만을 불러올 뿐이다.

 

이병도사관이 왜 문제인가.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하나를 꼽자면  역사에 대한 시각의 종말을 고한다는 것이다.

즉 역사란 발전 한다라는 것인데.헤겔식 구조의 고착화를 주문하게 된다.

이걸 순전한 뻥카라고 여기면 무난할 것인데,

즉 역사란 발전한다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그러니 우리는 지난 조선 3국시대 남북조시대 고려시대 그리고 조선은

후진적인 국가라는 인식체계에서 역사란 발전해 왔다라는 인식의 고착화를 사람들에게

강제로 주입시킨다라는 것이다.

 

100년전보다 우리는 행복하였다..그러니 앞으로 더 행복할 역사가 펼처질 것이다.

뭐 이런것인데,,이게 뻥카인것은 80년대 개발시대에서 취업이란 20대에게 열린 장이었으며

상고졸은 은행에 바로 취업,,물가는 안정  경제부분에서 보면 보통 사람들이 경제적 주체로서

더 대접받던 시대였던것은 틀림이 없다.

그러나 21세기에 20대에게는 오히려 더 많은 정보와 인식의 장이 열렸고 더 많은 교육의 장이 열렸지만.

이들을 열렬이 환영하는 공간은 굳이 거의없다.

 

보통 사람이 경제적 측면에서 더 예속화 착취화 그리고 더 비 공동체화 개인화 해 가고 있다라는 사실이다.

그러니 20대가 정치적 측면을 제거하고 본다면 ,,더 인간으로 자존감이나 만족감을 느끼고 더 행복할까???

 

뭐 이런식으로 따진다면 끝이 없겠지만.

한마디로 구라의 역사학은 끝이 없다라는 사실을 말하고자 하는 바이다.

 

아 21세기 들어와 한국 지성계를 장악한 386은 어떠한가.

386은 헤겔식 인식구조가 아닌  마르크스의 역사의식을 답습했다.

즉 고대는 노예 중세는 봉건 현대는 자본주의라는 3분법적 역사 유물론이다.

그러니 미래는 공산주의 또는 사회주의가 역사의 미래라고 여기는 변혁이론에 인식의 장에 빠져서 헤메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게 뻥카인것은 단 하나로 알수이는데. 한국은 신라와 남북조 고려체제는 중앙 집권체제로 근점해 가는

국가라는 점이다.  즉 3국시대조차 중앙에 권력이 집중되가고 통제되가는 시기이며

조선은 완벽한 중앙 집권제 국가였으므로 조선은 그럼 자본주의 국가였단 말인가.

즉 봉건제도란 완벽한 오야붕과 오야 또는 서구식으로 왕과 기사작위로서

소국을 다스리며 왕이라는 오야붕에게 충성맹세와 봉토에서 삥뜯은 세금을 바치며,,봉토 안에서는

군가 행정 외굑 정치 사법권을 누리는 매우 후진적인 조폭적인 모습이 바로 봉건국가 제도이다.

인류사에 17세기까지 이런 지배구조가 고착된 공간은 후진적 역사를 보관한 독일을 위사한 유럽대륙과

일본뿐이 없었다,

 

한국의 조선이라는 나라는 경국대전이라는 법률로서 왕을 사관과 언관이 감시하고 중앙집권 체제로

전 국토에 관료를 보내는 엘리트 관료국가라는 점이다.

즉 마르크스 논리는 헤겔인식에서 벗어났지만,,역사관 자체가 한국이나 중국의 문화적 국가에서 입장에서 본다면

후진적인 역사관을 가진 유럽사관이라는 점,,그런점을 분명하게 사실로서 인식에서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 한다.

 

그럼 뭐 이러다 보면 끝이 없을테니

한국의 조선역사 그리고 일제 식민지를 거치며 형성된 엘리트 관료국가 체제는 지금도 변했는가.

글세 나는 전여 그렇지 않다고 본다.

예로서 한국의 스카이제도와 관료 엘리트의 역사이다.

즉 경성제국대 관료가 서울대로 바뀐것 뿐이 없다라는 것이다.

 

이런 엘리트 관료제도는 항상 정보의 독점성을 내포하고 계급사회를 지향한다는 점

그런점을 타파할려고 하였던것이 바로   400년전 정여립계열의 남인사상가들이다.

이것을 대동사상 또는 평등사상이라하며 근대에는 17세기천주실학이라는 독자적 서학과 유교의 만남을 통한

하느님 아래 민중평등을 18세기 이후에는 유불선을 종합한 동학을 통한 사람이 하늘이라는 인내천 사상을

19세기에는 3동사상을 통한 임정운동 즉 임정정신..삼균주의라는 사상으로 진화 발전해 왔다

김구의 문화국가론도 이 삼균주의에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1989년 헌법 개정시 임정의 법통을 잊는다라는 것은 대한민국이 바로 대동의 국가정신의 승꼐를 알던 모르던 승계하고 있다라는 점을 명확하게 그 사상을 받들고 있다라는 것이다.,

즉 평등은 곧 헌법정신이며 우리 과거와 미래를 만나게 할수 있는 인식의 현실이라는 점이다.

자 그럼 평드은 어떻게 실현해야 하는가. 그것도 21세기에..

 

그답은 오랜 고민끝에..지식의 공유에서 그 해답을 찾을수 있을것 같다라는 생각에 미치게 되었다.

그런 지식의 공유의 인식의 장이되고 소통하고 수많은 지식의 범람속에 현실에서 어떻게 고유 실천 그리고

공동체 내에서 실천적인 인간의 평등을 이루어 낼수 있는가..

 

글세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머리가 나뿐지 답이 안나와,,여러 책들을 전전해 봤다.

 

그런데,,그런 평등의식의 장을 고민한 책한권 인류에게 던져지는 메세지 한권을 쓴 경제학자가 있다,

 

그이름은 엘레나 오스트롬이다.

 

특히 제테크나 경제서적 그리고 역사서적을 추천해 달라는 독자들의 쪽지들과 질문을 많이 받았지만

 

내 직업은 경제학자도 역사학자도 아니다.

 

내 직업은 전기기술자이고 지금도 서울의 어느 공립대학교 박사과정을 밝고있는

만학 공학도일 뿐이다.

 

단지 한국의 획일화 과정에 빠져있는 경제학자나 경영학도 그리고 금융권 출신들이

현시대의 경제의 현실과 인식이 왜 오류의 투성이 인가..고민해  본 결과를 여러독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정보를 고유하고자 노력했을 뿐이다.

 

한국의 인식의오류는 전문가가 모두 해결할 것이다라는 망상에서 출발한다.

그 망상은 학교의 획일화 교육의 결과물일 뿐이며..나는 그런 학교의 교육에서 사생아에 불과한

책을 좋아하던 공부못하던 3류 였던 인생이었을 뿐이었다.

 

 

암튼..  여러분에게 책을 한권 추천한다..

 

 

여러분에게 한가지 청이 있다면 제테크 책과 성공신화 포장 전문가라는 포장지들을 보기 전에

보편과 상식과 인식의 장을 어떻게 하면.

 더 확장할까하는 고민을 한번쯤 했으면 한다.  그런 고민이 남과 자를지 몰라도

인지의 세계를 넓여주며 더 많은 고민을 세상과 나에게 던질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으로서 세상과 나를 관조하고 진실을 볼수있는 시각이 점점더 넓어 진다고 생각하셔라.

 

제테크 성공학....글세

먼저  진실을 볼줄아는 아니...상식과 보편성을 따지는 버릇을 먼저 길들이면 어떨가.

 

세상 특별한 인간은 없다,,다 인간의 관끼와 탐욕을 볼줄알고 그 광기에서

잠깐 떨어질줄 아는 상식과 보편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자 엘레나 오스크롬의  지식의 공유.

 

http://blog.daum.net/artofloving/13424651

 

 

엘레나 오스트롬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551490

 

사대주의는 늘 눈을 흐리고 판단을 흐린다.역사가 그렇게 말하더라.

사회적 지식인들의 광기마저 동반을 한다.


 

 

한국은 학벌주의 그리고 전문직 신화랄까??그것도 일종의 사대적 관습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