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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TV조선의 압도적인 ‘김태우·신재민 보도량’

천사요정 2019. 1. 20. 01:33

TV조선 ‘이것이 정치다’ 61.2% 할애…조선일보 김태우 기사, 중앙·동아의 2배
민언련 신문·방송 모니터 결과 의제편향 뚜렷…MB정부 ‘민간인 불법사찰’ 보도량 대비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조선일보·TV조선이 김태우·신재민 이슈에 보도량을 집중시켰던 것으로 나타났다. 두 언론사는 다른 보수언론에 비해서도 압도적인 보도량을 보였다. 

앞서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은 지난해 12월14일 “여권 고위공직자 비리 첩보를 작성하자 청와대에서 쫓아냈다”, “청와대가 정치인·민간인 등을 광범위하게 사찰했다”고 주장했다. 보름 뒤인 12월29일과 31일에는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유튜브를 통해 “정부가 민간 기업인 KT&G 사장 선임에 개입했다”, “정부가 2017년 말 세수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채 발행 및 1조원 국채 상환 취소를 강요해 의도적으로 나라 빚을 늘리려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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