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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선희 "김 위원장, 북미거래에 의욕 잃을수도"

천사요정 2019. 3. 1. 21:25

[최선희/북한 외무성 부상 : 영변 지구와 관련해서 이번에 우리가 내놓은 안은 우리 외무상이 밝힌 바와 같이 우리는 영변 핵단지 전체, 그 안에 들어있는 모든 플루토늄 시설, 모든 우라늄 시설을 포함한 모든 핵시설을 통째로 미국 전문가들의 입회하에 영구적으로 폐기하는 데 대한, 그런 역사적으로 제안하지 않았던 제안을 이번에 했습니다. 그 대신 우리가 요구한 것은, 외무상 동지가 밝힌 바와 같이 제재 결의중에서 민생용, 민수용 제재 다섯건에 대해서 해제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제안에 대해서 미국 측이 이번에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친 것이나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민생과 관련해서는 우리가 제안한 다섯개 제재 결의에서, 군수용은 우리가 아직까지는 요구하지 않습니다. 민생과 관련해서, 인민생활, 경제발전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사항들의 제재 해제를 요구했을 뿐입니다. 2016년부터 취한 대북 결의에서, 2270호 2375호 등 다섯 개인데 이 가운데서도 100%가 아니고 여기에서 민생과 관련된 부분만 제재를 해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우리가 제안한 것은 영변 핵단지 전체에 대한 영구적 폐기입니다. 여기에서 실행할때에는 미국 핵전문가들이 와서 입회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북미회담을 옆에서 보면서 우리 국무위원장 동지께서 미국에서 하는 미국식 계산법에 대해서 좀 이해하기 힘들어하시지 않는가, 이해가 잘 가지 않아 하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지난 시기 있어보지 못한 영변 핵단지를 통째로 폐기할하는데 대한 그런 제안을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민수용 제재결의의 부분적 결의까지 해제하기 어렵다는 미국 측의 반응을 보면서 우리 국무위원장동지께서 앞으로의 북미거래에 대해서 좀 의욕을 잃지 않으시지 않았는가 하는 이런 느낌을 제가 받았습니다.

한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미국의 핵박사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가 영변 핵시설에 있는 농축 우라늄 공장을 와서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거대한 농축 우라늄 공장까지 포함한 모든 핵시설을 우리가 이번에 영구적으로 되돌릴 수 없게 폐기하는데 대한 제안을 내놨지만 여기에 대한 미국 측의 대답이, 호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다시 미국 측에 마련되겠가에 대해서는 여기에 대해서는 저도 장담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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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본 트럼프 기자회견, '비핵화 논의' 질문하자…


트럼프, 회담 결렬 말하며 '북 미래' 말하기도
싱가포르 회견 때와 뭐가 달랐나

[앵커]

오늘(28일) 트럼프 미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직접 현장에서 지켜보고 또한 질문도 했던 박현주 기자가 옆에 나와있는데요. 어서오세요.

오늘 하루종일 지키다가 결국은 조금 일찍 열린 트럼프 미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참여를 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이 우리 시각으로 오후 5시 50분에 예정되어 있다가 갑자기 취소되고 앞당겨진 것이잖아요. 굉장히 그 전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속보로 많은 얘기들이 쏟아져나왔었고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기자]

네 일단 시간순으로 설명을 드리면요.

백악관 기자단이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서 하노이 시내 중심에 있는 국제미디어센터에 집합한 것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1시 15분쯤입니다.

원래 백악관 경호 원칙상이요, 대통령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세네시간 전에 먼저 집합을 해서 회견장에 들어간 뒤에 밖으로 나올 수가 없습니다.

버스 4대에 나눠 타서 국제미디어센터, IMC로부터 기자회견장인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 JW 메리어트에 가서 신원확인을 거치고, 호텔 주변 버스 안에서 대기 중이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확대회담이 예상보다 길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지더니,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두 시간 정도 앞당겨 진다, 그리고 원래 예정이 돼있던 업무오찬과 공동서명식은 취소가 됐다, 이렇게 다시 공지가 나왔습니다.

[앵커]

그런데 박현주 기자는 원래 백악관 출입기자는 아니기 때문에 이 기자회견장에 어떻게 가게 됐는지도 궁금한데 갑자기 접수 통보가 왔다면서요?

[기자]

오늘 우리 시간으로는 11시 7분, 이곳 시간으로는 좀 이른 9시쯤이었습니다.

북미 정상이 이때가 35분간의 단독회담을 막 시작했을 때였는데요.

그때 백악관에서 급한 공지가 나왔습니다.

백악관 비출입기자들도 각 사 1명씩은 기자회견에 참석을 하게 해주겠다라는 공지였는데요.

그래서 저도 좀 급하게 신청을 한 것인데 이 부분이 시사하는 바는 이때까지만 해도 그러니까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단독회담을 막 시작했을 때만 해도 미국 정부 당국도 합의가 결렬되고 또 기자회견이 당겨질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앵커]

박현주 기자가 직접 질문한 내용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기자]

일단 제가 직접 질문을 한 부분이 비핵화와 관련해서 양 정상이 어떤 옵션을 두고 논의를 했는지를 물었는데요.

당초 이번 회담의 관전포인트가 비핵화와 경제발전 이 두 축이었습니다.

이것을 북미 양측이 어떤 방식과 또 어떤 수준과 범위로 주고받느냐가 관건이었는데요.

실제 양측은 이번에 사전 실무협상 그리고 이번에 어젯밤 단독회담과 오늘 본회담에서 여러 가지 옵션을 테이블에 올려놓고서 논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인데요.

제가 직접 질문한 내용을 잠시 듣고 가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비핵화에 대해서 다양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이것은 상당히 중요한 단어입니다.]

일단은 이렇게, 일단 첫 답은 모호하게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다라고 말한 뒤에 답을 이어갔는데요.

북미가 이번에 하노이에서 테이블에 올려놓고 논의했던 여러 가지 많은 옵션들이 실제로 실현됐을 때 미국이 북한에 어떤 상응조치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당시 답변 좀 더 들어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저는 그가 이 세상에서 가장 성공적인 나라 중 하나를 가질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북한 같은 경우 한 쪽엔 러시아, 다른 한 쪽엔 중국이 있습니다. 한국도 있고 바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앵커]

합의가 결렬된 데 대한 기자회견을 하러 온 상황에서 이게 잘 됐을 경우에 북한의 미래를 얘기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돼버리고 말았는데 박 기자가 왜 한국 언론이 저 질문했다고 소개한 것이 영향을 미친 걸까요.

[기자]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좀 더 답변 내용을 부연설명을 드리면 트럼프 대통령은 제 질문에 대해서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졌다" 이런 언급도 했는데요.

북한이 지금 주력하고 있는 금강산 관광 재개를 비롯해 관광산업 발전 그리고 물류와 교통 분야 발전도 사전 실무협상과 본회담에서 논의가 됐을 가능성을 좀 열어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런데 지난번에 왜 싱가포르 회담 때 박현주 기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 뒤에 기자회견 역시 그때도 지켜본 바가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이번에는 좀 더 뭐랄까요. 국내 정치적인 내용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코언 때문에 그렇게 될 가능성도 있지만, 어떻게 봤습니까?

[기자]

말씀하신 대로 회담 결렬에 있어서 미국 내의 국내적인 요인이 직접적이지는 않아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내부 사정을 잠시 좀 설명을 드리면 마이클 코언 변호사가 의회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불리한 병역 기피라든지 사생활이라든지 이런 데 대한 증언을 하고 있는데요.

만약에 이를 덮을 만한 북미 회담에서의 성과가 없을 경우에는 결국 북미 회담 자체도 큰 성과가 아닌 것으로 되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합의 자체가 불발될 것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그 관련 언급 잠시 듣고 오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이런 식의 허위 청문회를 매우 중요한 협상 중에 하는 것은 정말 끔찍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코언 변호사의 증언 같은 그런 국내 정치적인 부분도 있지만 아무래도 핵심은 비핵화이기 때문에 저희가 합의가 결렬된 것에 대해서 추가 취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저희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방금 정제윤 기자도 설명한 '영변 플러스 알파',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북한이 제대로 미국이 원하는 수준만큼 답을 못해 줬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서 한미 양국이 추적을 하고 있고 영변핵시설 이외에 새로운 장소이지만 장소를 공개할 단계는 아니고, 당국이 추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는, 이 정도 취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앵커]

싱가포르 정상회담 때 그 이후에 가졌던 트럼프 미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는 예를 들면 이제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서 있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이번에는 폼페이오 장관이 뒤에 서 있고 첨언을 하기도 하고 모두발언도 하고 굉장히 적극적으로 나선 상황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김정은 위원장이 준비가 잘 안 돼 있었다, 이렇게 단도직입적으로 회담의 실패 요인을 말하기도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기 부담스러운 내용을 대신해서 말해 주는 그런 역할을 맡은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앵커]

무슨 매니저처럼?

[기자]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말하기 부담스러운 내용은 실제 협상을 김영철 부위원장과 이끌어 온 자신이 직접 한 것인데요.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발언도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미국 국무장관 : 우리는 김 위원장에게 더 많은 것을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그는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낙관적입니다.]

[앵커]

그러면 이것이 실무선에서도 뭐랄까. 약간 협상이 결렬될 것 같은. 혹은 굳이 합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그런 분위기, 이런 것들이 진작부터 좀 감지됐었던 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을 가질 수가 있고요. 박 기자가 오늘 이른 아침에 미국 측 실무협상팀을 마주쳤다고 하는데 이때도 좀 그런 기미가 느껴졌다고 그러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제가 오늘 이른 아침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인 JW메리어트호텔에 있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장인 메트로폴호텔로 출발할 즈음에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잠시 마주쳐서 오늘 회담 전망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표정 자체는 밝았는데요.

지난 17일에 실무협상 때 엄지를 들어올리고 했던 그런 장면을 많이들 기억을 하실 텐데, 그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고 굉장히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 당시 장면도 잠시 보겠습니다.

[스티브 비건/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 (회담 결과와 관련해선) 어떤 말도 지금으로서는 할 수가 없습니다.]

이때 비건 대표와 동행한 국무부 관계자도 아직 협상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런 언급을 했는데요.

평양과 하노이 이렇게 장소를 바꿔가면서 굉장히 오랜 기간 실무협상을 거친 다음에 회담 당일에 할 만한 말은 아니어서요.

지금 돌아보면 아무래도 회담 불발이라는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었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다 사실 결과론이죠. 그 당시에는 미처 그렇게 느껴버릴 수 없던 그런 상황들인데 돌아보니까 그렇더라라는 얘기일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역시 돌아보면 그런 요소, 요소에서 그런 지점들이 있었다라는 정도로 저희들이 해석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하게 잘 설명을 들었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html/523/NB11776523.html#articletitle


"전면 vs 일부" 충돌…북이 해제 요구했다는 5개 제재는?


[앵커]

지금 보신 것처럼 북한과 미국은 이 제재 해제 문제를 놓고 일부다, 아니 전체다 이런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박소연 기자와 함께 어떤 부분이 쟁점인지 하나하나 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소연 기자, 북한이 해제를 요구했다는 것, 유엔 안보리 제재 5개만 해제를 요구했다라는 것이잖아요? 이 5개가 무엇입니까?


[기자]

이용호 외무상이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안 해제를 요구했는데요.

2270호부터 그리고 2397호까지 모두 5개를 말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 5개, 최선희 부상 이야기로는 이것이 모두 인민생활과 직결된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 제재인 것은 맞습니까?

[기자]

최선희 부상이 직접 언급한 2270호부터 북한 경제를 전반적으로 틀어막는 조치가 포함됐는데요.

2371호에는 수산물 수출 금지가 포함되어 있고요.

2375호에는 의류 임가공 금지, 2397호에는 해외 노동자 파견 금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캐시, 즉 현금이 북한에 들어가는 것을 막겠다는 제재인데 민생에는 큰 타격을 줄 수 있어 북한이 우선적으로 제재 해제를 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하지만 이제 미국은 그렇지 않다, 이렇게 5개만 북한이 요구한 것이 아니라 전면적인 경제제재 해제를 요구한 것이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이잖아요. 그러니까 북한 입장과는 많이 다른 것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미국은 WMD, 즉 대량파괴 무기개발에 들어가는 돈줄을 전면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한번 제재의 틀을 흔들게 되면 전체적인 제재망이 급속도로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민수용 제재와 군수용 제재가 구분도 쉽지도 않고 부분적으로 해제할 경우 효과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리고 이제 또 영변 핵시설의 가치를 놓고도 북한과 미국의 입장이 상당히 다른 것 같습니다.

[기자]

맞습니다. 최선희 부상의 발언 먼저 듣고 오시죠.

[최선희/북한 외무성 부상 : 미국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친 것이나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북한은 영변의 플루토늄과 우라늄 농축시설 모두를 통째로 폐기하겠다, 그리고 미국 전문가들의 입회 하에 영구 폐기하겠다는 것인데요.

이것이 역사적으로 전례가 없는 천재일우의 기회인데 미국이 놓쳤다고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만큼 우리는 대단한 결단을 내린 것이다 그런 취지로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미국은 영변 핵시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추가 핵시설을 폐기해야 한다 이런 입장인 것이죠?

[기자]

이번에는 트럼프 발언 먼저 듣고 오시죠.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영변 시설은 매우 크지만, 우리가 하려는 것(비핵화)에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영변핵시설만으로는 제재 완화를 해 줄 수 없다는 입장으로 북한의 인식과는 괴리가 있습니다.

앞서 리포트에서도 봤지만 미국은 영변 핵시설의 일부만을 폐기하겠다고 북한이 제안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북한은 영변 전체를 폐기하겠다고 말하고 있어서 이 부분도 서로 분명히 다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우선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북한의 농축우라늄 핵시설을 추가로 발견을 했다. 이것도 폐기해야 한다 이야기 했더니 북한이 많이 놀랐다, 이렇게 직접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이 부분이 과연 무엇이 있을까 궁금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기자]

맞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나 폼페이오 장관은 구체적으로 어디다라고 가리키지는 않았는데요.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강선 발전소의 우라늄 농축 시설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 말처럼 북한이 놀랄 정도였다면 이미 보도된 강선 말고 희천이나 아니면 제3의 시설일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앵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추가 협상에서는 이런 시각차를 좁히는 과정이 아주 또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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