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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저장 후저우에 있는 ‘아동복 마을’, 기계화 도입으로 생산력 UP

천사요정 2019. 5. 10. 04:02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1일] 5월 9일 후저우(湖州, 호주) 진퉁왕(今童王, K-boy) 의류회사의 직원이 전자동 스마트 행거 시스템을 이용해 상품을 생산하는 모습이다. 해당 시스템은 의류 제작에 필요한 공정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의류 제작에서의 한 공정이 끝나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해 곧바로 그다음 공정까지 이동을 하는데 이때 모든 수량과 검사를 진행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해당 회사는 이 시스템을 도입하고 생산 효율은 30% 정도 상승했고 인건비도 크게 절약하게 되었다고 한다.



5월 9일, 한 아동복 회사의 직원이 자동 재단 시스템을 이용해 재단을 하는 모습



5월 9일, 후저우(湖州, 호주) 진퉁왕(今童王, K-boy) 의류회사의 직원이 전자동 스마트 행거 시스템을 이용해 옷을 생산하는 모습

저장(浙江, 절강)성 후저우시 우싱(吳興)구 즈리(織裏)진은 중국에서 ‘아동복 마을’이라고 불리고 있다. 해당 마을에만 8,000개가 넘는 아동복 회사가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아동복은 연간 13억 개(세트)가 넘고 연간 생산액은 400억 위안(한화 약 6조 6,000억 원)에 달한다. 이 마을에는 ‘부이차오런(布衣草人, BYCR)’, ‘진퉁왕(K-boy)’ 등 유명 아동복 회사가 47개나 있으며 해당 회사들은 2,000여 명의 아동복 디자이너를 보유하고 있다. (번역: 은진호)





5월 9일, 한 아동복 회사의 자동 재단 시스템이 재단을 하는 모습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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