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난징 발언, 대통령은 잔수를 쓰시는 분이 아니다"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청와대 제공/자료사진)
14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은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을 훌쩍 넘길 만큼 열띤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양국 참모진들이 대거 참석했던 확대 정상회담 이어 외교안보 참모들만 자리를 함께 한 소규모 정상회담은 총 2시간 15분 소요됐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그만큼 양국 정상이 허심탄회하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눈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확대 정상회담은 원래 40분으로 예정됐는데 1시간 정도 걸렸다"면서 "두 정상이 별도로 중간에 자리에서 일어나 약 1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진지했던 분위기를 전했다.
또 "두 정상이 2시간 15분간 말씀하시는 것을 받아적다가 손에 쥐가 날 정도였다"고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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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ocutnews.co.kr/news/4893007#csidx0534df2d54e83f9aeb0474640f692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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