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보수성향 인사들이 반공조직인 '서북청년단'을 재건하겠다고 나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소위 '서북청년회 재건 준비위원회'라는 이름을 내 건 일군의 사람들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노란 리본을 정리하겠다며 행동에 나서면서다. 특히 제주 4.3 사건으로 인해 서북청년단에게 많은 피해를 입었던 제주 시민사회는 분노하고 있다.
4.3 사건 당시 서북청년단의 만행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헤아릴 수 없지만, 그 일단을 엿볼 수 있는 글을 싣는다. <프레시안>과 언론네트워크 협약을 맺은 <제주의 소리>에 지난 5월 14일 실린 <김관후의 4.3 칼럼>이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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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0520&ref=t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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