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부채 상환 역시 상환능력이 있는 가구 중심으로 진행
-소득과 자산 규모, 종사자 지위 측면에서 원금 상환 가구가 보다 양호
가계 상환 부담과 자금운용 관련 서베이
- 가계가 부담을 느끼는 경상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비중은 20%, 원리금 상환 가구의 76%가 소비와 저축을 줄였다고 응답
- 실제로 부채 상환으로 인한 소비 감소는 30대에서 뚜렷하게 관측
- 또한 ’17년 대비 ’18년 금융자산이 감소한 가구는 증가 가구 대비 부채 비율이 취약
DTI와 DSR, ΔDSR 수준 별 가구 특징
- 부채 및 상환 비율이 가장 높은 가구 그룹군(DTI 500% 초과, DSR 45% 초과, ΔDSR 40%p 초과)의 경우 보유 자산 규모가 크고 금융자산 증가율도 양호
- 오히려 과다 부채 차상위 계층(DTI 400~500%, DSR 30~45%, ΔDSR 20~40%p)이 보유 자산 규모나 금융자산 증가율 측면에서 가장 취약
[Executive Summary]
2 국내 가구별 부채 보유 현황-가계금융복지조사 기반
‘14~’19년 중 부채보유가구 비중은 감소했으나 부채보유가구 평균 부채 규모는 증가
소득분위별 부채 보유 특징
- 기간 중 부채 규모가 가장 크게 증가한 계층은 고소득층(소득 4~5분위)
- 특히 이들의 순자산 규모는 가장 큰 폭 증가했으나 순금융자산 감소폭도 가장 커 부채 를 활용한 실물자산 획득 성향을 반영
연령별 부채 보유 특징
- 기간 중 30~40대의 부채가 가장 큰 폭 증가, 재무 비율도 가장 빠르게 악화
- 특히 30~40대는 원금 상환으로 저축 여력이 없고 순금융자산도 마이너스 수준
- 고령층은 부채 보유자와 미보유자 간 보유 자산 규모, 상환 능력 등에서 양극화 심각
종사자별 부채 보유 특징
- 자영업자의 채무상환능력이 저하되고 있으며 이는 고령층에서 가장 취약
- 자영업자 대출은 비은행 및 만기 일시 대출 비중이 높아 DSR 규제 강화 과정에서 채무 불이행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 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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