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건전성 제도 조정방안
기획재정부는 ’20.3.26일(목) 개최된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과 함께 국내 외화유동성 현황을 점검하고, 외환건전성 제도 조정방안을 확정하였다고 3.26.(목) 밝혔다.
-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전세계적으로 달러선호 현상이 심화되면서 국내 외화유동성 여건에 대한 우려도 증가하고 있음.
- 이에, 동 회의에서는 ▲은행에 대한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25% 상향조정(국내은행 40%→50%, 외은지점 200%→250%), ▲금융회사의 외환건전성 부담금 납입부담 한시적 경감, ▲현행 80%인 외화 LCR을 5월말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70%로 적용하는 방안 추진하기로 확정하였음.
◆2019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
통계청은 3.26.(목) 「2019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를 발표하였다.
- (수출) ’19년 수출기업은 97.4천개로 전년대비 1.2% 증가하였고, 수출액은 5,412억불로 전년대비 10.3% 감소하였음.
- (수입) ’19년 수입기업은 192.7천개로 전년대비 4.2% 증가하였고, 수입액은 4,955억불로 전년대비 6.4% 감소하였음.
- (기업규모별) 수출은 대·중견·중소기업 모두 감소한 가운데 특히 대기업 중심으로 감소하였고, 수입은 대·중소기업은 감소한 반면, 중견기업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었음.
◆2020년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한국은행은 3.25.(수) 「2020년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발표하였다.
- 2020년 2월 수출물량지수는 운송장비 등이 감소하였으나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11.4% 상승함.
- 2020년 2월 수입물량지수는 광산품, 제1차금속제품 등이 감소하였으나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1.5% 상승함.
- 2020년 2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가격(-7.2%)이 수입가격(-1.4%)보다 더 큰 폭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5.8% 하락(27개월 연속 하락)함.
◆2020년 1월 인구동향
통계청은 3.25.(수) 「2020년 1월 인구동향」을 발표하였다.
- 2020년 1월 출생아 수는 26,818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6% 감소함.
- 2020년 1월 사망자 수는 28,471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0% 증가함.
- 2020년 1월 혼인 건수는 19,823건으로 전년동월대비 7.0% 감소함.
- 2020년 1월 이혼 건수는 8,832건으로 전년동월대비 8.9% 감소함.
◆2020년 2월 국내인구이동통계
통계청은 3.25.(수) 「2020년 2월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발표하였다.
- 2020년 2월 중 이동자 수 78만 명, 전년동월대비 11.1% 증가함.
- 총 이동자 중 시도내 이동자는 64.7%, 시도간 이동자는 35.3%를 차지함.
- 2월 중 인구이동률(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은 19.2%, 전년동월대비 1.3%p 증가함.
- 2020년 2월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은 경기(13,798명), 서울(3,305명), 세종(1,303명) 등 4개 시도는 순유입, 대구(-3,422명), 경북(-2,729명), 전남(-2,067명) 등 13개 시도는 순유출 됨.
KDI경제정보센터
◆19.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5% 증가
(주체별)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9.4분기 18조 8천 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 연간으로는 58.8조 원으로 전년 대비 19.2% 증가했다.
민간부분은 47조 3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0.9% 감소한 168조 1천억 원을 기록했다.
(공종별)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공종 계약액은 ’19.4분기 16조 8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했으며, 연간으로는 철도와 지하철 공사계약 등이 증가하며 전년대비 9.5% 증가한 64조 1천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건축의 경우, 아파트 등 주거용 건축물 공사계약 증가로 ’19.4분기 10.7%(49조 2천억 원), ’19년 연간으로는 1.5%(162조 8천억 원)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주간아파트가격동향 (20200323기준)
한국감정원이 2020년 3월 4주(3.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1% 상승, 전세가격은 0.05% 상승했다.
□[전국 : 0.11%]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29%→0.21%)은 상승폭 축소, 서울(0.00%→0.00%)은 보합유지. 지방(0.05%→0.02%)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06%→0.04%), 8개도(0.00%→0.00%), 세종(1.00%→0.27%))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42%), 대전(0.37%), 경기(0.28%), 세종(0.27%), 울산(0.05%) 등은 상승, 서울(0.00%), 전남(0.00%)은 보합, 대구(-0.06%), 제주(-0.05%), 경북(-0.04%) 등은 하락했다.
한국감정원
◆[3.27] G20 정상, 코로나 19 대책을 위해 모든 수단 활용 등
■ 주요 뉴스: G20 정상, 코로나 19 대책을 위해 모든 수단 활용
ㅇ 미국 연준 파월 의장, 자국경제는 침체국면에 진입 가능성
ㅇ ESM(유럽안정기구), 유럽 각국에 신용제공으로 코로나 채권 발행 관측
ㅇ 잉글랜드 은행, 필요시 자산매입 확대 시사
■ 국내금융시장: KOSPI 1.1% 하락*. 원/달러 NDF 환율(1211.8원) 1.6% 절상. CDS 하락
*코로나 19 우려 지속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등이 배경
◆[3.26] 시장, 미국 경제대책 합의액은 코로나 19 역풍을 막기에 미흡 등
■ 주요 뉴스: 시장, 미국 경제대책 합의액은 코로나 19 역풍을 막기에 미흡
ㅇ 세계은행과 IMF,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최빈국의 부채상환 유예 필요
ㅇ 유럽 금융당국의 코로나 19 대응, 기업대출 확대 등에 초점
ㅇ 주요국의 코로나 19로 인한 여파, 투자와 고용 등의 감소가 심각
■ 국내금융시장: KOSPI 5.9% 상승*. 원/달러 NDF 환율(1222.8원) 0.4% 절상. CDS 하락
*외화 유동성 공급 확대와 미국의 경기부양책 합의 소식 등이 배경
국제금융센터
◆금융위기보다 충격 컸다…3월 소비심리 ‘역대 최악’ 수준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3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한 달 전보다 18.5포인트 하락한 78.4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3월(72.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보다 높으면 소비자들의 심리가 과거 평균치보다 낙관적, 낮으면 비관적임을 뜻합니다.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CSI 지표가 모조리 떨어지며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경기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과 향후경기전망CSI가 각각 38, 62로 28포인트, 14포인트씩이나 미끄러졌는데 이 역시 금융위기 이후 최저수준입니다.
경기 악화 우려에 취업기회전망지수는 64로 17포인트 내려앉았지만, 주택가격에 대한 전망은 112로 지난달과 같습니다.
◆2분기 분양 물량 쏟아진다...전국 11만 가구 공급
올해 2분기 전국에 11만 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질 예정이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11만7028가구(임대 포함 총가구수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실적(9만2775가구)과 비교하면 1.3배 늘어난 수준이다. 월별로 분양예정 물량은 ▲4월 5만5411가구 ▲5월 3만6738가구 ▲6월 2만4879가구 등이다.
지역별로 경기가 3만658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인천 1만3976가구 ▲부산 1만3137가구 ▲대구 1만1804가구 ▲서울 1만379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지방(6만2015가구)보다 7000여 가구 적은 5만5013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무디스, 올해 韓 경제 성장률 전망 1.4%→0.1%로 하향 조정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4%에서 0.1%로 하향 조정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한국 경제가 올해 사실상 제자리 걸음을 할 것이란 의미다.
27일 무디스는 '국제 거시 전망(Global Macro Outlook)'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1%로 대폭 하향조정했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6일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1.4%로 낮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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