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육배움/아기는

스티브 잡스가 어린 자녀들에게 스마트폰을 쓰지 못하게 한 이유

천사요정 2020. 10. 9. 15:52

 

전자기기(스마트폰,노트북등등)을 많이쓰는 13~17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mri검사 와 지능검사를 했더니 그렇지 않은 또래의 아이들보다 전두엽과 측두엽이 잘발달하지못했고 특히 지능과 가장 큰 상관관계가 있는 전두엽 뇌피질이 심각하게 손상되 있는걸로 발견됬습니다. 또한 지능검사(웩슬러 테스트)를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아이와 평범한 아이에게 시행한 결과 평범한 아이보다 스마트폰을 오래사용한 아이는 지능이 평균적으로 11점이 떨어졋습니다. 참고로 웩슬러 테스트는 표준편차가 멘사의 1/2배 이기떄문에 멘사 테스트 기준으로는 22점 iq점수가 하락한겁니다... 여러논문에서도 확인이 된 사실이고 스마트폰을 청소년기(만18이전)에 과도하게 사용하면 뇌발달에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는건 여러 실험으로 입증됬습니다!!

 

○○들은 스마트폰 사용 금지? 

미국 18개월 미만·대만 2세 이하 스마트폰 금지, 프랑스 학생도 금지… 유아 미디어 과의존 늘어, 한국도 법안들 발의

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040

 

○○들은 스마트폰 사용 금지?  - 미디어오늘

어린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국가들이 있다. 한국인터넷윤리학회가 지난 6일 서울 고려대학교에서 주최한 ‘뉴미디어와 인터넷 윤리’ 추계학술대회에서 전주혜 미디어미래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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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MRI 뇌 사진으로 어떻게 지능 측정? 2008.10.18

특정 부위 두께를 재서 지능과 상관관계 밝혀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0/17/2008101701063.html

 

[Why] MRI 뇌 사진으로 어떻게 지능 측정?

국내 연구진이 자기공명영상장치(MRI)로 촬영한 뇌 사진을 분석해 사람의 지능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연합뉴스 10월 7일자 보도)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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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속 네트워크, IQ에 영향준다 17.06.13

MRI로 세계 최초 규명

사진 : 서울대병원

 

medigatenews.com/news/1648804039

 

MEDI:GATE NEWS 뇌 속 네트워크, IQ에 영향준다

사진 : 서울대병원 뇌의 여러 구조들 간 네트워크가 사람의 지능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연구팀은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뇌를 분석한 결과 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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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지수, 뇌 구조물 네트워크 강도에 영향 받는다"

www.yna.co.kr/view/AKR20170613183800017

 

"지능지수, 뇌 구조물 네트워크 강도에 영향 받는다" | 연합뉴스

"지능지수, 뇌 구조물 네트워크 강도에 영향 받는다", 김민수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17-06-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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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EO들, 자녀 SNS·스마트폰 이용 엄격히 제한하는 이유는··

news.joins.com/article/22305218

 

美 CEO들, 자녀 SNS·스마트폰 이용 엄격히 제한하는 이유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쿡 대표는 지난 19일 영국 에섹스 한 대학을 방문해 "내게는 자녀가 없지만 원칙을 정해주는 조카 한 명이 있다"며 "나는 아이들이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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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가 자녀들에게 아이패드를 못 쓰게 한 이유

www.yna.co.kr/view/AKR20190807074000005

 

잡스가 자녀들에게 아이패드를 못 쓰게 한 이유 | 연합뉴스

잡스가 자녀들에게 아이패드를 못 쓰게 한 이유, 강종훈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19-08-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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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실리콘밸리 부모들은 자녀들의 테크놀로지 사용을 막으려하나?

www.bbc.com/korean/news-48604483

 

왜 실리콘밸리 부모들은 자녀들의 테크놀로지 사용을 막으려하나? - BBC News 코리아

페이스북의 마크 저크버그는 2017년 태어난 딸 오거스트에게 "집 밖으로 나가서 즐겁게 살아라"라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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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는 스마트폰을 안 볼 권리가 있을까?

전주신성초등학교 교사 김주영

사진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 주제 다가서기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 조금 흘렀다. 2012년 신문(영남일보 2012. 7. 18. 6면 ‘우는 아이 달래려고 요것 쥐여줬다간…’)에 유모차 스마트폰 거치대의 문제점을 제기한 것을 보면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얼마 안 되어서부터 영유아에 대한 스마트폰의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는 줄곧 이어졌다. 그 시대 아이들이 드디어 초등학생이 되었다. 요즘 아이들이 책 읽기를 어려워하고 감정조절을 힘겨워하는데 그 까닭은 뭘까?

부모가 육아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스마트폰을 보여주는 것은 과연 옳은 선택이었을지 아동 인권과 관련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 신문 읽기(자료 기사)

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85453

 

영유아는 스마트폰을 안 볼 권리가 있을까?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 주제 다가서기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 조금 흘렀다. 2012년 신문(영남일보 2012. 7. 18. 6면 ‘우는 아이 달래려고 요것 쥐여줬다간…’)에 유모차 스마트폰 거치대의 문제점을 제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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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된 아이들, 언어능력 저하된다?

www.wenw.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

 

스마트폰 중독된 아이들, 언어능력 저하된다? - 웰리스뉴스

“엄마, 나 밥 다섯 번 먹으면 스마트폰으로 게임 한 번 할게. 알았지?”5살 아이를 키우는 김 씨는 식사시간만 되면 아이와 스마트폰 쟁탈전을 벌인다. 밥 잘 안 먹는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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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수업]스마트폰, 잡스도 안 줬다니까요… 드러누워 통곡해도 절대 흔들리면 안돼 2019.12.27

 

스마트폰에서 아이를 구하라

 

“우리가 낳았지만 유튜브가 키웠다.” 연예인의 자녀 교육 방식을 코칭하는 MBC 예능 <공부가 머니?>에서 아홉 살 자녀를 둔 배우 김정태씨가 농담처럼 이 말을 ‘툭’하고 던졌을 때, 그 말이 쉽게 받아칠 수 없는 묵직한 직구 같은 고백이란 걸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안다. 우리 부부도 스마트폰을 달라며 조르는 네 살 아이와 하루 종일 씨름을 한다. 질 때가 더 많다. 산적한 집안일을 하다보면 아이는 ‘심심하다’고 보채고 결국 스마트폰을 내주게 된다. “너무 가까이 봐서는 안돼”라며.

스마트폰은 언어·운동·정서·감각 등 발달 저해…보채다가 안 되면 혼잣말도 하고 역할극도 하며 스스로 놀이 시작, 창의력과 과제 해결 능력은 이 과정서 생성

 

‘본방 사수’를 못한 아내는 아이를 재우고 뒤늦게 프로그램을 보고는 말했다. “(방송에 나온 전문가들의 조언은) 유튜브가 아이 발달에 영향을 미치니까 좀 덜 보여줘야 한다는 거지? 그래도 저 부모는 아이를 너무 잘 키웠는데…. 조금은 보여줘도 괜찮지 않을까.”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은 지난 16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에서 진행한 인생수업에서 “아이가 ‘엄마 심심해, 아빠 심심해’ 하며 보채도 미안해하거나 흔들리면 안된다”며 “아이들은 더 심심해야 한다. 그것이 아이의 운명”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보채다 안되면 포기하고 어딘가에서 무언가를 늘어놓고 스스로 ‘놀이’를 시작합니다. 인형을 가지고 놀며 혼잣말도 하고 역할극도 합니다. ‘별짓’ 다 하는 거예요. 심심해야 별짓을 합니다. 창의력과 과제 해결 능력은 별짓을 하는 과정에서 생기죠.”

 

■매일 10분 ‘디피’하라

아이는 눈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찾는다. 어린이집에서 돌아오자마자 스마트폰을 본다. 화장실 갈 때도, 잠들기 전에도 보려고 한다. 권 소장은 “스마트폰으로 24시간 보고 듣는 일이 아이의 뇌 안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뇌 속 신경세포들은 서로 연접해 신호를 주고받는다. 그 연결된 부위를 ‘시냅스(Synapse)’라고 부른다.

인지하고 생각하고 느끼고 경험하는 인간의 모든 활동은 시냅스에 흔적을 남긴다. 동일한 일을 자주 하면 시냅스의 연결이 견고해진다. 처음 하는 일이 낯설고 어색하다가 이내 적응하고 편하게 느껴지는 건 시냅스에 처음으로 흔적이 남겨졌고 수차례 반복하는 동안 모양이 견고해졌기 때문이다. 뇌는 이런 방식으로 변화하고 발달한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원래 머리가 좋아서 잘하는 걸까요? 그보다는 영어로 말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많이 보냈기 때문입니다. 그의 선택이 시냅스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 겁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뇌를 만들어내고 바꿀 수 있는 능력이 바로 우리에게 선택권으로 존재한다는 뜻이죠. ‘우리 뇌를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 ‘우리의 행동이 뇌를 바꿀 수 있다’ 코페르니쿠스적 발견 아닌가요?”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이 지난 16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에서 열린 인생수업에서 스마트폰으로부터 자녀를 구출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은 조언한다 “어린 아이들은 타인의 행동 모방하려는 성향이 강하므로 ‘책 읽어라’ 말하지 말고 직접 보여줘라”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모방한다. 아이들은 보다 더 적극적이다. 인지기능이 발달하지 않은 신생아들도 부모의 표정이나 행동을 따라 한다. 우리 뇌의 ‘거울 신경’ 때문이다. 뇌과학자들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기만 해도 그 행동에 관여하는 신경세포가 반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인간의 신경에는 남의 행동에 반응하고 따라 하는 ‘거울’이 있다는 뜻이다.

“신경에 ‘거울’이 달려 있다는 말은 부모에게 굉장히 중요한 메시지를 줍니다. 아이들은 누군가를 따라 하려는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는 거죠. 무엇을 따라 하는가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부모는 ‘잘 보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부모는 ‘자식과 싸우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과 싸우는 존재’가 돼야 하는 겁니다. 말로 하는 대신 보여주세요.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를 본다 싶으면 빨리 책부터 펴세요. 읽지 않아도 돼요. ‘보여주기’라도 하세요. 애 앞에서 매일 10분만 책 읽는 모습을 ‘디피(보여주기)’한다면 아이도 반응할 겁니다.”

 

■‘별짓 다하는 시냅스’를 만들라

‘키가 크고 싶다’는 생각에 밥 잘 먹고, 운동하고, 키 크는 약을 먹어도 성장판이 닫힌 상태면 소용이 없다. 마찬가지로 뇌과학에선 시냅스가 모양을 만드는 데도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발달 단계에서 특정 능력을 습득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를 말한다. 예를 들어 언어의 결정적 시기에는 뇌가 언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으아앙~!! 스마트폰 주세요 달란 말이야

권 소장은 “언어·운동·정서·감각·주의력·통제력·사회적 기술 등이 만들어져야 할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은 이런 다양한 발달을 막는 문제가 있다”고 했다.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정보의 효율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 그는 “자녀들이 유튜브로 ‘언어’를 배웠다는 부모들도 있다. 하지만 언어가 발달하려면 아이들이 소리를 듣고 그걸 의미로 바꾸는 작업을 거쳐야 하는데 유튜브는 시각정보가 워낙 크다보니 ‘소리를 의미로 바꾸는 과정’이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길 가다가 술 취한 사람이 하는 말은 집중하지 않죠? 사람들은 자신과 관계를 맺은 것에는 집중하려 하고, 상관없는 것에 대해서는 집중하지 않아요. 관계를 만들어내는 방식 중 하나가 ‘질문하고 답하기’인데 유튜브에서는 그런 방식을 기대할 수가 없죠.”

그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기계가 지능을 갖는 시대다. 우리 직업이 기계에 넘어간다. 아이에게 창의력을 키워주려면 별짓 다 하는 시냅스를 만들게 해야 한다. 아이가 스마트폰을 원한다면? 일단 10분만 참고 견디시라”고 말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선보인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도 자식들에게는 스마트기기 사용을 금지시켰다고 한다. ‘자녀들도 아이패드를 좋아하냐’는 뉴욕타임스 기자의 질문에 잡스는 “아이들은 아이패드를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잡스의 공식 전기를 쓴 월터 아이작슨도 “잡스는 저녁마다 긴 식탁에 앉아 아이들과 책과 역사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들은 아이패드나 컴퓨터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스마트폰이 자녀 발달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했기 때문이 아닐까. 대신 묻고 답하기를 통해 아이들과 폭넓고 깊은 대화를 나누려 했다는 사실에 주목하자.

 

■어른도 ‘스마트폰 정지’가 필요하다

아이들에게는 전화만 가능한 2G 휴대폰을 쥐여주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메신저 이용, 자료 검색은 PC를 쓰도록 한다면 제일 좋겠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권 소장은 “실리콘밸리에서는 아이들이 숙제를 위해 아이패드를 쓰는 경우에도 항상 거실에서 정해진 시간에 쓰도록 한다. 심지어 보모들에게 아이를 맡길 때 ‘스마트폰을 보여주지 말라’는 조항을 집어넣어 계약하는 경우도 있다”며 “스마트폰보다는 PC를 이용하게 하고,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시간에 사용하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족 구성원 모두의 스마트폰을 ‘스마트폰 보관장소’에 모아놓고, 필요할 때만 갖고 와서 쓰게 하는 방법도 있다.

만약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한다면 아이들의 스마트폰을 관리하는 데 보다 용이한 방법이 있다. 구글이 만든 ‘패밀리링크’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보자. 부모용 앱은 부모의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자녀용 앱은 자녀의 것에 설치하면 두 스마트폰이 ‘동기화’된다. 내 스마트폰으로 아이의 스마트폰을 관리할 수 있다. 데이터 이용이 가능한 시간대를 설정하고, 자녀가 사용할 앱을 선택할 수 있다. 그는 “어떤 앱을 허용할지는 아이와 상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제로 타임’을 만들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권 소장은 “아빠는 퇴근하면 집에서 맨날 스마트폰만 보면서 애들만 못하게 하면 아이들이 동의를 하지 않는다. 초등학생만 되면 반발감이 커진다”며 “우리도 같이해야 한다. 엄마·아빠·아이 모두 모여 회의를 해서 가족 모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를 만들라”고 했다.

강의를 다 듣고보니 뭐 하나 쉬운 게 없다. 일단 10분을 버텨보기로 했다. 별짓 다 하는 시냅스 만드는 데 부모가 10분 정도 투자 못하겠냐 싶었다. 심심하다고 떼쓰는 아이 옆에서 두꺼운 책을 꺼내 ‘디피’를 했다. 나보다 먼저 이 ‘전선’에 뛰어든 ‘야꿍이’ 아빠, ‘시윤이’ 엄마, ‘지수’ 아빠, ‘승우·지우’ 엄마, 그리고 수많은 동지 부모들, 건승을 빈다.

<시리즈 끝>


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1227170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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