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육배움/민주란

"가슴 아픈 수지킴 사건" 우리 국민은 이렇게 농락당했다

천사요정 2020. 10. 26. 05:52

 

남자는 복역 후 이미 출소한 상태 

 수지킴의 이름은 김옥분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하던 김옥분은 돈을 더 벌 수 있다는 제안에 홍콩에 갔던 것 

 

 당시 사회 분위기상 김옥분의 가족도 고생 

 여동생은 시댁에서 쫓겨나고 

 간첩의 씨앗이라며 연좌제를 우려한 고모가 아들을 절에 버림 

 안기부는 사실을 알고있었음에도 어머니를 구타 

 실어증에 걸린 어머니는 시름시름 앓다가 10년 후 사망 

 

 사건을 은폐한 이들은 직무유기 공소시효 5년 

 직권남용 고소시효 10년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 안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