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국대전에 따르면 궁중의 음식을 담당하는 수라간은 이조에 속해있고 인원은 388명이며 이중 12명만 여성이고 이들은 만들어진 음식을 옮기거나 차리는 보조적인 역할만을 담당했다고 한다
친정살이도 흔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신사임당이 전형적인 사례다. 율곡이 태어나 자란 강릉 오죽헌이 바로 신사임당의 친정이고 신사임당은 결혼해 그곳에서 율곡을 낳고 길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에는 여성의 재가가 엄격히 금지된 것으로 각인돼 있지만 생각과는 달리 여성들의 재혼은 매우 자유로웠고 족보에도 그런 사실들이 그대로 기록됐다.
여성 호주도 낯설지 않게 있었고 호주의 개념도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세대주와 같은 개념으로 사용됐다.
그랬던 것이 병자호란과 임진왜란의 혼란을 겪으며 가부장적 유교원리가 강화되면서 여성들에 대한 구속과 억압 또한 강화됐다
출처: 조선시대 여성들의 삶은 과연 어떠했을까 여성신문 승인 2005.05.12 16:29 수정 2005-05-12 16:29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69
조선 전기는 남녀평등의 시대? ‘한국생활사박물관’ <조선생활관1>
나오다 김영조(sol119) 등록 2003.08.09 09:34수정 2003.08.11 15:58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1&oid=047&aid=0000034621
13년[전북도민일보] 조선시대 여성의 지위에 대한 오해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7805
선사시대 인류 ‘남녀평등’ 준수했다 일부일처제로 사냥·자녀양육 등에 공동 참여 2015.05.18 08:51
이강봉 객원편집위원
영화 등을 보면 선사(先史)시대 인류를 창을 휘두르는 야만인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과학자들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밝혀내고 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인류학자 마크 디블(Mark Dyble) 교수가 팀장으로 있는 연구팀에 따르면 선사시대 수렵인 들은 남녀 평등주의 원칙을 준수하는 등 사회적으로 매우 개화된(enlightened) 문화를 갖고 있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남녀평등(sexual equality) 사회가 근대 문명 이후 이루어졌다는 역사학자들의 주장을 뒤엎는 것이다. 또한 선사시대 조상들을 야만인으로 경시해왔던 풍조에 경종을 울리는 내용이다.
과학자들은 선사시대 조상들의 삶을 추적하기 위해 아프리카 콩고, 필리핀 등에 살았던 200여 곳의 수렵인 유적으로부터 가계조직 관련 데이터를 비롯 가족 및 친척 관계, 거주지 이동 경로, 생활 패턴 등 다양한 자료들을 수집했다.
그리고 컴퓨터를 통해 자료들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캠프 이동 상황, 거주 형태, 생활 모습 등을 정밀하게 추정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 가장 관심을 기울인 것은 부모, 형제자매, 자녀들을 포함한 가족관계다.
18년[영암우리신문] 서양 노예와 조선 노비의 질적 차이
조선시대 주인과 노비 간의 관계는 군신간의 관계와 비슷하여 상호에게 윤리적인 책임과 의무가 주어졌다. 주인은 노비를 죽일 수 없었고 노비에 대한 범죄라고 해서 정상참작 되는 일이 없었다
http://www.wooriy.com/news/articleView.html?idxno=5991
영국의 경제사학자 앵거스 메디슨은 한 국가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국내총생산(GDP)을 연도별로 조사했는데 아편전쟁 발♡ 전인 1820년에 청나라 GDP는 전 세계의 32.96%를 차지했다.
https://www.aju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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