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의 임차인을 모집합니다.
LH는 1일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인 행정중심복합도시 60가구, 김포한강신도시 120가구, 오산세교지구 118가구 등 총 298가구 ‘로렌하우스’ 의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로렌하우스’는 LH와 주택도시기금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REITs)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제로에너지 건축기술 적용 단독주택 임대단지입니다.
제로에너지 건축기술은 단독주택의 대표적인 단점인 냉난방비 부담을 낮추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임대조건은 임대기간 4년은 건설원가 및 시세 대비 낮은 임대료로 운영되며, 임대기간 이후에는 기업형 임대사업자에게 일괄 매각해 지속적으로 임대할 예정입니다.
신청자격은 청약통장 가입여부, 주택소유, 지역 여부에 관계없이 임차인모집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청약신청이 가능합니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 8일~9일 일반공급 순으로 신청 접수하며, 공식홈페이지 내 청약센터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특별공급은 인터넷 청약신청이 불가능하며 각 지역별 주택홍보관을 방문 신청해야 합니다.
서태왕기자 twsuh@wowtv.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215&aid=0000597470
LH, 매입임대사업 주택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매입임대사업을 위한 주택을 매입합니다.
LH는 1일 무주택 서민들이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매입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입임대사업은 도심 내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LH가 매입해 수리, 도배 등을 하고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신혼부부용 매입임대주택도 공급할 계획입니다.
올해 LH의 매입임대주택 매입물량은 총 1만 540가구이며, 주거취약계층용 주택 7,100가구, 청년용 주택 540가구, 신혼부부용 주택 2,900가구입니다.
매입지역은 수도권 및 5개 광역시, 지방도시 등 전국이며, 매도희망자는 LH 홈페이지에 있는 매입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서태왕기자 twsuh@wowtv.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215&aid=0000597471
전세임대 8년 계약시, 최대 8백만원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8년 이상 장기 계약을 맺는 집주인에게 최대 8백만 원을 지원하는 '집수리 연계형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세임대주택 제도는 시세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전세 주택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전세임대 제도의 특성상 집주인의 의사에 따라 재계약이 거부될 수 있어 장기 거주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8년 이상 장기 전세계약을 독려하고, 집주인은 지붕, 창호 등 수리비 지원과 단열 등 에너지성능개선 자금융자를 지원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전세임대로 공급되는 주택 중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된 주택으로, 전세계약 보증금 반환이 불확실한 주택은 제외됩니다.
수리비는 계약기간 및 주택경과연수를 고려해 차등 지원하고, 8년 이상 계약하면 호당 최소 48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이 지원됩니다.
또 단열 등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으로 최대 5천만원의 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합니다.
수선비가 지원된 전세임대주택의 보증금 및 임대료는 일정 범위 내로 인상이 제한됩니다.
집주인은 전세임대주택 재계약 시, 주거비 물가지수 또는 5% 중 낮은 인상률 범위에서 임대조건을 재산정할 수 있습니다.
임대인은 입주자 및 사업시행자의 귀책사유 없이 전세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수선비를 반환해야 합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집수리 연계형 전세임대 주택은 5백 호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연말성과 평가를 거쳐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집수리 연계형 전세임대' 공급을 원하는 임대인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입주자와의 장기계약 등 협의를 거친 뒤, 공사 범위 등을 확정합니다.
전세임대 임대인은 한국토지주택주택공사 누리집 또는 마이홈 전화 상담실(1600-1004)을 통해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세임대주택에 대한 장기계약이 확대되어 입주자의 주거 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215&aid=000059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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